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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4월 25일

 

양수리 성당 ~ 봉주르 스퀘어 카페 ~ 팔당대교

  • 왕복 2시간 코스이고, 모두 평지라서 쉽게 다녀올 수 있을 듯.
  • 중간에 자동차 도로를 만나지 않으니까 안전함.

자전거 라이딩 코스: 양수리 성당 ~ 봉주르 스퀘어 카페 ~ 팔당대교

 

 

 

 

봉주르 스퀘어 카페 / 3층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봉주르 스퀘어 카페 / 마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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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2023년 7월 27일(목) ~ 7월 29일(토)

 

전체 일정 요약

서울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인제군 기린면 현리(숙박) -> 목포순대(식당, 순대국) -> 곰배령 -> 산골나들이(식당, 산채비빔밥) -> 방동약수터 -> 인제군 기린면 현리(숙박) -> 목포순대(식당, 소머리국밥) -> 자작나무숲 -> 홍천(카페,테샤로바) -> 홍천성당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7월 말의 덥고 습한 날씨만 아니라면, 모든 것이 좋았던 여행지이다.

깍아지른 절벽 옆을 걷는 데크길, 출렁다리와 울렁다리에서 보는 경치가 시원하다.

 

 

인제군 기린면 현리

기린면 현리는 곰배령과 자작나무 숲을 가기에 좋은 위치이고

숙박, 목욕탕 때문에 기린면 현리에 갔다.

 

'기린면 현리'에서 갔던 편의 시설 중에서 만족했던 것들을 열거해보면,

- 목포순대

   아침식사가 가능했다.

   아침 7시 30분쯤 갔었는데 바로 식사할 수 있었다.

   오전에 곰배령이나 자작나무숲에 갈 때 이곳에서 식사하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맛도 적당하게 괜찮았다. 음식 가격은 서울에 비하면 20% 정도 낮은 정도.

   나중에 가족들과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

- 기린목욕탕

   3천원이라는 가격에서 한번 놀랐다.

   남자 목욕탕은 수건, 비누가 제공되고

   여자 목욕탕은 수건만 제공된다.

   나는 곰배령에서 땀을 많이 흘려서 곰배령에서 내려오자마다 이 기린목욕탕부터 들렀다.

   땀을 많이 흘린뒤에 목욕탕은 행복을 준다. ^^

- 커피홀(Coffee Hole)

   아침 일찍부터 오픈해서 모닝 커피 한잔 마시러 갔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있는 테이블에서 마시는 공간 구조이다.

   젊은 사장님 부부가 친절하고, 커피맛이 딱 내가 원하는 맛이라서 만족했다.

   (참고로 기린면 현리에서는 어느 편의시설을 가든 사장님의 나이가 많은 편인데, 이 카페는 젊은 부부가 운영했다)

   아침에 카페를 방문했을 때, 샌드위치를 많이 만들고 있었는데 단체 주문을 받는 듯 했다. 

   샌드위치가 너무 실하게 만들어져서 하나 사고 싶었지만, 주문이 밀려 있는 모습에 하나 더 만들어 달라고 하기가 어려웠다.

   다음에 인제군에 또 오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의 카페 ^^

- 공영주차장

   주변 상점 개수에 비하면, 공영 주차장이 꽤 넉넉하다.

   그리고 위 지도에 표시된 공영 주차장 말고, 벽화마을 골목 군데군데, 그리고 기린성당 주변에도 작은 공영주차장이 몇개 더 있어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곰배령 (점봉산 산림생태탐방로)

곰배령에 딱 도착했을 때 "와~ " 소리가 나올 정도로 좋았다.

곰배령(목적지) 도착하기 1분 전에 시원하게 탁 트인 시야와 신선한 공기가 복합적으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했다.

그리고 7월 말에 탐방로는 습하고 더운데, 곰배령 정상은 공기가 차갑고 건조했다.

눈으로 느끼는 햇살은 영상 35도 정도인데, 피부로 느끼는 온도는 20~25도 정도. 

즉, 곰배령 정상은 7월 말에 가도 시원함과 살짝 따뜻함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오르는 2시간만 습기와 더운 날씨를 잘 버티면 된다.

곰배령에서 내려와서 주차장에서 5분만 자동차로 달리면, '산골나들이' 식당이 나오는데 이곳이 딱 내 감성과 맞았다.

만약, "빨리 빨리~" 그리고 "조미료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사장님의 나이가 있는만큼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유럽의 레스또랑처럼 느긋하게 기다려야 하고,

완전 자연의 음식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도시 음식에 길들여진 사람은 이 식당의 음식을 싫어할 수 있다.

나는 유년 시절을 깡촌에서 보내서 그런지 이 식당 음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지금 막 텃밭에서 식재료를 가져와서 간장, 고추장만 살짝 버무린 듯한 날것의 음식... 

이래서 마음에 들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여름(7월 말)이라서 오르는 길이 덮고 습했는데, 이것만 제외하면 딱 좋은 여행지이다.

주차료 5천원은 바로 5천원짜리 지역화폐(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고, 이 상품권으로 주차장 옆에 있는 상점에서

먹거리를 사먹을 수 있다.

사실상 입장료가 무료이다.

정상에서 듣는 숲 해설사의 설명도 재미있었다.

겨울에는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하니까, 이번 겨울에 한번 더 올 생각이다.

 

 

 홍천(홍천성당, 테샤로바 카페)

인제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밥을 먹기 위해 '테샤로바' 카페에 들렀다.

샌드위치, 음료 모두 맛있고 카페 분위기도 좋았다.

그리고 카페에서 100미터 옆에 있는 홍천성당에 갔다.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가 있는 성당이고 국가등록문화재이다.

성당이 시내 가운데 높은 지대에 있어서 성당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풍경도 좋았다.

 

 

차박 정보

인제군 기린면에서 차박을 고려한다면, 아래 지도에 표시된 기린생활체육공원 주차장이 추천할만한다.

밤 10시가 넘으면, 주민들이 더 이상 운동하러 오지 않아서 조용하고 

체육공원에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잘 되어 있다.

단, 새벽 6시에 게이트볼 하시는 분들이 10명 정도 오시는데, "딱~ 딱~" 공치는 소리와 동호인들 간 대화가 크게 들린다.

워낙 주변이 조용해서 특히 크게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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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일: 2023년 7월 10일
여행 일정: 2023년 7월 1일 ~ 5일

 

일본을 여름에 가는 것은 처음이다.

그 전에는 겨울 또는 봄에만 갔었기 때문에 항상 선선한 공기가 익숙했는데, 이번에는 습하고 꿉꿉한 공기를 제대로 느꼈다.

 

항공기 체크인, 탑승권 발권

진에어를 이용했고, Mobile Check-in하면 종이 탑승권(Boarding pass)이 없이 스마트폰에 있는 QR 코드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했다.

참고로 스마트폰의 모바일 탑승권(Mobile boarding pass)는 

- 출국심사하러 들어가는 입구

- 비행기 탑승 게이트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이렇게 딱 2번 스마트폰 화면의 QR 코드를 본다.

 

 

호텔

- 이름: APA Hotel & Resort Tokyo Bay Makuhari

- 공항에서 전철+도보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거리

- 전철로 가는 길에 풍경이 예쁘고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1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졌다. 전철 밖 풍경만 보면서 간 듯.

- 호텔 바로 옆에 Chiba ZoZo Marines(치바 조조 마린스) 홈구장이 있어서 야구 보기에 딱 좋다. 내가 호텔에 있는 동안에도 밤마다 프로야구가 있어서 신나는 응원 소리가 들렸다.

- 호텔 객실에서 후지산이 보였다. (멀어서 후지산이 작게 보였지만, 호텔에서 여유롭게 후지산을 본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 신주쿠, 우에노 같은 도심을 갈 때는 1시간 정도 전철을 타야 하지만, 가는 길에 전철 밖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주요 관광지

여행책, YouTuber가 소개하는 관광지, 전망대를 방문했지만, 다른 해외의 대도시와 별로 다를게 없어서 별 감흥 없었다.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서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독특해서 이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우에노공원, 도쿄도청 인근 지역은 노숙자(Homeless)가 너무 많아서 불편했다.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공원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고 싶었는데, 모든 의자가 누숙자에게 점유되고 있었다. 내가 쉴 곳이 없다. 

 

 

도쿄대학, 와세다 대학

7월의 무더운 날씨에 강의실을 옮겨 다니는 학생들 체력이 대단하다고 느겼다.

나는 반바지, 반팔 옷을 입고 있음에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대학생들은 긴바지, 긴팔 옷을 입고도 캠퍼스 건물 사이를 부지런히 옮겨 다는다.

 

 도쿄 성 마리아 대성당 (세키구치 천주교회)

독특한 건출 모양 때문에 눈길이 간다.

 

도쿄 성마리아대성당 제대

 

도쿄 성마리아대성당 파이프 오르간

 

그리고 이 대성당 주변 마을의 골목을 구석구석 걸어다녔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보고 학교 끝나고 동네 꼬맹이들이 모여 노는 놀이터에도 둘러 보았다. 이렇게 골목을 걸으면서 보는 동네 풍경과 꼬맹이들 노는 모습이 여유로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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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2023년 5월 첫째주 평일

 

제주도를 3일간 여행하면서 갔던 곳을 지도에 표시해봤다.

 

시간 순으로 갔던 곳을 보면,

1일차

  • 제주공항
  • 차량렌트 (레인보우 모빌리티)   # 쉐보레 트레버스 대여
  • 차박용품 대여  # 갬핑하우스
  •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 성산포 근처 사우나
  • 신양섭지 해변 남쪽 끝 자락에서 차박  #  신양섭지해변 화장실에서 정확히 직선거리 135m 남쪽으로 있는 공터
    (대략 3대의 차량이 들어갈 공간이 있다)

2일차

  • 신양섭지 해변
  • 카페 (그초록)  ## 아침 겸 점심 식사를 위해 샌드위치 구입
  • 월정리 해변
  • 김녕해안도로
  • 김녕 해변
  • 제주 시내
  • 애월해안로
  • 애월전분공장카페
  • 금능 해변
  • 성아시 식당
  • 농협 사우나  # 한경농협 협동조합복지타운
  • 신창풍차해안
  • '판포리 판포1길' 방파제에서 차박

3일차

  • 금능 해변
  • 카페 (바이러닉 에스프레소바)
  • 차박용품 반납  # 갬핑하우스
  • 한라수목원
  • 도두봉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 어반 브루잉
  • 렌트카 반납
  • 제주공항

 

제주도를 몇 번 갔는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갔었는데, 전체 일정을 모두 차박으로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에서 차박하면서 느낀 것, 그리고 다음에 제주에서 차박하면 주의할 것을 메모해보면...

차박 용품 대여점을 이용하여 최대한 짐을 줄여보자
 - 공항 근처에 갬핑하우스 대여점 추천.
 - 평탄화 작업까지 갬핑하우스 사장님이 도와주니까 참 편했다.
자동차는 평탄화가 잘 되는 쉐보레 트레버스 이용
 - 트레버스가 앞뒤, 좌우 공간이 넓고, 실내 전고가 놓아서 거주성이 참 좋다.
 - 의자를 접으면 거의 100% 평탄화가 된다.
 - 카니발 보다 훨씬 평탄화 작업이 수월하다.
샤워, 양치 등 씻기
 - 농협 사우나 이용
 - '한경농협 농협조합복지타운' 처럼 농협 하나로마트에 사우나 시설이 같이 있는 곳이 있다. 요금은 2023년 5월 기준 5,000원이다.

 

 

내가 빌렸던 쉐보레 트레버스

 

 

트레버스 평탄화 짱 !  우리 부부가 넉넉하게 잘 수 있을만큼 공간이 크다.

 

 

트렁크 열고, 해변을 바라보며 차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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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이 하나 있다.

웬만하면, 블로그, YouTube에 많이 소개된 장소는 가지 말자 !!!

 

방문할 도시의 대중교통(버스, 전철, 택시) 이용법 정도만 미리 숙지하고, 간단하게 그 나라의 언어와 문자만 익히고 떠나는 것이 재미있어졌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예상하지 못하고 떠나는 여행이라... 기대되지 않는가? ^^

가끔 YouTube, 블로그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한 곳을 한번 가보기는 하는데, 항상 그런 식당(맛집)에 가보면 사람이 많고 오래 기다려서 먹어야 하고, 게다가 주방장이 많은 음식을 끊임없이 조리해서 그런지, 그리고 주방장이 과로하고 지쳐서 그런지 맛은 평범한 식당보다 맛이 없었다.

귀한 시간을 쪼개서 여행을 갔는데, 식당 앞에서 1시간씩 기다린다는 것이 아깝다.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면 과감하게 그 식당은 Skip~

 


 

이번에는 아들과 딸의 졸업을 축하하는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즉, 여행의 주인공은 내가 아닌 아들과 딸이다.

그래서 여행 일정 계획과 방문할 도시는 아들과 딸에게 정하라고 했고, 나는 아들과 뒤를 따라다니기로 미리 정해놓았다.

(나는 보디가드 역할만 하는 것으로~~~)

이번 여행에서는 엄마도 빠졌다. 내가 그림자처럼 옆에 있는 것을 빼고는 아들과 딸이 스스로하는 여행과 마찬가지다.

아들이 약간의 일본 말와 일본 문자를 공부하고, 이렇게 짧게 준비한 어휘만으로 오사카, 교토 여행을 떠났다.

 

Tip:  공황 장애에 관하여.

내가 공황 장애가 심하게 있어서 간사이공항을 가는 항공기 중에서 제일 큰 비행기로 예약했다.
그리고 항공기 탑승 2시간 전쯤에 정신과 병원에서 받은 공황 장애 치료제를 먹었다.
물이 없을 때는 그냥 알약을 입에 넣고, 약간의 침과 함께 삼켜도 된다.

 

Tip: 주유패스, 라피트 패스 같은 여행자를 위한 통합 패스 구입 여부.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에 가기 전에 미리 구입한 여행 패스는 1개도 없다.
한국에서 구입한 주유패스를 간사이공항(또는 오사카 시내)에서 기다리고 교환하는 절차가 번거롭고, 그 시간이 아까웠다.
그냥 간사이공항에서 ICOCA IC Card 1장씩 자판기에서 구입해서 각자 15,000엔(대락 15만원)씩 충전해서 다녔다.
그리고 라피트 타려면 패스 구입하기 위해 줄도 서야 하고 라피트 출발 시간도 딱 맞춰야 하는데, 이러는 시간을 다 포함하여 비교해보면 한산한 키오스크에서 ICOCA IC Card를 구입해서 전철 아무거나 타고 시내로 가는 것이 실제 도착시간으로 보면, 더 일찍 도착한다. 참으로 역설적이다. 싼 전철이 비싼 라피트보다 시내에 더 일찍 도착하다니...

만약, 관광지를 두루두루 다 다녀볼 생각이라면 주유패스가 살짝 이득이다. (그런데 주유패스가 되는 관광지가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그 돈을 지불하면서 볼만하거나 체험할 만한 것인지 ........ )

 


Day 1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오사카 시내

 

인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기다리기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에 입국할 때 검역이 까다롭고 입국 심사가 길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시계를 보고, 입국 심사를 완전히 마칠 때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해보니 대략 25분 정도 걸렸다.

(이게 검역 심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대충대충... 뭐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 느낌으로 검역 심사가 끝남)

 

입국심사 대기 줄만 길 뿐, 지하철 환승 통로처럼 쭉쭉 앞으로 나간다. 이 복도를 지나는데 대략 5분 정도 걸린 듯.  아무튼 통로에 사람이 많지만 금방금방 앞으로 진행한다.

 

입국 심사 끝나고, 바로  전철역으로 이동하고, 전철역 키오스크에서 ICOCA IC 카드를 구입했다. 

우리는 ICOCA 카드에 넉넉하게 1인당 15만원 정도(15,000엔) 충전했다.

전철 버스 요금 지불, 편의점에서 결제, 백화점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할 때 대부분 ICOCA 카드로 결제가 되니까 넉넉하게 15만원씩 충전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렇게 총 45만원을 ICOCA 카드에 충전했는데 다 쓰고 왔다)

일단, 잔돈(동전)이 안 생기니까 좋고, 결제할 때 빨리 처리되니까 좋다.

 

참고:
아래 빨간색 NAKAI, 파란색 JR Tocket Office 중에서 대기줄이 없는 키오스크에서 구입하면 된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빨간색 쪽에서 사거나 파란색 쪽에서만 ICOCA 카드를 사야하는 것처럼 글을 썼던데, 그런거 없다.
그냥 대기줄이 없는 키오스크 쪽에서 사면 된다.

 

ICOCA 카드 구입하고, 전철 개찰구 통과해서 NAMBA까지 가는 급행 전철(Limited Express Train)을 타기까지 전체 과정에서 대략 3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급행 전철이 자주 와서, 굳이 더 비싼 특급열차 또는 라피트 티켓을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다.

 

숙소를 Juso 지역으로 정했기 때문에 KIX(간사이공항역) -> NAMBA -> Umeda -> Juso 이런 식으로 전철을 환승하면서 이동했다.

NAMBA 전철역은 그럭저럭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환승 복잡도가 있었는데, Umeda 전철역은 신도림역의 2배 정도 복잡한 느낌이었다. 

해외 여행하면서 전철 환승 때문에 머리를 이렇게 많이 써본적이 있나 싶다.

Google Maps가 워낙 길 설명을 잘 해줘서, Google Maps의 코멘트만 잘 따라하면 솔직히 길을 헤메지 않는다.

환승할 전철, 지하철의 입구 번호, 그리고 플랫폼 번호까지 다 안내해주니까 그냥 Google Maps 화면에 보여지는 글을 읽으면서 그대로 따라가보시라~~

 

간사이 공항에서 급행 열차(Limited Express)를 타고 Namba 지역으로 이동 중

 

 

 

 

참고 정보:

일본 호텔은 다른 나라의 호텔보다는 사이즈가 작다.
예를 들어 2인이 투숙할 Standard Room이 다른 나라의 Standard Room의 70% 수준 정도의 크기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일본에 갈 때 글로벌 체인 호텔(예: 힐튼호텔)을 이용하거나 Airbnb 같은 것을 이용하여 숙소를 렌탈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이 방식으로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 같은 비용이면 대략 1.5배 정도 사이즈가 더 크다.

 

어짜피 이번 여행에는 NAMBA, Umeda  지역에는 잠깐 물건 구입하러 가고, 그 외에 Namba, Umeda 지역에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주택가 지역으로 숙소를 정했다. 이 선택은 정말 잘 한 것 같다. (Juso 지역의 동네 야구장 바로 옆)

아침이나 저녁에 동네 주민들 왔다갔다 하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골목길에서 동네 꼬맹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에서는 꼬맹이들이 골목길에서 친구들끼리 육체적으로 노는 모습을 본지가... ㅠㅠ)

어릴 적 내가 놀던 모습도 떠오르고 해서, 시계를 거꾸로 돌려 1980년대에 잠시 다녀온 기분이다. ^^

 

첫날 저녁은 지친 몸을 이끌고 식당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편의점에 나가서 도시락을 구입해서 숙소에서 뎁혀서 먹었다.

그리고 바로 꿀맛같은 잠을 잤다. (진짜 많이 피곤했나 보다)

 


Day 2

간사이대학교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간 곳은 간사이대학교이다.

 

철도 건널목을 한번도 건너보지 못한 아이들. 건널목이 있는 이 풍경이 신기하다고 하네.

 

간사이대학교 주변에 있는 주택이 참 예쁘다.

정문쪽은 대부분의 대학교가 그렇듯 상권이 발달하다보니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

정문 방향을 제외하고는 대학교 주변 반경 500미터 정도는 주택이 고급지게 예뻤다. (대학교보다는 주변 주택가를 더 많이 걸은 듯...)

그리고 간사이대학교가 높은 지대에 있다보니 시내가 내려다 보였다. (이화여대에 가면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것처럼 ㅎㅎ)

 

간사이대학교 주변 주택가
대학교 펜스 바로 옆 길에 아기자기한 주택 모양이 많았다.

 

대학교 펜스 바로 옆 길에 아기자기한 주택 모양이 많았다.

 

 

대학교 건물 내부에도 들어가보고, 실내 구석구석 구경했다.

 

간사이대학교 건물 내부.  자유롭게 가져가라고 해서 인쇄물을 1개 가져왔다.

 

강의동 건물 내부에 있는 공중 전화기.  1990년대 감성이 돋네 ^^

 

대학교 간 축구 경기가 있어서 축구장에서 30분 정도 경기하는 것을 구경했다.

이게 대학교 축구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그라운드 상태가 좋았다.

잔디 상태 좋고, 대학생 선수 실력도 수준급이다. 골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는 경기였다.

 

 

그리고 바로 옆에 야구장이 있어서 야구하는 것도 봤는데, 여기서 살짝 오해를 산 것 같다.

나랑 아들이랑 워낙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야구 선수 한명 한명 수비 폼을 보면서 분석하는 대화를 했더니 선수들이 내 옆에 와서 90도 꾸벅 인사를 하고 가더라. ㅜㅜ

아... 혹시 스카우터로 착각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오해를 사기 전에 그 자리를 떠났다. ^^

 

나와 아들이 포지션 별, 수비 자세를 지적하는 대화를 나누었더니 스카우터로 오해를 받은 것 같다.

 

 

아메리카무라 악기 상가, Namba 근처 애니메이트 상가

간사인대학교에서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로 이동 중

 

기타 판매, 수리하는 샵이 있어서 전자기타 용품을 구입하러 입장

 

가격이 참 착하네. 구매 욕구를 땅긴다.

 

 

둘째 아들이 같이 왔으면, 진짜 좋아했을 기타 샵이다.

 

 

이번 여행에 같이 못 온 둘째 아들에게 이 사진을 보내고, 아들이 골라서 주면 내가 사주겠다고 했으나 마음에 드는게 없다고 한다.

 

 

도톤보리 글리코상에 갈 계획은 없었는데 악기 상가 갔다가 애니메이트 상가를 가는 중간에 있어서 사진만 한컷 찍었다.

 

애니메이트 상가에서 책 몇 권 구입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배고픔이 밀려왔다.

그래서 어짜피 숙소를 가려면, Umeda에서 환승해야 해서 한큐백화점 꼭대기 층에서 식사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비싼 가격 만큼이나 정갈하고 서비스 좋고, 담백한 맛이 좋았다.

밥 먹고 한층 더 올라가니, 한큐백화점 라운지가 있어서 그곳에서 야경 보면서 30분 정도 떠들다가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Day 3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교토로 출발했다.

숙소가 오사카에서 교토로 나가는 길목에 있어서 급행 열차를 타니까 금방 교토에 도착했다.

교토로 가는 급행 전철.  속도가 빠르다. (새마을호 열차만큼 빠른듯)

 

이 급행 전철도 ICOCA Card로 타면 된다.

 

참고 정보:

교토에 갈 때, 1일 교통패스를 구입하는 분들이 꽤 있던데
버스를 타고 이동할 만큼 관광지와 관광지가 멀리 떨어진 곳이 별로 없다.
아주 빡시게 뛰어다니면서 투어할 생각이 아니라면, 1일 교통패스가 별로 의미가 없다.
여유있게 걷고, 차 한잔 마시고, 식사 한끼 하고 그러다보니... 버스는 2번 정도 타게 된다.
그러니까 교통패스를 따로 구입하는 수고스러움을 덜고, 그냥 간편하게 ICOCA 카드 한장으로 돌아다녀도 된다.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거리

 

 

거리를 걷다가 텅빈 카페가 있어서 들어왔다.  카페 내부에 정원이 있어서 여유가 느껴진다.

 

 

이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사람이 이 정도 였지만, 1시간 뒤에 다시 이 길을 되돌아 나올 때는 사람 밖에 안 보일 정도로 많아졌다.

 

 

 

윤동주 시인, 그리고 도시샤 대학교

 

어느 도시를 여행하든, 나는 그 도시에서 역사가 깊은 대학교를 꼭 가본다.

교통에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대학교가 있어서 가봤다. 

우리한테는 발음도 어색한 도시샤대학교.

그렇지만, 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니 역사가 엄청나게 길다.

그리고 직접 와서 캠퍼스를 보니... 정말 시를 쓰고 싶게 만드는 풍경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 와서 봤을 때 이 정도 풍경이라면, 봄 ~ 가을에는 정말 죽여주는 풍경일것이다.

 

 

도시샤대학교 옆에 있는 문화당커피점

 

 

문화당커피점 내부

 

문화점커피점 창문을 통해 보이는 도시샤대학교 캠퍼스

 

카페 내부 분위기, 서빙하는 웨이터, 창 밖으로 보이는 캠퍼스 풍경 등 모든 것이 참 좋았던 "문화당커피점"

내가 이 카페를 방문하기 열흘 전에 아사히신문사에서 인터뷰도 하고 갔었네 (아래 신문 내용)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문화당커피점 웨이터(젊은 여성 직원)은 영어가 유창하다. 지금까지 만나 본 일본인 중에서 제일 영어를 잘 구사했다.

내가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막내딸만 카페에 두고, 나랑 아들만 도시샤 대학교와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카페에 돌아와서 딸을 데리고 갈테니 식사 및 음료 비용을 먼저 결제하고 그 사이에 딸이 이 곳에서 안전하게 머물게 해줄 수 있냐라고 부탁했는데, 영어를 정확하게 알아듣고 웨이터도 본인이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도 우리에게 영어로 물어봤다.

이 카페 웨이터가 영어를 잘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카페에 일본인보다는 도시샤대학교 교수진처럼 보이는 백인들이 더 많았다. 주고객층이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 교수진 같았다.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 예쁜 건물이다.

 

 

 

도시샤대학교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숙소가 있는 오사카로 가는 중

 

숙소에서 30분 정도 쉬고, 근처 주택가에 있는 식당으로 저녁 먹으로 나갔다.

식당을 정하고 간 것은 아니고, 주택가를 걷다가 아무데나 좋아 보이는 식당을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던 식당. レストラン龍

 

 

 

식당 안 책장에 만화책이 있어서 꺼내 읽는 재미가 있다.

 

 

 

 

 

 

Day 4

여행 마지막 날~

오사카 나이키 매장가서 운동화 구입하고,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 줄 선물 구입하느라 백화점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백화점 꼭대기 층에 씨티뷰가 너무 좋은 식당이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식당 내부로 직행.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가 맛 좋고, 분위기 좋고, 뷰는 더욱 좋고...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오사카 마지막 식사였다.

돌아다니다가 얻어걸린 식당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음식 가격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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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Your Trip KR

https://www.youtube.com/c/BeforeYourTripKR/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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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일에는 주차가 힘들기 때문에 월~목요일 중에서 밤 날씨가 좋을 때 가는 것이 좋다.
- 참고로, 주차장의 대기 차량 수를 아래와 같다.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주차장 대기 차량 3대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주차장 대기 차량 10대

 

서울 북악산 능성을 따라 자하문 ~ 정릉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길. 대략 8km 길이이고,  왕복 2차로의 좁은 길이다.

1968년 북한무장공비의 청화대 침투 사건 이후에 수도권 경비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도로이다.

북악스카이웨이 중간에 있는 북악팔강정은 서울 야경을 보기 위해 좋은 장소이다.

북악스카이웨이길

 

 

 

서울야간데이트 북악스카이웨이 서울밤드라이브 즐기세요. 주차장

서울야간데이트 즐기는 북악스카이웨이 서울밤드라이브 요즘은 겨울이어서 저녁에 서울야간데이트 즐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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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남자친구랑 평창동에 있는 공방에서 도자기 수업 듣기 전 다녀온 멋진 경치 구경하며 밥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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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실내 주차장이 있고, 주차 요금은

  • 10분당 400원  (2022년 현재)
  • 전기차는 50% 감면
    • 전기차는 사전 무인 정산기로 결제하면 안 되고,
    • 출차할 때 차단기 앞에서 호출 버튼을 눌러서 담당자에게 요금할인을 받고 결제해야 한다.

참고로, 주차장 대기줄이 길지만.. 워낙 팔각정에서 놀거리가 없다보니 20분 이내에 대부분 출차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금방 주차 공간이 생긴다.

(이 대기줄도 봄/여름/가을에는 길고, 겨울에는 별로 찾는 사람이 없다)

 

 

카페

은평 한옥마을, 카페 롱브레드

브런치 맛집 (그렇다면, 밥과 커피를 먹기 위해 아침에 가야겠군 ^^)

발코니에서 보는 북한산이 멋지다.

 

 

은평 한옥마을, 카페 롱브레드와 1인1잔 (+북악스카이웨이)

은평한옥마을 카페 투어 서울 여행 기록 :) 은평한옥마을 두 번 다녀와서 한번에 쓰는 리뷰! 처음 갔을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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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한옥마을, 1인1잔

 

 

식당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 수제비 주말 웨이팅+주차

안녕하세요 잇님들! 또니입니다 :) 오늘은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 삼청동 수제비에 다녀 온 후기를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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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수제비 - 여전히 줄 서서 먹는 주차되는 삼청동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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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주차장 있음 (식당 손님은 무료)

 

 

그외 볼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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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2월 13일

 

잘 메모해놓고 꼭 가야지~~~

 

 

- 어디를 가든 그 지역의 성당, 절(사찰)을 방문하자.

 

계절을 따지지 않고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곳

용인시 성복도서관 (나선형 건축물)

https://blog.naver.com/happihag/222985269372

 

 

3월

 

홍천

  • 전통시장: 올챙이국수, 과자, 떡.

 

 

4월

동해시

10월 중순에 가봤는데, 골목길을 걸으며 바다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게 특이했다. 봄에 한번 더 가볼 생각이다.

 

당진

  • 신리성지, 치타누오바(카페) -> 많이 많이 추천~
  • 로드1950 (카페)
  • 카페피어라 (카페, 넓은 청보리밭 위에 위치)
  • 해어름 (카페, 행담도 ~ 삽교호 중간쯤 위치, 카페 정원이 잘 되어 있고 일몰과 노을을 볼 수 있음)
  • 삽교호 바다공원

서산

  • 서산한우목장
  • 개심사

 

 

5월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곤지암 리조트)

 

 

6월

용평리조트

 

군산

  • 대장도, 장자도, 선유도
  • 신흥동(일본식 가옥)
  • 경암동 철길 마을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https://youtu.be/G6YbX2JpfDc?t=412 

https://www.youtube.com/watch?v=SthYqX0-t0s 

 

https://www.youtube.com/watch?v=EhAsYUdOIJM 

 

안성 목장

 

 

7월

강원도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강원도 인제, 양구

인제 기적의 도서관

곰배령 생태탐방

 + 숙소: 그린모텔

 + 방동막국수

 + 용소폭포

 

자작나무숲길 (인제 원대리)

  + 원대막국수

진동계곡

방동약수 (설탕을 섞으면 사이다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고향집 식당 (두부전골, 비지찌개)

카페 하추리 (마을 주민이 공동체로 운영)

커피홀 베이커리 인제스테이점 (소양강 뷰가 있음)

용바위식당 (용대리, 미시령 고개에 있음, 황태해장국, 황태구이 추천)

  + 식당 옆 폭포가 있음

  + 황태 말리는 곳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

백담사 (용대리)

백담계곡

인제재래식손두부 (인재 시내에 있음. 짜박두부 추천)

인제성당

두타연 (민통선 안쪽에 있음)

 

 

 

가을, 9월

수원 행리단길, 화성 행궁동 카페골목

서장대(정상, 야경 보는 곳)

정지영 카페 로스터즈

행궁빙수

그해 우리는 촬영지,  최웅 집.

캡댓 본점

코코이마 (밥집)

 

 

뮤지엄산 (안도 다다오 건축가)

https://www.youtube.com/watch?v=_ypRsbW8eo8

 

 

가을, 10월

포천 명성산 / 산정호수

  - 억세꽃밭

영남 알프스 / 간월재 / 간월산

 

 

전라남도 영암 월출산

 

 

전라남도 강진

다산 정약용 유배지.

설성식당 (유홍준 교수가 자주 가는 식당)

  - 하멜(동인도 회사 직원)이 살던 곳.

 

 

경상북도 경주

불국사

석굴암

 

 

한탄강 / 고석정 (철원)

고석정

은하수교

철원역 / 소이산 (걸어서 30분이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북한까지 보이는 산이다)

 

 

 

겨울, 11월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여름, 겨울 모두 좋다.  여름에 이미 가봤으니 겨울에도 가볼 계획.

주차장에서 떡, 과일, 야채 등 먹거리를 직판매하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사 먹으면 좋다.

(따로 식당을 찾아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포만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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