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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8월 10일

 

차박 여행을 한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차박 용품 중에서 제일 중요한 아이템은 "매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차에서 잠을 자더라도 잘 자야 다음 날 여행이 즐겁다.

 

1년 전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차박용 자충매트는 사용해보니 몇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 자충 매트가 너무 컸다. 매트가 길어서 트렁크를 닫을 때 간섭이 있었다. 그래서 트렁크 문을 닫을 때마다 조심스러웠다.
  • 매트가 크니까 접을 때 불편했다.
  • 자충매트가 부풀 때는 빠르게 잘 부풀었는데, 반대로 접을 때는 엄청난 힘을 줘야 바람이 빠졌다.
  • 매트 접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그냥 대충 둘둘 말아서 방 구석에 세워놓게 된다. (공간을 많이 차지함)
  • 꿀잠을 자겠다고 두꺼운 자충 매트를 샀더니, 아무리 잘 접어도 부피가 크다.

 

위와 같은 불편함을 겪고 나서 좀더 나에게 잘 맞는 매트를 구입하고 싶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인 "네이터하이크 자동 충전 에어매트(Naturehike Automatic Inflatable Sleeping Pad)"라는 자충 매트이다.

Naturehike 홈페이지를 보니 등산 캠핑 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처럼 보인다.

(즉, 자동차 차박 용품 브랜드는 아니다)

 

일단, 차박 용품이 아니니까 차박에 어울릴까 걱정하면서 구입했다.

걱정은 했지만, 구입 후 만족하고 있다.

어떤 점이 좋았냐면,

  • 접었을 때 작고 가볍다. 그리고 보관, 운반이 쉽다.
  • 에어 패드(에어 매트) 스스로 잘 부풀어 오른다. (어느 정도 자동으로 부풀면 마지막에 약간 바람을 불어넣어주면 끝)
  • 접기가 정말 편하다. 작은 힘으로 둘둘 말면, 잘 말린다.

 

https://youtu.be/ygA4SjrkOpA?si=YBebqpHog4noXj0y

 

 

 

 

 

 

 

 

 

 

 

 

 

 

 

 

 

에어 매트 사이즈: 185(길이) x 55(폭) x 3.5(두께)    단위: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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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7월 26일

 

2000년 봄, 육군 병장으로 대전에 있는 모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항상 그렇듯이 수요일 오후는 모든 부대 구성원이 체육 활동하는 시간이다.

대부분 중대 단위로 편을 나누어서 축구를 하는데

나는 야구를 하기 위해 글러브와 야구 배트를 챙겼다.

야구 글러브를 챙기는 나의 모습을 본 군대 동기가 하는 말이

"좋아하는 축구를 마다하고 오늘은 야구하러 가는거냐?"

묻는 것이다.

 

내가 축구를 좋아했었다고?   나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내 동기를 포함해서 우리 중대의 선임, 후임들은 내가 축구를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었지?

그래서 내 동기한테 물어봤다.

"나는 축구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 내가 축구를 좋아한다고 생각한거야??"

 

내 동기의 말을 들어보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내 동기의 이야기를 요약해보면 이렇다.

- 내가 이등병, 일병 때 축구하는 90분 내내 공격진영, 수비 진영을 제일 신나게 뛰어 다닌 사람이란다.

- 90분 동안 제일 활동량이 많았던 사람이란다.

 

1년 전 기억을 잘 더듬어보니, 나는 달리기 자체가 좋아서 열심히 뛰었던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 업무였기 때문에 맨날 사무실에만 앉아 있어서 수요일만큼은 많이 뛰고 싶었다.

공격진영에서 수비진영으로 왕복해서 달리면, 1회 왕복에 200미터 정도.

이것을 50번 왕복하면 10km 정도 달리게 된다.

나는 단지 10km를 마라톤 연습 하듯이 달렸던 것이지, 축구를 한 것이 아니었는데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해서 땀을 뻘뻘흘리면서 뛰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

 

이등병, 일병이니까 나혼자 마라톤 연습하러 간다고 말하기는 두려웠고

분대장(병장)이 1명 열외없이 축구하러 가자고 하니까 이등병이 그냥 따라가서 "뛰는 것만 열심히 했던 것"이다.

 

아마 이등병 때 자유가 주어졌다면, 축구하러 안 갔을 듯.

솔직히 병장, 상병 등 선임들 플레이하는 것에 분위기 맞춰주는거지... 이등병이 무슨 재미로 볼 터치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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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10월 6일

 

입소식: 2024년 8월 19일
수료식: 2024년 10월 2일  (추석 때문에 1주일 미루어지고, 10월 1일 임시공휴일 때문에 1일이 또 미루어짐)
퇴소식, 전속부대로 이동: 2024년 10월 4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했더니 내 나이가 아직 40대 중반인데 아들이 벌써 군대에 간다. ㅠㅠ

(아들을 키울 때, 내가 3박4일짜리 예비군 동원훈련을 갔었을 정도니까 얼마나 일찍 출산한거지... ㅎㅎ)

내가 육군 병장 전역한 것이 몇달 전 일처럼 기억 속에서 생생한데, 아들이 군대를 가다니... 생각할 때마다 내가 놀라곤한다.

 

나의 아들은 입대한다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답답하고 정신세계가 뒤숭숭한 것 같다. (나도 입대 한달 전부터 그랬던 것 같음)

아들의 마음은 그렇고... 나는 아들을 육군훈련소에 데려다주는 날에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중.

처음에는 논산 시내에서 한정식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다른 부모들이 쓴 블로그를 보니

  "아들이 밥을 못 먹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인데, 한술도 못 뜨네요"

이런 글들이 잔뜩하다.

 

나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던 날의 기억을 되살려보니,

훈련소 근처에서 가족과 "전골"을 먹었는데,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었다.

26년 전보다 육군이 더 자유로운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신체적 & 정신적 자유를 억압받고 18개월을 보내야 하는 아들 입장에서는

음식 맛이 느껴질리가 없다. ㅠㅠ

그래서 논산 시내에 있는 "함흥면옥" 식당에서 간단하게 갈비탕을 먹었다.

아마 갈비탕 맛마저도 맛을 못 느낄거다. (아들이 멘탈이 좋은건지 일단 한그릇을 국물까지 비웠다. 나보다는 낫구나 ^^)

일단, 우리 가족. 그리고 다른 가족들이 먹는 것을 보니까 대체로 잘 먹는 것 같다.

이날 논산 함흥면옥 식당에서 훈련소 입소를 위해 온 가족이 10 가족 정도는 되는 듯 했다. 내가 본 것만 10 가족이니까 일찍 오거나 늦게 온 가족까지 다 합치면 20가족 이상은 되는듯.

입소할 때, 아들과 이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는 것을 추천!!

 


육군 훈련소 반입 가능한 물품

육군훈련소 유튜브 채널을 보니, 반입 가능한 물품이 정리되어 있다.

https://youtu.be/lek-P9ARZfY?si=asonSb5Q56YrYJjv  (2022년 영상)

https://youtu.be/1dNwtKG71XU?si=2mlsmIQYB5byhAYU  (2023년 영상)  

https://youtu.be/3mx_TLXk8qE?si=syeDTisBYzqlHJ9d  (2024년 영상)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반입 가능한 용품을 리스팅해보면 이렇다고 한다.

(나의 아들이 2024년 10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수료한 시점에서 반입가능한 것만 리스팅한 것임)

 

  • 신분증 (주민증, 운전면허증) 
  • 자격증 (+운전면허증)
  • 나라사랑카드 (현금을 충전해서 충성마트 PX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결제함)
  • 입영통지서
  • 휴대전화 (스마트폰)
  • 스마트폰 충전기는 일체형만 반입 가능 (즉, 충전기 아답터에 USB 케이블이 고정으로 붙어 있는 제품)
  •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 반입 안 됨.
  • 전자시계 (불빛이 나오고, 알람 기능이 있는 시계) --> 무선 통신이 안 되는 손목시계만 반입 가능
  • 여분의 안경 (착용하고 있던 안경이 망가졌을 경우, 교체할 안경이 필요함)
  •   백업용 안경을 싼것으로 하나 더 구입해서 가는 것을 추천
  • 화장품 (튜브 형태, 플라스틱 병에 담긴 화장품만 반입 가능)
  •   --> 아들이 원래 화장품을 안 바르는데, 택배로 보내달라는 것을 보면 훈련소 생활관이 많이 건조한가보다.
  • 썬블럭 (UV크림, 썬크림, 자외선 차단제)
  • 바세린 로션(땅을 기는 각개전투 훈련할 때 사용하라고 사줬음)
  • 신발 깔창 (아들 말에 의하면, 1개보다는 2개가 있는게 더 좋다고 함)
  • 무릎, 팔꿈치 보호대 (이것도 처음에 1 세트만 구입해서 갔는데, 3주차에 1 세트를 더 보내달라고 해서 택배로 더 보내줬음)
  • 군장 어깨 보호대 (행군, 각개 전투할 때 잘 썼다고 함)
  • 텀블러, 개인컵 (알루미늄, 플라스틱 재질로 깨지지 않는 제품만 반입 가능)
  • 검은색 3단 접이식 우산 --> 아들이 말하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함. (사단 신교대 중에 가능한 곳이 있나봄)
  • 귀마개, 이어플러그  (3개짜리 구입해서 갔는데, 부족하다고 하여 나중에 3개짜리를 추가로 구입해서 보내줬음.)
  •    --> 아들이 사격할 때 잠깐 이어플러그를 빼봤는데 이명현상이 심하게 왔다고 함. 사격장에서 이어플러그 착용은 필수라고 함.
  • 반창고 (대일밴드, 사이즈별) -> 입소할 때 1세트를 구입했는데, 3주차에 한번 더 보내달라고 해서 왕창 구입해서 보내줬음 ㅋㅋ

(참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은 꼭 필요하고 생각되는 것들.  검은색은 있으면 쬐끔 좋은 것들)

 

육군훈련소 반입 가능 품목 (2024년 7월 기준)

 

 

훈련병도 충성마트(PX)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까, 부족한 것은 자식(아들)이 알아서 구입해서 쓰라고 하면 될듯 ^^

썬크림(썬블럭, 자외선 차단제) 같은 것은 충성마트(PX)가 일반 마트 또는 인터넷 쇼핑몰보다 싸기 때문에 금전적 이득을 생각한다면

육군훈련소에 빈손으로 들어가서, 월급 받은 돈으로 충성마트에서 구입하는게 제일 좋다.

 

각 교육연대마다 충성마트(PX)가 있어서 가까웠고, 내가 수료식날에 26교육 연대에 있는 PX에 가보니까 민간인이 물품 정리하고 결제 업무까지 했다. 그러니까 훈련병이라고 해서 계급 때문에 PX에 가서 뻘줌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주의: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에 호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육군 군복을 입고 마치 육군 관계자인 것처럼 길 안내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얘기해준다.  호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갔음에도 속을 뻔한다.
특히, 위 물품 목록에 없는 것들이 마치 필요한 것처럼 얘기해서 "엇, 세탁망은 안 챙겼는데 진짜 필요한가보다" 이런 착각을 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호객꾼이 이런 식으로 말한다.
  "여러 훈련병이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돌리면 세탁물이 섞여서 분실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세탁망을 꼭 챙겨서 입소시켜주십시오!"
나도 이 호객꾼의 말을 듣고, 3초 정도 마음이 흔들렸다. 세탁하다가 속옷 양말을 분실하면 어쩌지? 
그런데 3초만에 다시 정신이 돌아왔다. 그 정도로 필요한거면, 입소 안내문에 필요한 물품이 적혀있겠지.
나중에 아들한테 물어보니까, 입소한 날 저녁에 훈련소에서 세탁망을 1개씩 다 지급해줬다고 한다.
그러니까 진짜 꼭 필요한 물품은 육군훈련소가 준다. 호객꾼에게 속지 않길~
그리고 6주 뒤에 수료식할 때 사용할 펜션을 입소한 날에 예약하지 않으면 큰일날것처럼 호객하는데, 실제로는 봄/가을처럼 날씨가 좋다면,논산에 넓고 쾌적한 식당이 많아서 식당에 가서 편하게 차려진 음식을 먹고 그 주변의 고급스러운 카페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훈련병(이등병)은 2024년 기준으로 월급이 640,000원이라고 한다.

 

육군 병사(병장, 상병, 일벙, 이병, 훈련병) 월급 (월급)

 

 

기타 유용한 정보

  • 입소하고 3일 정도 지난 후에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을 위해 앱 설치하고 인증하는 것 때문에 스마트폰을 주는 것 같다. 그때 10분 정도 아들과 카톡 메시지를 주고 받았었다.
  • 세열수류탄 투척 훈련을 연습용 수류탄 투척 3일짜리 훈련으로 대체하여 시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수류탄 투척 중에 인명 사고가 있어서 당분간 연습용 수류탄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 (혹시 수류탄 투척 훈련에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올해 빨리 입대하면 좋을 듯)
  • 논산 육군훈련소 울타리 옆에 '이레펜션'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 사장님이 모든 교육연대의 입소식 이후 생활관으로 이동하는 모습, 훈련 출장/복귀하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이레펜션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한다. 호객을 위해서 찍어서 올리는 것이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이것마저도 고맙다. 유일하게 아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이 펜션 사장님이 올린 영상 뿐이니까~
  • 이레펜션 네이버카페에 올라온 훈련병 영상에서 아들을 쉽게 찾으려면 아들이 독특한 백팩(가방)을 메고 있으면 된다. 나의 아들은 "연두색" 백팩을 메고 있어서 한방에 바로 찾았다. 빨간색, 에메랄드색, 연두색 이런 백팩을 메고 가면 동영상 속에서 아들을 찾기가 쉽다.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정보

2개 대대가 1시간 차이를 두고 수료식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26연대 1대대는 연무관에서 10시에 수료식 진행.

30연대 2대대는 임영심사대에서 11시에 수료식 진행.

그래서 입소식때처럼 차량이 몰리거나 혼잡하지 않다. 그러니까 초초한 마음으로 수료식에 갈 필요가 없다.

나는 10시 연무관에서 수료식할 때, 9시 25분쯤 도착했는데 훈련소 정문 앞에 차량 정체가 없었다.

(교차로에서 교통 신호 1회 대기하고 바로 정문 통과할 정도로 대기 차량이 거의 없음)

정문을 통과하고도 연무관까지 꽤 거리가 먼데, 막힘없이 쭉쭉 진행할 수 있었다.

주차장도 널널하게 남아서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심지어 연무관도 엄청 커서 3촌, 4촌 친척까지 다 와도 될만큼 자리가 많았다.

가족들이 모두 입장했을 때, 연무관 전체 좌석의 40% 정도 찼던 것 같다.

수료식은 10시 정시에 시작하지만, 훈련병이 연무관에 입장하는 것은 9시 50분쯤이다.

그러니까 부모님은 9시 45분 전에 입장해야 아들이 연무관에 행진하면서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료식 영상, 사진을 기록하고 싶다면 20배 줌 이상의 광학줌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를 대여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소니 DSC-RX10 M4(25배 광학줌)를 대여해서 갔다.

다른 부모님들은 갤럭시 S23 Ultra로 열심히 확대해서 촬영하는데, 확실히 25배 광학줌과는 사진 품질의 차이가 컸다.

수료식을 마치고 연무관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된다.

일단, 주차장을 나오면 그 뒤로는 수월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어짜피 아들과 한 차량에 타고 가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면 되서 그런지, 주차장을 서로 빨리 빠져나가려고 서두르는 운전자는 없었다.

즉, 식당이나 펜션에 가서 나눌 얘기를 자동차 안에서 얘기하면 되니까 ^^

 

수료식을 마치고 내가 갔던 식당은;

산애들애 (논산)

https://naver.me/F0tHcm0p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그리고 이 식당 바로 옆에 캠핑장 느낌의 카페 라바스가 있다. (주차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한곳에서 밥 먹고, 음료를 먹을 수 있다)

라바스 (논산)

https://naver.me/5ITqRXRM

 

라바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93 · 블로그리뷰 50

m.place.naver.com

 

 

산애들애, 라바스 모두 만족했다.

숲속에 들어와있는 한적한 느낌, 그리고 캠핑장 같이 꾸민 것도 좋았다.

식당과 카페에서 2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육군훈련소로 이동했다.

훈련소 안에서 산책하면서 30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연무관에 집결하라는 소대장, 중대장의 외침이 들렸다 ^^

입소하던 날의 아들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는데, 오늘 훈련소 교육연대로 복귀할 때는 아들이 웃는 모습이어서 나도 마음이 한결 편했다.

자대에 가면 스트레스 받을 일, 꾸짖음, 잔소리 등 견뎌야할 것이 많을 텐데, 아들이 마음 굳게 먹고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기타 유용한 정보

아들이 수료식 이후에 갈아 입을 옷, 모자, 신발을 가져갔는데, 아들이 별로 갈아입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식당과 카페가 숲속에 있다보니까 복장이 어떠하든 상관없는 것 같다.

내가 쓸데없이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서 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

 


 

추천 영상~

육군입문기 Ep.1 (육군훈련소)

https://youtu.be/uc4AhOlcNeI?si=RBg26GMG-j675z43

 

육군입문기 Ep.2 (육군훈련소)

https://youtu.be/fFBW0VTFA2k?si=6ztnU-49ZEuH5Pi8

 

육군입문기 Ep.3 (육군훈련소)

https://youtu.be/LWkRZOBSKmE?si=UE44HIxp2-rronOI

 

육군입문기 Ep.4 (육군훈련소)

https://youtu.be/KmMsAO9qGyE?si=zyUS7ZLgu2et1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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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7월 7일

 

 

JM님이 카페를 오픈한지는 꽤 지났지만, JM님이 카페 위치를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없어서 찾기가 어렵다.

 

하마커피 위치는

강남역 신분당선 연결통로 바로 뒤
강남역 출구번호로 찾을 때는 7번 계단 ~ 2번 출구 계단 근처
강남역 상가번호:  비32호, 비33호

 

 

 

아래 강남역 지하상가 지도에 빨간 동그라미 구역에 JM님의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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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6월 30일

 

 

'도라이빙구' 님의 YouTube 영상에 '쉐보레 볼트 EUV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에 대한 아주 자세한 설명이 있다.

작업 중 조심해야 할 부분, Tip까지 설명하니까 한번 보고 따라하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q6kBDK-0c

 

 

아래 블로그 글도 도움이 된다.

https://blog.naver.com/donggryhero/223226583403

 

볼트EV / EUV 에어컨 필터 1분만에 교체하는 방법 (feat.드라이버 필요)

에어컨 필터 교체 볼트 EV 포스팅 시작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귀찮아서 쉽...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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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6월 26일

 

 

한국소비자원이 건전지 14종을 비교 시험한 결과

AA형, AAA형 모두 '다이소' 제품이 1등이다.

'다이소' 건전지가 다른 브랜드보다 성능은 좋고, 가격은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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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6월 25일

 

코대원 시럽은 종류가 많으나, 포장이 비슷해서 다 똑같은 줄 알았다.

그런데 코대원 시럽 종류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제품이 있고, 처방이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병원에 쉬는 날에는 급한대로 약국에 가서 의사 처방이 없어도 되는 콜드큐, 코프큐, 노즈큐, 코프 시럽 에스 등을 구입하는 게 좋을 듯~

코대원 시럽 종류(약 이름) 효능, 효과 처방 필요 여부 성분
포르테 기침, 가래 의사의 진료, 처방 필요  디히드로코데인타르타르산염 (통증 억제)
dl-에틸에페드린염산염         (기관지 확장)
클로르페니라민 말레산염       (항히스타민제)
염화암모늄                           (가래 제거)
에스 진해, 거담 의사의 진료, 처방 필요 디히드로코데인타르타르산염 (통증 억제)
dl-에틸에페드린염산염         (기관지 확장)
클로르페니라민 말레산염       (항히스타민제)
염화암모늄                           (가래 제거)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  (항균, 거담)
콜드큐 두통, 오한, 감기 처방없이 구입  
코프큐 기침, 인후통, 가래 처방없이 구입 아세트 아미노펜
구아이페네신
카페인무수물
노즈큐 콧물, 코막힘, 재채기 처방없이 구입  

 

 

 

유한양행 시럽 종류(약 이름) 효능, 효과 처방 필요 여부 성분
코푸 시럽 에스 기침, 가래 처방없이 구입 덱스트로메토르판
메틸에페드린     (기관지 확장)
클로르페니라민  (항히스타민제)
염화암모늄         (가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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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많은데,
식당에 갈 때마다 식사 후의 느낌(맛, 분위기, 친절함)을 잘 기록해놓아야겠다.

 

 

 

바르다김선생 + 경성찹쌀꽈배기

  • 방문한 날짜: 2024년 9월
  • 총평:
    • 바르다김선생(남부터미널역점)의 대부분의 메뉴가 짠맛이 강하다.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제끼는 것을 권장.
    • 경성찹쌀꽈배기는 1개월에 1번 정도 간식 타임에 먹기 딱 좋음.

 

 

나리네전집

  • 방문한 날짜: 2024년 7월
  • 총평:
    • 오늘 처음 갔는데, 월 2회 정도는 가고 싶은 만큼 맛과 가격, 양(Quantity)이 만족스럽다.
    •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테이블이 많이 협소하다고 해서 회사 동료들과 못 갈줄 알았는데 8명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식사할 정도의 테이블은 있다.
    • 파전, 김치찌개, 부대찌개가 생각날 때 한번씩 들러보고 싶은 식당이다.

 

프랭크버거 남부터미널현대슈퍼빌점

  • 방문한 날짜: 2024년 6월
  • 총평:
    • 가격을 고려하면 아주 탁월한 선택이다. ^^
    • 서울 강남에서 이 가격으로 이 정도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버거를 먹는게 가능하다니... 또 가서 먹을 의향이 있다.
    • 평일(월요일)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모든 테이블 꽉 찼다.
    •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11시 20분 전에 가서 키오스크 주문을 하는 것을 추천 !!!  
  • 식당 정보 및 리뷰 링크:   https://naver.me/xTbPrj9S

 

 

찜통 남부터미널점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 방문한 날짜: 2024년 4월
  • 메뉴: 야채비빔밥, 김치찌개
  • 총평: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도 자리가 충분하다. 맛, 서비스는 평균

 

 

롯데리아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 방문한 날짜: 2024년 2월
  • 총평: 매장이 1층, 지하1층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이 넉넉하다. 그래서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도 자리가 충분하다. 서비스는 평균

 

피제리아 호키포기

  • 방문한 날짜: 아직 방문 전.
  • 식당 정보 및 리뷰 링크:  https://naver.me/Fk5rlb2H
  • 메뉴
    • 치즈 피자: 28,000원
    • 표고 & 블루치즈: 34,000원

 

토다 서초(TODAH)

  • 방문한 날짜: 아직 방문 전.
  • 메뉴
    • 핫스리 치킨 샌드위치: 8,500원
    • 훈제연어 샌드위치: 9,500원
    • 베이글: 3,000원
    • 플레인 크림치즈: 3,500원

 

두성전주콩나물국밥 / 남부터미널점

  • 방문한 날짜: 2023년 2월
  • 메뉴
    • 콩나물국밥
    • 통영굴국밥
  • 총평: 콩나물국밥은 만족했으나, 내가 퉁영굴국밥은 신선한 굴향을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했다. 다음에 또 이 식당에 갈 때는 콩나물국밥 종류 또는 비빔밥 종류를 먹을 생각이다.

 

 

 

바노이 BANOI  (베트남 쌀국수)

  • 방문한 날짜: 2024년 3월
  • 메뉴
    • 양지국수: 9,5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했다.
             내 경우, 몬안베띠 보다는 바오니를 자주 가게된다.

 

 

 

몬안베띠  (베트남 쌀국수)

  • 방문한 날짜: 2023년 1월
  • 메뉴
    • 양지국수: 10,8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양은 적당히 많음.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했다.

 

 

소소목장

  • 방문한 날짜: 2024년 3월
  • 총평:
    • 비빔밥은 채소가 많아서 좋았다. "소소목장" 사장이 남부식당(남부럽지 않은 고기한상 식당) 사장과 동일인 같음.
    • 평일 점심 메뉴는 10,000 ~ 11,000원 정도.

 

 

남부럽지않은고기한상 (남부)

  • 방문한 날짜: 2023년 1월
  • 메뉴
    • 점심 메뉴: 10,0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양은 적당히 많음. 1만원에 야채와 고기, 찌개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부산아지매국밥

내 입맛에는 딱 좋다.

월 2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동경규동 남부터미널점

남부터미널 근처의 규동 식당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다.

(참고로, 남부터미널 근처의 다른 규동 식당은 단맛이 너무 쎄다)

식당 링크: https://naver.me/GNvbsrKs

 

 

카츠공방

김치카츠나베

- 추운 날씨에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다.  월 1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탄탄멘

- 추운 날씨에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다.  월 1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소윤화

요일마다 메뉴가 정해져있고 7,500원이다.  내가 먹어본 요일별 메뉴는 이렇다.

  • 월요일: 잡채밥 (아직 안 먹어봤다)
  • 화요일: 삼선볶음밥 (아직 안 먹어봤다)
  • 수요일: 탕짜면 (Good)
  • 목요일: 마파부두덮밥 (내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다음에는 목요일에 가면 다른 단품 메뉴를 먹을 생각이다.)
  • 금요일: 제육덮밥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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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곰탕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다음에 또 먹을 생각이다.

만두국 (+ 공기밥 추가)

맛은 좋았고, 만두국에 공기밥을 추가하면 양이 많다. 나처럼 소식하는 사람은 만두국만 먹는 것이 정량이다.

 

 

함경순대

순대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린스시

알탕 (10,000원)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이 정도 맛이라면, 월 2회 정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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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마을칼국수

바지락칼국수 (8,000원)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이 정도 맛이라면, 월 2회 정도 갈 것 같다.

매운거 싫은하는 나로써는 칼국수가 딱 좋은 메뉴이다.

나는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마음에 들었다.

들깨칼국수 (8,000원)

내가 먹은 것은 아니고, 같이 식사한 동료가 먹는 것을 봤는데.. 꽤 맛있어 보였다. 걸죽한 국물이 먹음직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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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

라멘 (9,000원)

적당히 맛있다. 라멘을 먹으로 월 1회 정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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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페

점심 부페 (8,000원)

부페이고 대략 6~7가지의 반찬과 국 중에서 본인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반찬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식당 앞에서 오늘의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월 1회 정도 갈 것 같다.

 

 

비밀베이커리 / 예술의전당점

  • 아보카도 에그 샌드위치 (5,800원)
  • 아침 점심 밤 식빵 (5,500원) :  만족, 별점 4점
  • 치즈 식빵 (5,000원)
  • 하프 식빵, 잡곡 식빵, 우유 식빵 (4,000원)
  • 양버터 스콘 (3,000원)
  • 소금빵 (2,500원)
  • 버터크루아상 (2,800원)
  • 호두 단팥빵 (2,200원)
  • 메이플 몽블랑 (3,500원)
  • 에그 타르트 (1,800원)
  • 도넛 종류 (3,200원)
  • 치아바타 종류 (3,500원) : 만족, 별점 5점

 

 

 

변강쇠 떡볶이

김밥 (3,500원)

계란 라면 (4,000원)

짜파게티 (5,000원)

고기 김치 볶음밥 (8,000원)

 

 

 

김밥천국

원조 김밥 (3,500원)

비빔밥 (7,000원)

제육 덮밥 (7,000원)

라면 (4,000원)

 

 

시골집 쌈밥

야채가 많아서 좋다. 제육 볶음도 평균 맛은 한다.

쌈밥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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