반응형

 

작성일: 2024년 4월 25일

 

양수리 성당 ~ 봉주르 스퀘어 카페 ~ 팔당대교

  • 왕복 2시간 코스이고, 모두 평지라서 쉽게 다녀올 수 있을 듯.
  • 중간에 자동차 도로를 만나지 않으니까 안전함.

자전거 라이딩 코스: 양수리 성당 ~ 봉주르 스퀘어 카페 ~ 팔당대교

 

 

 

 

봉주르 스퀘어 카페 / 3층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봉주르 스퀘어 카페 / 마당 풍경

반응형

작성일: 2024년 1월 21일

 

 

오늘 집에서 내 자전거의 앞 바퀴 튜브를 셀프 정비하려고 타이어를 림(Rim)에서 벗겨내고 튜브 상태를 봤더니

가위로 자른 것처럼 선명하게 튜브에 큰 구멍이 있었다.

실펑크이면, 패치를 부치고 탈 생각이었는데... 에궁.. 일이 커졌다. ㅠㅠ

여분의 튜브가 있었으면 집에서 튜브 교체까지 했을텐데,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여분의 튜브가 없다. ㅠㅠ

 

내가 사는 동네는 도심(City)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샵이 없다.

자동차를 타고 평촌, 인덕원까지 갈 생각으로 바이크 정비샵 검색을 해보니 인덕원역 근처(의왕시 포일동)에 

"팍스바이시클"라는 꽤 좋은 평을 가진 샵이 있었다.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해서 얼른 자전거를 자동차에 싣고 팍스바이스클로 향했다.

팍스바이스클 샵에 도착해서 보니, 자전거 판매는 거의 하지 않는 듯하다.

전시된 자전거가 7대 정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새 자전거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자전거 정비, 자전거 분해/세차가 주종목인듯.

 

암튼, 팍스바이스클 사장님은 펑크난 16인치 튜브를 빼내고 빠른 손놀림으로 새 튜브를 장착해주었다.

림테이프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렇게 5분 정도 작업했고, 부품비+공임 포함해서 2만원을 냈다.

16인치 튜브 교체하려면 손가락 힘이 좀 필요한데, 너무 가볍게 타이어를 림에 끼워서 살짝 놀랐다.

실력, 비용 모두 만족했다. ^^

 

또 방문할 의향이 있는 바이크 샵이다. 찜!

 

 

팍스바이시클 매장 외관(샾 바로 앞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와 공원이 있음)

 

 

팍스바이시클 매장 내부 (판매보다는 정비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내부에는 정비 용품이 많다)

 

 

팍스바이시클 매장 내부 (판매보다는 정비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전시된 자전거가 많지는 않다)

 

인덕원역에서 700미터 떨어진 곳에 바이크샵이 있다.

 

주차 정보

주말에는 팍스바이시클 주변 점포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서 주차장이 널널한 편이다.

일단, 팍스바이시클 바로 앞 주차장에 2면이 있었고, 내가 방문했던 일요일 오후 2시쯤에는 주차장 2면 중에서 1면이 비어 있었다.

또한 근방 50미터 이내에 일요일에 휴업인 매장이 많고, 정비하는 20~30분 이내에 잠깐 주차하는 정도는 가능해보였다.

 

 

서비스/정비 요금, 매장 정보, 리뷰 등 모음

서비스/정비 요금

 

    타이어 펑크 수리(튜브 교체): 부품 + 공임 포함해서 20,000원 정도.

 

  >> 팍스바이시클 주인장 블로그 (서비스/정비 요금):  https://blog.naver.com/parksbicycle/221812174238

  >> 팍스바이시클 주인장 블로그 (영업시간, 매장위치): https://blog.naver.com/parksbicycle/222165973721

  >> 다른 블로거의 자전거 정비 샵 추천 글 : https://blog.naver.com/asdf469/222824447334

  >> 네이버 리뷰 / 지도:  https://naver.me/G7KVpOqd

 

팍스바이시클 : 네이버

방문자리뷰 58 · 블로그리뷰 161

m.place.naver.com


 

반응형

 

일반 승용차는 앞바퀴 36 psi, 뒷바퀴 34 psi 정도의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2~3 psi 정도는 부족하거나 많아도 주행과 안전에 문제가 없지만, 너무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가 낮아지면서 연료를 많이 쓰게 된다.

 

대부분 최근 수년 내에 출고한 자동차라면 적정 공기압에서 4~5 psi 낮아지면, 계기판에 알람이 뜨기 때문에 운전자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알람)이 켜졌다고, 이것 때문에 정비소에 가기가 쫌~ 그렇다.

 

다른 부분의 수리할 항목이 있다면 겸사겸사 정비소에 가겠지만, 타이어에 바람만 넣겠다고 정비소에 가면 정비소 직원들의 눈빛이 좋을리가 없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집에서 자전거 공기 펌프로 1분만 펌프질하면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PSI로 채울 수 있다.

내 경험상, 60초만 펌프질해도 3~4 PSI 정도는 쑥숙 올라간다.

 

 

이런 2~3만원 정도의 자전거 공기 펌프로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다.

 

 

대부분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는 아래 사진에보이는 여러 모양 중에서 슈레더(Schrader) 모양이다.

새 공기 펌프를 구입할 경우에 자동차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 것까지 생각한다면 슈레더 방식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인터넷에서 파는 3만원 이상하는 자전거 공기 펌프는 대부분 아래 3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하니까, 그냥 구입해도 무방할 듯)

 

프레스타, 슈레더, 둔럽 방식 공기 주입구

 

 

자전거 펌프의 "슈레더" 주입구를 아래 사진처럼 연결하고 열심히 펌프질만 하면 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