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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10월 6일

 

입소식: 2024년 8월 19일
수료식: 2024년 10월 2일  (추석 때문에 1주일 미루어지고, 10월 1일 임시공휴일 때문에 1일이 또 미루어짐)
퇴소식, 전속부대로 이동: 2024년 10월 4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했더니 내 나이가 아직 40대 중반인데 아들이 벌써 군대에 간다. ㅠㅠ

(아들을 키울 때, 내가 3박4일짜리 예비군 동원훈련을 갔었을 정도니까 얼마나 일찍 출산한거지... ㅎㅎ)

내가 육군 병장 전역한 것이 몇달 전 일처럼 기억 속에서 생생한데, 아들이 군대를 가다니... 생각할 때마다 내가 놀라곤한다.

 

나의 아들은 입대한다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답답하고 정신세계가 뒤숭숭한 것 같다. (나도 입대 한달 전부터 그랬던 것 같음)

아들의 마음은 그렇고... 나는 아들을 육군훈련소에 데려다주는 날에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중.

처음에는 논산 시내에서 한정식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다른 부모들이 쓴 블로그를 보니

  "아들이 밥을 못 먹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인데, 한술도 못 뜨네요"

이런 글들이 잔뜩하다.

 

나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던 날의 기억을 되살려보니,

훈련소 근처에서 가족과 "전골"을 먹었는데,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었다.

26년 전보다 육군이 더 자유로운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신체적 & 정신적 자유를 억압받고 18개월을 보내야 하는 아들 입장에서는

음식 맛이 느껴질리가 없다. ㅠㅠ

그래서 논산 시내에 있는 "함흥면옥" 식당에서 간단하게 갈비탕을 먹었다.

아마 갈비탕 맛마저도 맛을 못 느낄거다. (아들이 멘탈이 좋은건지 일단 한그릇을 국물까지 비웠다. 나보다는 낫구나 ^^)

일단, 우리 가족. 그리고 다른 가족들이 먹는 것을 보니까 대체로 잘 먹는 것 같다.

이날 논산 함흥면옥 식당에서 훈련소 입소를 위해 온 가족이 10 가족 정도는 되는 듯 했다. 내가 본 것만 10 가족이니까 일찍 오거나 늦게 온 가족까지 다 합치면 20가족 이상은 되는듯.

입소할 때, 아들과 이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는 것을 추천!!

 


육군 훈련소 반입 가능한 물품

육군훈련소 유튜브 채널을 보니, 반입 가능한 물품이 정리되어 있다.

https://youtu.be/lek-P9ARZfY?si=asonSb5Q56YrYJjv  (2022년 영상)

https://youtu.be/1dNwtKG71XU?si=2mlsmIQYB5byhAYU  (2023년 영상)  

https://youtu.be/3mx_TLXk8qE?si=syeDTisBYzqlHJ9d  (2024년 영상)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반입 가능한 용품을 리스팅해보면 이렇다고 한다.

(나의 아들이 2024년 10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수료한 시점에서 반입가능한 것만 리스팅한 것임)

 

  • 신분증 (주민증, 운전면허증) 
  • 자격증 (+운전면허증)
  • 나라사랑카드 (현금을 충전해서 충성마트 PX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결제함)
  • 입영통지서
  • 휴대전화 (스마트폰)
  • 스마트폰 충전기는 일체형만 반입 가능 (즉, 충전기 아답터에 USB 케이블이 고정으로 붙어 있는 제품)
  •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 반입 안 됨.
  • 전자시계 (불빛이 나오고, 알람 기능이 있는 시계) --> 무선 통신이 안 되는 손목시계만 반입 가능
  • 여분의 안경 (착용하고 있던 안경이 망가졌을 경우, 교체할 안경이 필요함)
  •   백업용 안경을 싼것으로 하나 더 구입해서 가는 것을 추천
  • 화장품 (튜브 형태, 플라스틱 병에 담긴 화장품만 반입 가능)
  •   --> 아들이 원래 화장품을 안 바르는데, 택배로 보내달라는 것을 보면 훈련소 생활관이 많이 건조한가보다.
  • 썬블럭 (UV크림, 썬크림, 자외선 차단제)
  • 바세린 로션(땅을 기는 각개전투 훈련할 때 사용하라고 사줬음)
  • 신발 깔창 (아들 말에 의하면, 1개보다는 2개가 있는게 더 좋다고 함)
  • 무릎, 팔꿈치 보호대 (이것도 처음에 1 세트만 구입해서 갔는데, 3주차에 1 세트를 더 보내달라고 해서 택배로 더 보내줬음)
  • 군장 어깨 보호대 (행군, 각개 전투할 때 잘 썼다고 함)
  • 텀블러, 개인컵 (알루미늄, 플라스틱 재질로 깨지지 않는 제품만 반입 가능)
  • 검은색 3단 접이식 우산 --> 아들이 말하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함. (사단 신교대 중에 가능한 곳이 있나봄)
  • 귀마개, 이어플러그  (3개짜리 구입해서 갔는데, 부족하다고 하여 나중에 3개짜리를 추가로 구입해서 보내줬음.)
  •    --> 아들이 사격할 때 잠깐 이어플러그를 빼봤는데 이명현상이 심하게 왔다고 함. 사격장에서 이어플러그 착용은 필수라고 함.
  • 반창고 (대일밴드, 사이즈별) -> 입소할 때 1세트를 구입했는데, 3주차에 한번 더 보내달라고 해서 왕창 구입해서 보내줬음 ㅋㅋ

(참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은 꼭 필요하고 생각되는 것들.  검은색은 있으면 쬐끔 좋은 것들)

 

육군훈련소 반입 가능 품목 (2024년 7월 기준)

 

 

훈련병도 충성마트(PX)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까, 부족한 것은 자식(아들)이 알아서 구입해서 쓰라고 하면 될듯 ^^

썬크림(썬블럭, 자외선 차단제) 같은 것은 충성마트(PX)가 일반 마트 또는 인터넷 쇼핑몰보다 싸기 때문에 금전적 이득을 생각한다면

육군훈련소에 빈손으로 들어가서, 월급 받은 돈으로 충성마트에서 구입하는게 제일 좋다.

 

각 교육연대마다 충성마트(PX)가 있어서 가까웠고, 내가 수료식날에 26교육 연대에 있는 PX에 가보니까 민간인이 물품 정리하고 결제 업무까지 했다. 그러니까 훈련병이라고 해서 계급 때문에 PX에 가서 뻘줌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주의: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에 호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육군 군복을 입고 마치 육군 관계자인 것처럼 길 안내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얘기해준다.  호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갔음에도 속을 뻔한다.
특히, 위 물품 목록에 없는 것들이 마치 필요한 것처럼 얘기해서 "엇, 세탁망은 안 챙겼는데 진짜 필요한가보다" 이런 착각을 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호객꾼이 이런 식으로 말한다.
  "여러 훈련병이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돌리면 세탁물이 섞여서 분실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세탁망을 꼭 챙겨서 입소시켜주십시오!"
나도 이 호객꾼의 말을 듣고, 3초 정도 마음이 흔들렸다. 세탁하다가 속옷 양말을 분실하면 어쩌지? 
그런데 3초만에 다시 정신이 돌아왔다. 그 정도로 필요한거면, 입소 안내문에 필요한 물품이 적혀있겠지.
나중에 아들한테 물어보니까, 입소한 날 저녁에 훈련소에서 세탁망을 1개씩 다 지급해줬다고 한다.
그러니까 진짜 꼭 필요한 물품은 육군훈련소가 준다. 호객꾼에게 속지 않길~
그리고 6주 뒤에 수료식할 때 사용할 펜션을 입소한 날에 예약하지 않으면 큰일날것처럼 호객하는데, 실제로는 봄/가을처럼 날씨가 좋다면,논산에 넓고 쾌적한 식당이 많아서 식당에 가서 편하게 차려진 음식을 먹고 그 주변의 고급스러운 카페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훈련병(이등병)은 2024년 기준으로 월급이 640,000원이라고 한다.

 

육군 병사(병장, 상병, 일벙, 이병, 훈련병) 월급 (월급)

 

 

기타 유용한 정보

  • 입소하고 3일 정도 지난 후에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을 위해 앱 설치하고 인증하는 것 때문에 스마트폰을 주는 것 같다. 그때 10분 정도 아들과 카톡 메시지를 주고 받았었다.
  • 세열수류탄 투척 훈련을 연습용 수류탄 투척 3일짜리 훈련으로 대체하여 시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수류탄 투척 중에 인명 사고가 있어서 당분간 연습용 수류탄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 (혹시 수류탄 투척 훈련에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올해 빨리 입대하면 좋을 듯)
  • 논산 육군훈련소 울타리 옆에 '이레펜션'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 사장님이 모든 교육연대의 입소식 이후 생활관으로 이동하는 모습, 훈련 출장/복귀하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이레펜션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한다. 호객을 위해서 찍어서 올리는 것이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이것마저도 고맙다. 유일하게 아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이 펜션 사장님이 올린 영상 뿐이니까~
  • 이레펜션 네이버카페에 올라온 훈련병 영상에서 아들을 쉽게 찾으려면 아들이 독특한 백팩(가방)을 메고 있으면 된다. 나의 아들은 "연두색" 백팩을 메고 있어서 한방에 바로 찾았다. 빨간색, 에메랄드색, 연두색 이런 백팩을 메고 가면 동영상 속에서 아들을 찾기가 쉽다.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정보

2개 대대가 1시간 차이를 두고 수료식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26연대 1대대는 연무관에서 10시에 수료식 진행.

30연대 2대대는 임영심사대에서 11시에 수료식 진행.

그래서 입소식때처럼 차량이 몰리거나 혼잡하지 않다. 그러니까 초초한 마음으로 수료식에 갈 필요가 없다.

나는 10시 연무관에서 수료식할 때, 9시 25분쯤 도착했는데 훈련소 정문 앞에 차량 정체가 없었다.

(교차로에서 교통 신호 1회 대기하고 바로 정문 통과할 정도로 대기 차량이 거의 없음)

정문을 통과하고도 연무관까지 꽤 거리가 먼데, 막힘없이 쭉쭉 진행할 수 있었다.

주차장도 널널하게 남아서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심지어 연무관도 엄청 커서 3촌, 4촌 친척까지 다 와도 될만큼 자리가 많았다.

가족들이 모두 입장했을 때, 연무관 전체 좌석의 40% 정도 찼던 것 같다.

수료식은 10시 정시에 시작하지만, 훈련병이 연무관에 입장하는 것은 9시 50분쯤이다.

그러니까 부모님은 9시 45분 전에 입장해야 아들이 연무관에 행진하면서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료식 영상, 사진을 기록하고 싶다면 20배 줌 이상의 광학줌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를 대여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소니 DSC-RX10 M4(25배 광학줌)를 대여해서 갔다.

다른 부모님들은 갤럭시 S23 Ultra로 열심히 확대해서 촬영하는데, 확실히 25배 광학줌과는 사진 품질의 차이가 컸다.

수료식을 마치고 연무관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된다.

일단, 주차장을 나오면 그 뒤로는 수월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어짜피 아들과 한 차량에 타고 가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면 되서 그런지, 주차장을 서로 빨리 빠져나가려고 서두르는 운전자는 없었다.

즉, 식당이나 펜션에 가서 나눌 얘기를 자동차 안에서 얘기하면 되니까 ^^

 

수료식을 마치고 내가 갔던 식당은;

산애들애 (논산)

https://naver.me/F0tHcm0p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그리고 이 식당 바로 옆에 캠핑장 느낌의 카페 라바스가 있다. (주차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한곳에서 밥 먹고, 음료를 먹을 수 있다)

라바스 (논산)

https://naver.me/5ITqRXRM

 

라바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93 · 블로그리뷰 50

m.place.naver.com

 

 

산애들애, 라바스 모두 만족했다.

숲속에 들어와있는 한적한 느낌, 그리고 캠핑장 같이 꾸민 것도 좋았다.

식당과 카페에서 2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육군훈련소로 이동했다.

훈련소 안에서 산책하면서 30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연무관에 집결하라는 소대장, 중대장의 외침이 들렸다 ^^

입소하던 날의 아들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는데, 오늘 훈련소 교육연대로 복귀할 때는 아들이 웃는 모습이어서 나도 마음이 한결 편했다.

자대에 가면 스트레스 받을 일, 꾸짖음, 잔소리 등 견뎌야할 것이 많을 텐데, 아들이 마음 굳게 먹고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기타 유용한 정보

아들이 수료식 이후에 갈아 입을 옷, 모자, 신발을 가져갔는데, 아들이 별로 갈아입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식당과 카페가 숲속에 있다보니까 복장이 어떠하든 상관없는 것 같다.

내가 쓸데없이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서 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

 


 

추천 영상~

육군입문기 Ep.1 (육군훈련소)

https://youtu.be/uc4AhOlcNeI?si=RBg26GMG-j675z43

 

육군입문기 Ep.2 (육군훈련소)

https://youtu.be/fFBW0VTFA2k?si=6ztnU-49ZEuH5Pi8

 

육군입문기 Ep.3 (육군훈련소)

https://youtu.be/LWkRZOBSKmE?si=UE44HIxp2-rronOI

 

육군입문기 Ep.4 (육군훈련소)

https://youtu.be/KmMsAO9qGyE?si=zyUS7ZLgu2et1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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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많은데,
식당에 갈 때마다 식사 후의 느낌(맛, 분위기, 친절함)을 잘 기록해놓아야겠다.

 

 

 

바르다김선생 + 경성찹쌀꽈배기

  • 방문한 날짜: 2024년 9월
  • 총평:
    • 바르다김선생(남부터미널역점)의 대부분의 메뉴가 짠맛이 강하다.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제끼는 것을 권장.
    • 경성찹쌀꽈배기는 1개월에 1번 정도 간식 타임에 먹기 딱 좋음.

 

 

나리네전집

  • 방문한 날짜: 2024년 7월
  • 총평:
    • 오늘 처음 갔는데, 월 2회 정도는 가고 싶은 만큼 맛과 가격, 양(Quantity)이 만족스럽다.
    •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테이블이 많이 협소하다고 해서 회사 동료들과 못 갈줄 알았는데 8명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식사할 정도의 테이블은 있다.
    • 파전, 김치찌개, 부대찌개가 생각날 때 한번씩 들러보고 싶은 식당이다.

 

프랭크버거 남부터미널현대슈퍼빌점

  • 방문한 날짜: 2024년 6월
  • 총평:
    • 가격을 고려하면 아주 탁월한 선택이다. ^^
    • 서울 강남에서 이 가격으로 이 정도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버거를 먹는게 가능하다니... 또 가서 먹을 의향이 있다.
    • 평일(월요일)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모든 테이블 꽉 찼다.
    •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11시 20분 전에 가서 키오스크 주문을 하는 것을 추천 !!!  
  • 식당 정보 및 리뷰 링크:   https://naver.me/xTbPrj9S

 

 

찜통 남부터미널점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 방문한 날짜: 2024년 4월
  • 메뉴: 야채비빔밥, 김치찌개
  • 총평: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도 자리가 충분하다. 맛, 서비스는 평균

 

 

롯데리아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 방문한 날짜: 2024년 2월
  • 총평: 매장이 1층, 지하1층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이 넉넉하다. 그래서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도 자리가 충분하다. 서비스는 평균

 

피제리아 호키포기

  • 방문한 날짜: 아직 방문 전.
  • 식당 정보 및 리뷰 링크:  https://naver.me/Fk5rlb2H
  • 메뉴
    • 치즈 피자: 28,000원
    • 표고 & 블루치즈: 34,000원

 

토다 서초(TODAH)

  • 방문한 날짜: 아직 방문 전.
  • 메뉴
    • 핫스리 치킨 샌드위치: 8,500원
    • 훈제연어 샌드위치: 9,500원
    • 베이글: 3,000원
    • 플레인 크림치즈: 3,500원

 

두성전주콩나물국밥 / 남부터미널점

  • 방문한 날짜: 2023년 2월
  • 메뉴
    • 콩나물국밥
    • 통영굴국밥
  • 총평: 콩나물국밥은 만족했으나, 내가 퉁영굴국밥은 신선한 굴향을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했다. 다음에 또 이 식당에 갈 때는 콩나물국밥 종류 또는 비빔밥 종류를 먹을 생각이다.

 

 

 

바노이 BANOI  (베트남 쌀국수)

  • 방문한 날짜: 2024년 3월
  • 메뉴
    • 양지국수: 9,5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했다.
             내 경우, 몬안베띠 보다는 바오니를 자주 가게된다.

 

 

 

몬안베띠  (베트남 쌀국수)

  • 방문한 날짜: 2023년 1월
  • 메뉴
    • 양지국수: 10,8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양은 적당히 많음.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했다.

 

 

소소목장

  • 방문한 날짜: 2024년 3월
  • 총평:
    • 비빔밥은 채소가 많아서 좋았다. "소소목장" 사장이 남부식당(남부럽지 않은 고기한상 식당) 사장과 동일인 같음.
    • 평일 점심 메뉴는 10,000 ~ 11,000원 정도.

 

 

남부럽지않은고기한상 (남부)

  • 방문한 날짜: 2023년 1월
  • 메뉴
    • 점심 메뉴: 10,0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양은 적당히 많음. 1만원에 야채와 고기, 찌개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부산아지매국밥

내 입맛에는 딱 좋다.

월 2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동경규동 남부터미널점

남부터미널 근처의 규동 식당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다.

(참고로, 남부터미널 근처의 다른 규동 식당은 단맛이 너무 쎄다)

식당 링크: https://naver.me/GNvbsrKs

 

 

카츠공방

김치카츠나베

- 추운 날씨에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다.  월 1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탄탄멘

- 추운 날씨에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다.  월 1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소윤화

요일마다 메뉴가 정해져있고 7,500원이다.  내가 먹어본 요일별 메뉴는 이렇다.

  • 월요일: 잡채밥 (아직 안 먹어봤다)
  • 화요일: 삼선볶음밥 (아직 안 먹어봤다)
  • 수요일: 탕짜면 (Good)
  • 목요일: 마파부두덮밥 (내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다음에는 목요일에 가면 다른 단품 메뉴를 먹을 생각이다.)
  • 금요일: 제육덮밥 (Good)
 

[서초 남부터미널] 점심으로 짜장면, 소윤화

date.2022.04.29 남부터미널 점심으로 중국집 짜장면 호로록 남부터미널 중국집 "소윤화" 영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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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곰탕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다음에 또 먹을 생각이다.

만두국 (+ 공기밥 추가)

맛은 좋았고, 만두국에 공기밥을 추가하면 양이 많다. 나처럼 소식하는 사람은 만두국만 먹는 것이 정량이다.

 

 

함경순대

순대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린스시

알탕 (10,000원)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이 정도 맛이라면, 월 2회 정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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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마을칼국수

바지락칼국수 (8,000원)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이 정도 맛이라면, 월 2회 정도 갈 것 같다.

매운거 싫은하는 나로써는 칼국수가 딱 좋은 메뉴이다.

나는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마음에 들었다.

들깨칼국수 (8,000원)

내가 먹은 것은 아니고, 같이 식사한 동료가 먹는 것을 봤는데.. 꽤 맛있어 보였다. 걸죽한 국물이 먹음직스러웠다.

 

[서초 남부터미널] 밀마을칼국수, 가성비 좋은 칼국수로 점심

date.2022.07.07 남부터미널 점심에 항상 웨이팅이 있던 곳 "밀마을칼국수" 영업시간 : 매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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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

라멘 (9,000원)

적당히 맛있다. 라멘을 먹으로 월 1회 정도 갈 것 같다.

 

[서초] 일본 소도시의 유명 라멘집같은 분위기, 동경도

일본 소도시의 유명 라멘집같은 분위기, 동경도 <영업 시간> 평일) 11:30 - 0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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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페

점심 부페 (8,000원)

부페이고 대략 6~7가지의 반찬과 국 중에서 본인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반찬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식당 앞에서 오늘의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월 1회 정도 갈 것 같다.

 

 

비밀베이커리 / 예술의전당점

  • 아보카도 에그 샌드위치 (5,800원)
  • 아침 점심 밤 식빵 (5,500원) :  만족, 별점 4점
  • 치즈 식빵 (5,000원)
  • 하프 식빵, 잡곡 식빵, 우유 식빵 (4,000원)
  • 양버터 스콘 (3,000원)
  • 소금빵 (2,500원)
  • 버터크루아상 (2,800원)
  • 호두 단팥빵 (2,200원)
  • 메이플 몽블랑 (3,500원)
  • 에그 타르트 (1,800원)
  • 도넛 종류 (3,200원)
  • 치아바타 종류 (3,500원) : 만족, 별점 5점

 

 

 

변강쇠 떡볶이

김밥 (3,500원)

계란 라면 (4,000원)

짜파게티 (5,000원)

고기 김치 볶음밥 (8,000원)

 

 

 

김밥천국

원조 김밥 (3,500원)

비빔밥 (7,000원)

제육 덮밥 (7,000원)

라면 (4,000원)

 

 

시골집 쌈밥

야채가 많아서 좋다. 제육 볶음도 평균 맛은 한다.

쌈밥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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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5월 19일

 

 

엄마의 두번째 부엌 (의왕시 청계동)

식당 깔끔하고, 사장님 친절함. (여유가 느껴지는 식당)

돈카츠(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우동, 떡볶이, 유부초밥을 먹고 싶다면 추천!

다른 식당보다는 5분 정도 조리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다. (내 느낌적인 느낌)

오히려 음식 조리에 정성을 쏟는 것 같아서 나는 기분 좋게 기다리고 먹었다.

 

 

탑해물칼국수

https://naver.me/Ge5VMWsE

 

 

능라도 (타임빌라스 2층)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식당이다.

맵고 달고 짠 음식(즉, 간이 잘 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안 가는게 좋다.

슴슴하면서 맹맹한 북한 평양(능라도 지역) 음식 맛을 느끼고 싶으면 이 식당이 딱 좋다.

불고기, 냉면, 온면, 온반 등 고르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대체로 음식들이 싱거운 맛을 낸다.

(불고기는 서울 지역의 단맛이 있어서 문제 없을 듯. 즉, 불고기는 서울 사람에게 현지화한 것 겉다.)

온반은 평양 음식처럼 뜨겁지 않게 따뜻한 온기가 돌 정도로 나온다. (나는 팔팔 끓인 국밥보다 이 정도 온도가 딱 좋다)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

곧 방문할 예정~

 

 

 

정갈안 (청이당 카페 근처)

점심 시간에만 잠깐 오픈하고 문을 닫는다. 

메뉴는 딱 2가지.

정갈하게 한끼 식사를 할 때 딱 좋은 식당.

 

자연담은밥상 백운재 (백운호수 ~ 학현마을)

곧 방문할 예정~

 

 

오월의 곤드레 (의왕시 청계동)

2023년 12월 23일 방문.

인공맛을 뺀 자연의 맛이고, 정갈해서 마음에 든다.

매월 1회 정도 갈 의향이 있을만큼 만족스럽다.

오월밥상 정식 (아래 사진) 13,000원

오월밥상 정식&nbsp; 13,000원

 

 

장수촌 (의왕시 청계동)

2024년 1월 7일 방문.  (그 전에도 여러 번 방문)

닭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누룽지 때문에 가는 식당.

전화로 예약하면, 메뉴를 미리 정하고 가야 한다.

어제는 4명이 갔고, 백숙 1개만 주문했더니 주문 받는 직원이 "4명인데 백숙 1개만 먹는다고?" 라는 표정을 짓는다.

막국수를 추가로 주문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추가 주문하지 않고 백숙만 먹은 것이 잘한 선택이 되었다.

4명이 백숙(+누룽지탕)만 먹었는데, 배불렀다. ^^

같이 간 일행이 모두 소식가들이라 백숙 1개를 겨우겨우 먹었다. 누룽지탕이 넉넉하게 나와서 굳이 추가 메뉴를 먹지 않아도 되었던 상황.

추운 날에 가면, 따끈한 누룽지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반찬 맛도 좋다.

(나는 원래 백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백숙 맛에 대해서는 따로 평하지 않기로 했음 ^^)

장수촌(백숙 + 누룽지탕, 의왕시 청계동)

 

 

 

삼동소바 (의왕시 학의동)

2024년 8월 10일 방문

맛은 평균 정도. 정식 메뉴는 양은 많다. 점심에 밥 먹고, 저녁까지 소화가 다 안 되서 저녁 끼니를 건너뛰었다.

배가 작은 사람은 정식 메뉴보다는 단품 메뉴를 추천.

15,000원에 이 정도 메뉴면 만족감 좋은 편.

 

 

개성샤브 손칼국수 (의왕시 포일동)

2022년 11월 12일 방문.

샤브샤브 9천원.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서빙을  직접하면서 진심으로 양념장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다. 사장님이 직접 만든 양념장이라고 한다.

주말에 가볍게 점심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이다.

 

고향식당 (의왕시 청계동)

2022년 9월 17일 방문.

가정식 백반(7천원), 제육볶음(7천원). 이렇게 2가지 메뉴는 항상 되는 것 같고,

알탕(8천원), 대구탕(8천원), 동태탕(7천원) 같은 탕 종류는 여름에는 안 된다고 한다.

(9월 17일에 방문했을 때도 날씨가 덮고 습해서 식재료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알탕은 안 된다고 식당 사장님이 말해줬음)

 

 

의왕시 고향식당

이 근방 일이 있을 때마다 점심으로 먹었던 곳의 기록! 한달에 한번씩 정도.... 방문했고 ㅎㅎ 인덕원 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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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메밀

2022년 04월 23일 방문.

우리 가족이 주문한 음식은 메밀 정식 4개(비빔 막국수, 물 막국수), 메밀전.

음식 맛은 그럭저럭 만족했다.

우리 동네(백운호수 주변) 치고는 가격이 착하다. 

(백운호수 주변 음식점, 카페 물가가 비싼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뜻)

 

https://blog.naver.com/jellatobie/222703564250

 

백운호수 맛집 추천 백운메밀 후기

주말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백운호수에 있는 백운메밀에 갔다. 요리도 맛있고 호수가 바로 보이는 뷰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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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차이나 (평촌동 행정복지센터 옆)

2021년 12월에 아내가 한번 가보자고 제안했던 식당인데, 아직도 못 가봤네.

https://blog.naver.com/kumiho1972/222399017483

 

중식당 소확행-짬뽕, 매운 탕수육

안녕하세요? 안양 의왕 홍여사입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얼큰한 국물이 땡깁니다. 짬뽕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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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의왕내손점

2022년 1월 방문.

치킨을 종류별로 주문했고, 대체로 다 만족했다.

오픈한지 두달 밖에 안 된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 아직 쿠팡이츠, 배민 앱으로 주문 받고, 튀기고, 배달 보내고, 동시에 손님 응대하고 하는 것이 벅차 보였다.

아마 6개월 후에 다시 와보면 개선될듯~

 

네이버 지도

푸라닭 의왕내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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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시오 회전초밥 (구, 스시 다이와 식당이 이름을 변경했음) 

2024년 5월 17일 방문

만약 점심 시간이 아니라면 다른 메뉴 없이, 딱 회전 초밥만 주문 가능하다.

(참고: 점심 시간에는 회덮밥을 주문할 수 있다.)

다른 회전 초밥 집에 비해서 가격 부담이 적다. 배부르게 초밥을 먹고 싶을 때 가면 만족스러운 초밥집 ^^

 

 

백운밸리에 새롭게 생긴 메뉴, 이제 백운호수에서 초밥도 먹을 있다 - 내돈내먹 "스시 다이와 회

백운호수는 타임빌라스가 생기기 전부터 산책하기가 좋아서 주말이면 많은 차량으로 붐볐는데, 사실 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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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홍콩) / 분당AK점

 

 

 

정원칼국수 (의왕시 내손동 모락산, 백운호수 중간에 위치)

2021년 5월 방문

모락산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식당이다.

한적하게 밥을 먹고 싶다면 괜찮은 식당이다.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식당 치고는 가격이 착하다.

 

 

정원칼국수 (타임빌라스 1층)

2024년 7월 방문

타임빌라스 안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가성비가 높고, 맛도 평균 이상.

육수(국물)맛이 좋아서 나는 한우사골칼국수를 자주 먹는다.

비빔칼국수도 추천할 만한 메뉴.

 

 

 

복진면 의왕본점

2021년 3월 방문

'복지리' 메뉴가 좋았고, 세트 메뉴 C에 나오는 '복불고기 '요리는 실망했다.

'복칼국수'는 평균 정도의 평범한 맛이다.

다음에 또 간다면, '복지리' 메뉴만 먹을 생각이다.

 

 

명태골 포일점

2021년 3월 방문.

아내는 생선 구이 메뉴를 좋아했고, 아이들은 고르게 모든 메뉴를 맛있게 먹었다.

단, 전골은 싱거운 맛이고 이미 생선구이로 배를 채워서 그런지 전골을 먹을 때는 별로 땡기지 않았다.

즉, 전골은 빼고, 생선 구이만 먹는 것이 좋은 선택일 듯 싶다.

 

 

자연그리고어반 - 바라산 휴양림 입구

2024년 5월 방문.

분위기 고급진 생선구이 식당. 생성 구이 맛은 추천할만하다.

식당 오픈 시간에 가면 이미 10팀 정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테이블 수가 10개가 넘어서 굳이 오픈 시간 전에 갈 필요는 없고,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가면 5분 이내로 입장할 수 있을 정도.

 

 

조이마루 - 포일동

두루치기 메뉴는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다른 메뉴도 평균 정도의 만족감을 줬다.

 

 

옌차이나 - 포일동

2020년 3월 방문

여기는 동네 식당이라는 표현이 딱 맛을 정도로 작고, 소박한 중식당이다.

맛은 평균, 그리고 분위기는... 웬지 비오는 날 빗소리를 들으며 짬뽕을 먹으면 좋을 것 같은 포장마차 같은 곳 :)

 

 

삼거리맛집

2021년 6월 방문

청계산(청계사 산책로, 학의천)를 걷다보면 만나는 식당이다.

서빙하는 분이 무뚝뚝한거 빼면, 음식은 먹을만하다.

산책하는 길에 있는 식당이라 우연히 들어갈지언정, 찾아가서 밥을 먹고 싶은 식당은 아니다. 

 

 

포가

2019년 ~ 2022년. 거의 6개월 간격으로 꾸준하게 방문.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 맛이다. 

 

 

백운애꽃

2019년 ~ 2021년.  1년에 1회 정도 방문.

2년 전에는 꽤 만족스러웠던 식단과 서비스였는데, 최근(2021년 7월)에 갔을 때는 메뉴 구성이 바뀌었고 맛도 예전보다는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청초수 물회섭국

2020년 7월. 그리고 2021년 7월 방문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괜찮은 곳이다.

속초에서 먹은 것보다는 단맛이 더 강했는데, 아마 물회에 사과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다.

나처럼 물회에서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먹기 전에 미리 사과를 건져내면 좋을 듯.

 

 

백운동 자가제면

2021년 6월 방문

맛있고, 식당 분위기가 좋고, 심지어 식당에서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백운호수의 전경까지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점심을 제대로 먹고 싶다면, 11시 전에 가서 테이블에 앉아야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11시 30분만 되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12시쯤 되면 주차할 공간도 없다.

11시 전에 가서 먹든지, 오후 2시 이후에 가던지 하는 것이 좋다.

 

 

라멘키분 (범계역)

아직 방문하진 않았지만, 곧 갈 듯..

 

 

소코아 (의왕시 내손동)

2022년 5월 방문.

카레밥을 주로 파는 식당.

맛은 그럭저럭 좋았고, 10대 청소년이나 건장한 남성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밥 양이다.

서빙해줄 때, "밥이 더 필요하면 요청해달라"고 했던 것 같다.  식당이 시끌벅적할 때라서 내가 정확히 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이 동네가 약간 외진 곳이고, 유동 인구가 별로 없는 곳인데... 이 소코아 식당은 항상 문 앞에 대기줄이 길게 서 있다.

그래서 주말에 점심 식사를 할 것이라면 1시 30분이 지나서 가는 것이 좋다.

 

 

 

명가누룽지백숙

2022년 5월 28일(토요일) 방문.

주 메뉴는 누룽지 백숙(삼계탕)이고, 메밀막국수도 먹을 만하다.

우리는 5명이 가서 "누룽지닭백숙", "메밀쟁반막국수"를 먹었고 5인이 먹기에 충분히 많은 양이었다.

만약 3명만 간다면, "누룽지닭백숙"만 먹는 것을 추천!!

다음에 또 간다면, 막국수는 패쑤하고, 육전으로 먹을 생각이다.

 

 

 

엘몽끄 (빵집)

집에서 25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 하지만, 빵이 맛 있으니까 갈볼만한 빵집이다. 

 

엘몽끄 : 네이버 통합검색

'엘몽끄'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모리코무 (일식 정식)

2023년 5월 28일(일요일) 방문.

1인 4만원 정도 가격이라서 우리 가족 전체가 식사하면 대략 20만원 정도 나온다.

히츠마부시, 카이센동 같이 일반 일식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가 있어서 가볼만하다.

맛은 좋았고,일요일 점심 시간에 갔는데 주차장도 넉넉하고,

예약을 안 받지만, 원래 북적거리는 식당이 아니라서 예약없더라도 불편함이 없다.

내가 갔을 때는 전체 테이블의 50% 정도가 비어 있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조용해서 좋았다)

 

 

 

 

산마을민속촌 (나물 비빔밥)

2024년 4월 방문.

1인 15,000원 정도 가격.

주말에 채식이 땡긴다면, 이 식당을 추천.

나물에 이미 간이 많이 되어 있으므로 고추장을 뿌리지 않는게 좋다.

식당 앞 도로에 대충 주차하면 된다.

안양 종합운동장 ~ 관악산 사이라서 한적한 분위기도 좋았다.

 

 

남도에서 (간장게장)

2023년 8월 15일 방문.

1인 3만원 정도의 가격.

게장, 비빔밥 모두 괜찮은 맛이었다.

주차하기 편하고, 안양 종합운동장 ~ 관악산 사이라서 한적한 분위기도 좋았다.

집에서 출발하면서 전화로 예약하고 갔었는데, 예약하고 왔다고 500cc짜리 사이다 한병을 무료로 줬다. ^^

 

 

 

 

 

올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

2024년 1월 14일 방문.

1인 3만원 정도의 가격.

분위기 적당하게 좋고, 가격은 품질에 비해서 살짝 높은 편.

가족 행사(생일, 기념일 등) 때 파스타, 라자냐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식당.

 

 

 

해물라면 (아직 식당을 못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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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2년 9월 18일) 수원 행리단길 

 

주차장 정보

장안동 공영주차장

  • 일 주차: 4,000원

행리단길에서 제일 가깝다. 딱 행리단길만 보고 올 사람은 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주말이라면 오전 11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주차가 가능하다.

화홍문 공영주차장

  • 기본 요금: 30분 400원
  • 추가 요금: 10분당 100원
  • 일 주차: 3,500원

만약, 위 장안동 공영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없으면, 화홍문 공영 주차장을 이용한다. 다른 주차장보다는 규모가 훨씬 크다.

대략 행리단길까지 500m미터 정도 걸으면 된다.

단, 주말이라면 오전 11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주차 공간이 남아 있을 것이다.

연무동 공영주차장

  • 기본 요금: 30분 400원
  • 추가 요금: 10분당 200원
  • 일 주차: 4,000원
  • 전기차 할인: 최초 2시간 면제 후, 추가 시간은 50% 할인.
    • 예를 들어,
      • 전기차가 3시간 주차했다면,  총 주차요금은 600원.
      • 전기차가 4시간 주차했다면,  총 주차요금은 1,200원. 

연무동 공영주차장 요금 체계

 

모바일 사전 정산

 

나는 위 안내판을 보고, QR코드를 찍고 모바일 정산을 했다. 내 차가 전기차이고,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주차를 했기 때문에 사전 정산 금액으로 900원 결제했다. 차량번호 입력하면, 바로 전기차를 인지하고 할인 금액을 보여줬다.

카드 결제도 하나1QPay, KB Pay 같은 것이 다 되기 때문에 본인 편한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내가 연무동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행리단까지 걸어간 경로이다. 대략 800m 정도 된다.

10분 정도 걸으면서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오히려 멀리 주차한 것이 좋았다.

 

 

카페

블루스보이커피

https://www.instagram.com/bluesboycoffee/

커피 맛,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 카페를 추천한다.

그리고 이 카페에서 1시간 정도 머물며 분위기를 봤는데, 신기하게도 이 동네의 다른 업종 종사자(공방, 미용사 등)들이 손님의 절반 이었다.

즉, 이 동네 주민에게 인심을 얻은 카페이면서, 동네 마실 장소로 여겨지는 것 같았다.

특이하게도 토요일에는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한다.  카페 공간이 넓지 않으니까 대략 관객은 20명 정도이지 않을까... (나의 추측)

 

 

식당

요미우돈교자

나는 12시쯤 갔는데, 너무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왔다.

다음에는 11시 20분쯤에 가서 미리 줄서있어야겠다.

우동 교자 식당 외관

 

 

우동 교자 식당의 상차림

 

 

골목길이 고느넉하면서 여유로웠다.

딱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머리를 식히기에 좋은 여행 장소이다.

 

 

그 외에 아래의 장소를 둘러 봤는데,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적당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이다.

  • 화성 행궁
  • 한옥기술전시관
  • 수원전통문화관
  • 우영우김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 장안문
  • 화홍문
  • 동암문
  • 용연 (연못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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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친척이 많아서 1년에 5번 정도 대전을 가는데, 딱 친척 얼굴만 보고 온다.

뭔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관광지, 식당 정보를 얻을 때마다 여기에 메모를 해봐야겠다.

 

 

 

대동하늘공원  (서울의 부암동, 이화마을 같은 동네)

 

디 아트 스페이스 193 (서울의 63빌딩 같은 곳.  엑스포 과학공원에 있음)

 

대전 야경 보기 - 식장산 전망대  (서울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같은 곳)

 

 

장태산 자연휴양림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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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4월 9일

 

 

한달에 한번꼴로 천안에 가는데, 갈 때마다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을까 그리고 어떤 카페에서 수다를 떨까 하는 것이 고민거리이다.

그리고 블로그 맛집을 찾아가보면 우리 가족 입맛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블로거 대부분의 표현이 맛이 없어도
"인생 맛집이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라고 하는데, 제발 이런 표현을 남발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천안에 사는 친척이나 믿을만한 친구가 알려주는 식당이 있을 때마다 메모해 두었다가 천안을 방문할 때마다 이 식당들을 하나씩 방문할 예정이다.

 


 

 

우렁이좋은날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천안신방도서관 옆

주 메뉴: 우렁 쌈밥, 보쌈, 청국장

https://naver.me/F36ERaor

https://blog.naver.com/helra-/223384719652

 

#210, 신방통정지구맛집 <우렁이좋은날>

신방통정맛집 / 신방통정지구맛집 우렁이좋은날 📌신방통정지구 우렁이좋은날 ☎️ 041-571-0233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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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커피로스터스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천안신방도서관 옆

https://naver.me/GlVybuOF

 

히트커피로스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0 · 블로그리뷰 514

m.place.naver.com

 

 

카페온담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https://naver.me/FGo5MVpq

 

카페온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85 · 블로그리뷰 643

m.place.naver.com

 

 

 

통정쌈마을 (우렁쌈밥)

https://blog.naver.com/06131010/223082457493

 

천안 신방동 우렁쌈밥집 통정쌈마을은 언제나 맛있다

운군이 방학때 진짜 이틀에 한번꼴로 갔던 천안 신방동 우렁쌈밥집을 소개해볼께요. 우리 운군이는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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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 곤드레

https://blog.naver.com/chul1118/223160482036

 

신방 통정지구 맛집 산울 곤드레밥

장맛비가 끝도 없이 오네요 오늘 저녁은 통정지구 맛집 산울 곤드레에서 곤드레밥을 먹을 거예요 테이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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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식당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2길 6-1  2층)

만두전골

클릭 - 식당 정보

 

 

네이버 지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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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어죽  메기매운탕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319 )

클릭 - 식당 정보

 

 

네이버 지도

으랏차어죽메기매운탕 유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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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세에 있는 식당이 본점이고, 유량동에 있는 것이 2호점이다.  유량동에 있는 식당이 더 평가가 좋다.
  •  특징
    • 어죽을 파는 식당인데, 인테리어가 예쁘다.
    • 주력 메뉴 "누룽지 어죽"이 1만원으로 가격 부담이 없다.
    • 시내에서 가깝다.

 

 

 

 

 

 


 

 

동양취미 / 카페 (천안 원성동, 원성천 옆)

  • 방문 날짜: 2023년 3월 ~ 12월 (2번 방문) 
  • 분위기 좋고, 주택 골목길에 있어서 동네 산책하다가 들어가기 좋은 카페.
 

천안 원성동 카페 동양취미

원성천 벚꽃은 언제 필까 궁금해 오랜만에 산책에 나섬. 분홍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피어날 듯. 열심히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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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성동 카페 동양취미 東洋趣味

동양취미 東洋趣味 봄에 원성천 벚꽃구경 갔다가 스치듯 봤었던 동양취미 외관이 무척이나 감성적이라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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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목장

https://naver.me/FWJPjj5N

 

동민목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7 · 블로그리뷰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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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아래에 리스팅한 식당은 나에게는 그저그랬던 곳.
나쁘진 않았지만 한번 가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 곳.

 

어메게장 (불당동)   ## 방문 날짜: 2023년 3월 26일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내가 기대했던 밥상 차림이 아니었고 (계란후라이, 계란국이 왜 간장게장 상차림에 같이 올라올까 하는... 언발란스한 상차림)

너무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 극찬이 있어서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다.

큰 기대없이 갔으면 적당히 만족했을텐데...

다행이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어서 식사 후 가족과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뚜쥬르 거북이점 (불당동)  ## 방문 날짜: 2023년 3월 26일

위 어메게장 식당과 같은 골목길에 있어서 간장게장 먹고, 후식을 먹으러 갔던 뚜쥬르 거북이점.

내 입맛에는 그냥 평범한 빵맛, 식감이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계산대 앞에 30명이나 줄을 서서 결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서초, 백운호수 등에 있는 동네 빵집이 차라리 더 고급진 식감과 담백함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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