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성일: 2024년 8월 10일

 

차박 여행을 한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차박 용품 중에서 제일 중요한 아이템은 "매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차에서 잠을 자더라도 잘 자야 다음 날 여행이 즐겁다.

 

1년 전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차박용 자충매트는 사용해보니 몇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 자충 매트가 너무 컸다. 매트가 길어서 트렁크를 닫을 때 간섭이 있었다. 그래서 트렁크 문을 닫을 때마다 조심스러웠다.
  • 매트가 크니까 접을 때 불편했다.
  • 자충매트가 부풀 때는 빠르게 잘 부풀었는데, 반대로 접을 때는 엄청난 힘을 줘야 바람이 빠졌다.
  • 매트 접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그냥 대충 둘둘 말아서 방 구석에 세워놓게 된다. (공간을 많이 차지함)
  • 꿀잠을 자겠다고 두꺼운 자충 매트를 샀더니, 아무리 잘 접어도 부피가 크다.

 

위와 같은 불편함을 겪고 나서 좀더 나에게 잘 맞는 매트를 구입하고 싶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인 "네이터하이크 자동 충전 에어매트(Naturehike Automatic Inflatable Sleeping Pad)"라는 자충 매트이다.

Naturehike 홈페이지를 보니 등산 캠핑 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처럼 보인다.

(즉, 자동차 차박 용품 브랜드는 아니다)

 

일단, 차박 용품이 아니니까 차박에 어울릴까 걱정하면서 구입했다.

걱정은 했지만, 구입 후 만족하고 있다.

어떤 점이 좋았냐면,

  • 접었을 때 작고 가볍다. 그리고 보관, 운반이 쉽다.
  • 에어 패드(에어 매트) 스스로 잘 부풀어 오른다. (어느 정도 자동으로 부풀면 마지막에 약간 바람을 불어넣어주면 끝)
  • 접기가 정말 편하다. 작은 힘으로 둘둘 말면, 잘 말린다.

 

https://youtu.be/ygA4SjrkOpA?si=YBebqpHog4noXj0y

 

 

 

 

 

 

 

 

 

 

 

 

 

 

 

 

 

에어 매트 사이즈: 185(길이) x 55(폭) x 3.5(두께)    단위: c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