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년 5월 27일
참고: Zero Trust 관련 문서 추천
Zero Trust Architecture 자료를 찾는 시작점을 NIST NCCoE(National Cybersecurity Centrer of Excellence) 웹 사이트로 하는 것이 좋다.
NIST NCCoE /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웹 사이트 링크
아래 글이 Zero Trust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스토리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6189
참고: 3GPP의 Zero Trust 관련 표준화 작업
3GPP 문서 목록
3GPP TR 33.794 (2024-04) Study on enablers for zero trust security
3GPP TR 33.894 (2023-09) Study on applicability of the zero trust security principles in mobile networks
2024년 4월의 3GPP 문서에서 Use Case를 정리하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음.
예를 들어,
- NF간 연동 메시지에서 Malformed message가 있는지 검사
- NF간 Massive number of SBI message가 있는지 검사
* 500 에러가 다량으로 발생하는지 검사
* 평소보다 많은 API request 통계가 발견되는지 확인
3GPP 문서에 위와 같은 Use Case가 열거되어 있다.
단, 아직도 Use Case에 대해서 논의 중인지 Sub title만 있고 내용이 없는 것이 많다.
참고: SDP, SPA 관련 문서
-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의 단일 패킷 인증 및 네트워크 접근통제 보안관리 개선 (정진교 이상구 김용민): PDF 문서 링크
- Software-Defined Perimeter (SDP) 규격서 v2: PDF 문서 링크
Core Principles (핵심 원칙)
- Verify explicity
- Implement least privilege
- Limit the "blast radius" (Assume breach)
- Automate context collection and response
관련 사업 동향
Date | Description |
2023년 7월 | 과기정통부, KISA -> Zero Trust Guide Line 1.0 & 하반기 실증 시범 사업 추진 --- Architecture는 제어 영역과 데이터 영역으로 구분. - 접속 요구 제어를 위한 정책결정지점(PDP)과 정책시행지점(PEP)이 있다. - PDP는 정책엔진(PE)과 정책관리자(PA)로 나뉘며, PE는 신뢰도를 판단해 접속 허가를 최종 결정하고 PA는 PEP에 명령해 정책을 실행한다. - PDP는 PEP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PIPs, 예를 들면 SIEM, C-TAS, IAM, LMS 등)에서 생성한 보안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뢰도 평가’를 통해 자원 접근 여부를 결정하고, 접근 허가 후에는 양방향 보안 통신경로를 생성한다 |
2024년 상반기 | 과기정통부, KISA -> Zero Trust Guide Line 2.0 |
표준 동향
Date | Document Name | Title |
2020. 08. 11. | NIST Special Publication 800-207 | Zero Trust Architecture |
2023. 07. 19. | NIST Special Publication 1800-35B, C |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
2023. 08. 22 | NIST Special Publication 1800-35D |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Functional Demonstrations) |
2023. 09. 12. | NIST Special Publication 1800-35E |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Risk and Compliance Management) |
Zero Trust 도입에 대한 걸림돌, 이슈 등
- 복잡한 개념으로 소비자(실제 보안 솔루션 사용자)가 어려워한다.
- Zero Trust를 도입하려면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Network traffic이 많은 사무 환경이라면, Zero Trust 도입으로 인해 Network traffic 처리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아마 보안 제품을 파는 회사는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할듯.) - 구형 보안 제품과 연동 문제(기능의 충돌, 정책의 충돌 등)
아래 설문 결과를 보더라도 Zero Trust 기술 자체에 대한 이슈보다는 "기술 도입 시 사용하게 될 비용"을 걱정한다.
Zero Trust 제품을 복잡하게 만들다보니 비용이 높아진 것이니까, 당분간은 비용 이슈가 해결될 여지는 없어 보인다.
(기술의 복잡성과 비용 이슈가 있는 SDN 시장과 비슷한 꼴...)
개인 생각:
정부가 돈을 뿌려서 Zero Trust 도입을 장려하던지, 보안 제품 판매 업체가 가격을 대폭 낮추던지 해야 하는데 둘다 가능성은 낮을 듯.
결국, 높은 비용을 치루더라도 꼭 지키고 싶은 데이터가 있는 소비자(회사)만 Zero Trust를 도입하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제1금융권, NHN, Kakao 같은 회사들 ?)
Zero Trust 제품을 다루는 회사
- 모니터랩 (DPI 기능을 이용하여 App 탐지 및 제어 -> URL 필터링, 악성 사이트 차단, 파일 다운로드 차단)
- 소프트캠프 (Remote Browser Isolation)
- Symantec (Cloud 관련 보안)
- 엔키 (Zero Trust Total Servier,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수준을 측정)
- 지니언스
- 파이오링크
- 프라이빗테크놀로지
- 휴네시온
2024년 5월 13일, 새롭게 추가한 내용
Zero Trust 보안 정책의 어두운 면 (문제점, 단점, 등등)
##
## 참고: 아래 글은 DATANET의 김선애 기자가 작성한 글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라서 인용해본다.
##
... 중간 생략 ...
제로 트러스트로 인해 보안위협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한다면서 사용자에게 불편한 강력인증을 반복해서 요구하거나,
비정상 행위 감지 알람을 반복해서 띄우면서 업무를 불편하게 할 경우,
직원은 불만을 갖고 보안을 우회할 방법을 찾는다.
혹은 퇴사를 고려하게 될 수 있으며
... 중간 생략 ...
모든 보안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은 아니며,
제로 트러스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있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턴키 방식으로 일시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모든 조직에 해당하는 단일 모델이 있는것도 아니다.
제로 트러스트를 도입하는 조직이 100곳이라면 100개의 제로 트러스트 모델이 생긴다.
또한 단일 기술로 구현할 수 없으므로 여러 기술을 자유롭게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과 에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필수다.
... 중간 생략 ...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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