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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1월 5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구현 업무(코딩), Research하면서 메모하는 것 때문에
OneNote, Evernote, Notion 등을 사용해왔는데

그 동안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표로 정리해보겠다.

 

  Notion Evernote OneNote
내가 사용한 시간 2023년 ~ 2024년 2011년 ~ 2023년 2011년 ~ 2024년
좋았던 점 무료 !!!

코드 작성하고, Code snippet을 메모하는 입장에서는 Evernote와 비슷하지만 무한정 무료라서 좋다.

Markdown
포맷이 지원되니까 좋다.
그냥 무난하다.
남들 다 쓰니까 Note 공유하기 편하다.

(카톡처럼 전 국민이 다 사용하니까 메시지 보내기 편한 것처럼...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미 겁나게 돈이 많은 MS이고,
OneNote 외에도 Office 제품 전체가 실시간 동기화 되니까, 웬지 좋아보인다.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거...)
불편했던 점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는 사람,
특히 코드 작성이 주 업무인 SW 개발자에게는 필요없는 예제 페이지와 템플릿이 겁나게 많아서 오히려 혼란스럽게 보인다.

단, 샘플 페이지를 다 지우고
Markdown format으로 페이지를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평화가 생겼다. ^^
무료 라이센스를 사용하는 경우
유료로 전환하라는 알림창이 뜨면서 CPU 사용량이 갑자기 올라고 맥북이 뜨거워지는 현상 발생.
일부러, 유료 전화하도록 하기 위해 이런 CPU 사용률을 올리는 꼼수를 쓴 듯하다.
---
위와 같은 불편함은 유료로 전환하면 없어지는 현상.
메모 서식이 제멋대로.
메모를 하다보면, 중간에 서식이 바뀐다. ㅡㅡ;

Code snippet을 붙일 수 없다.
(내 경우, 이것이 제일 불편했다)
비용 무료 1년 99,000원을 써야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
무료는 에버노트앱이 중간중간에 정말 사람을 귀찮게 한다.
무료
그래서 나에게 맞았던 앱은? 내가 원하는 노트앱.
개발자라면, 만족하면서 쓸 듯!
기능은 좋은데, 비용 부담이 있다. 개발자가 제일 필요로 하는
Code snippet 붙여넣기, Markdown이 안 되니까 못 쓰겠다.

 

 

나는 위 3가지 노트 앱을 전부 사용하고 있었지만, 일주일 전에 에버노트 앱은 맥북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삭제했다.

 

에버노트야, 잘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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