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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많은데,
식당에 갈 때마다 식사 후의 느낌(맛, 분위기, 친절함)을 잘 기록해놓아야겠다.

 

 

 

바르다김선생 + 경성찹쌀꽈배기

  • 방문한 날짜: 2024년 9월
  • 총평:
    • 바르다김선생(남부터미널역점)의 대부분의 메뉴가 짠맛이 강하다.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제끼는 것을 권장.
    • 경성찹쌀꽈배기는 1개월에 1번 정도 간식 타임에 먹기 딱 좋음.

 

 

나리네전집

  • 방문한 날짜: 2024년 7월
  • 총평:
    • 오늘 처음 갔는데, 월 2회 정도는 가고 싶은 만큼 맛과 가격, 양(Quantity)이 만족스럽다.
    •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테이블이 많이 협소하다고 해서 회사 동료들과 못 갈줄 알았는데 8명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식사할 정도의 테이블은 있다.
    • 파전, 김치찌개, 부대찌개가 생각날 때 한번씩 들러보고 싶은 식당이다.

 

프랭크버거 남부터미널현대슈퍼빌점

  • 방문한 날짜: 2024년 6월
  • 총평:
    • 가격을 고려하면 아주 탁월한 선택이다. ^^
    • 서울 강남에서 이 가격으로 이 정도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버거를 먹는게 가능하다니... 또 가서 먹을 의향이 있다.
    • 평일(월요일)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모든 테이블 꽉 찼다.
    •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11시 20분 전에 가서 키오스크 주문을 하는 것을 추천 !!!  
  • 식당 정보 및 리뷰 링크:   https://naver.me/xTbPrj9S

 

 

찜통 남부터미널점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 방문한 날짜: 2024년 4월
  • 메뉴: 야채비빔밥, 김치찌개
  • 총평: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도 자리가 충분하다. 맛, 서비스는 평균

 

 

롯데리아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 방문한 날짜: 2024년 2월
  • 총평: 매장이 1층, 지하1층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이 넉넉하다. 그래서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도 자리가 충분하다. 서비스는 평균

 

피제리아 호키포기

  • 방문한 날짜: 아직 방문 전.
  • 식당 정보 및 리뷰 링크:  https://naver.me/Fk5rlb2H
  • 메뉴
    • 치즈 피자: 28,000원
    • 표고 & 블루치즈: 34,000원

 

토다 서초(TODAH)

  • 방문한 날짜: 아직 방문 전.
  • 메뉴
    • 핫스리 치킨 샌드위치: 8,500원
    • 훈제연어 샌드위치: 9,500원
    • 베이글: 3,000원
    • 플레인 크림치즈: 3,500원

 

두성전주콩나물국밥 / 남부터미널점

  • 방문한 날짜: 2023년 2월
  • 메뉴
    • 콩나물국밥
    • 통영굴국밥
  • 총평: 콩나물국밥은 만족했으나, 내가 퉁영굴국밥은 신선한 굴향을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했다. 다음에 또 이 식당에 갈 때는 콩나물국밥 종류 또는 비빔밥 종류를 먹을 생각이다.

 

 

 

바노이 BANOI  (베트남 쌀국수)

  • 방문한 날짜: 2024년 3월
  • 메뉴
    • 양지국수: 9,5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했다.
             내 경우, 몬안베띠 보다는 바오니를 자주 가게된다.

 

 

 

몬안베띠  (베트남 쌀국수)

  • 방문한 날짜: 2023년 1월
  • 메뉴
    • 양지국수: 10,8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양은 적당히 많음.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했다.

 

 

소소목장

  • 방문한 날짜: 2024년 3월
  • 총평:
    • 비빔밥은 채소가 많아서 좋았다. "소소목장" 사장이 남부식당(남부럽지 않은 고기한상 식당) 사장과 동일인 같음.
    • 평일 점심 메뉴는 10,000 ~ 11,000원 정도.

 

 

남부럽지않은고기한상 (남부)

  • 방문한 날짜: 2023년 1월
  • 메뉴
    • 점심 메뉴: 10,000원
  • 총평: 맛은 평균값. 양은 적당히 많음. 1만원에 야채와 고기, 찌개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부산아지매국밥

내 입맛에는 딱 좋다.

월 2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동경규동 남부터미널점

남부터미널 근처의 규동 식당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다.

(참고로, 남부터미널 근처의 다른 규동 식당은 단맛이 너무 쎄다)

식당 링크: https://naver.me/GNvbsrKs

 

 

카츠공방

김치카츠나베

- 추운 날씨에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다.  월 1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탄탄멘

- 추운 날씨에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다.  월 1회 정도 먹을 생각이다.

 

 

 

 

 

소윤화

요일마다 메뉴가 정해져있고 7,500원이다.  내가 먹어본 요일별 메뉴는 이렇다.

  • 월요일: 잡채밥 (아직 안 먹어봤다)
  • 화요일: 삼선볶음밥 (아직 안 먹어봤다)
  • 수요일: 탕짜면 (Good)
  • 목요일: 마파부두덮밥 (내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다음에는 목요일에 가면 다른 단품 메뉴를 먹을 생각이다.)
  • 금요일: 제육덮밥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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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2.04.29 남부터미널 점심으로 중국집 짜장면 호로록 남부터미널 중국집 "소윤화" 영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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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곰탕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다음에 또 먹을 생각이다.

만두국 (+ 공기밥 추가)

맛은 좋았고, 만두국에 공기밥을 추가하면 양이 많다. 나처럼 소식하는 사람은 만두국만 먹는 것이 정량이다.

 

 

함경순대

순대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린스시

알탕 (10,000원)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이 정도 맛이라면, 월 2회 정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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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마을칼국수

바지락칼국수 (8,000원)

맛 좋고, 양도 적당. 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이 정도 맛이라면, 월 2회 정도 갈 것 같다.

매운거 싫은하는 나로써는 칼국수가 딱 좋은 메뉴이다.

나는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마음에 들었다.

들깨칼국수 (8,000원)

내가 먹은 것은 아니고, 같이 식사한 동료가 먹는 것을 봤는데.. 꽤 맛있어 보였다. 걸죽한 국물이 먹음직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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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

라멘 (9,000원)

적당히 맛있다. 라멘을 먹으로 월 1회 정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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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페

점심 부페 (8,000원)

부페이고 대략 6~7가지의 반찬과 국 중에서 본인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반찬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식당 앞에서 오늘의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월 1회 정도 갈 것 같다.

 

 

비밀베이커리 / 예술의전당점

  • 아보카도 에그 샌드위치 (5,800원)
  • 아침 점심 밤 식빵 (5,500원) :  만족, 별점 4점
  • 치즈 식빵 (5,000원)
  • 하프 식빵, 잡곡 식빵, 우유 식빵 (4,000원)
  • 양버터 스콘 (3,000원)
  • 소금빵 (2,500원)
  • 버터크루아상 (2,800원)
  • 호두 단팥빵 (2,200원)
  • 메이플 몽블랑 (3,500원)
  • 에그 타르트 (1,800원)
  • 도넛 종류 (3,200원)
  • 치아바타 종류 (3,500원) : 만족, 별점 5점

 

 

 

변강쇠 떡볶이

김밥 (3,500원)

계란 라면 (4,000원)

짜파게티 (5,000원)

고기 김치 볶음밥 (8,000원)

 

 

 

김밥천국

원조 김밥 (3,500원)

비빔밥 (7,000원)

제육 덮밥 (7,000원)

라면 (4,000원)

 

 

시골집 쌈밥

야채가 많아서 좋다. 제육 볶음도 평균 맛은 한다.

쌈밥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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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5월 19일

 

 

엄마의 두번째 부엌 (의왕시 청계동)

식당 깔끔하고, 사장님 친절함. (여유가 느껴지는 식당)

돈카츠(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우동, 떡볶이, 유부초밥을 먹고 싶다면 추천!

다른 식당보다는 5분 정도 조리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다. (내 느낌적인 느낌)

오히려 음식 조리에 정성을 쏟는 것 같아서 나는 기분 좋게 기다리고 먹었다.

 

 

탑해물칼국수

https://naver.me/Ge5VMWsE

 

 

능라도 (타임빌라스 2층)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식당이다.

맵고 달고 짠 음식(즉, 간이 잘 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안 가는게 좋다.

슴슴하면서 맹맹한 북한 평양(능라도 지역) 음식 맛을 느끼고 싶으면 이 식당이 딱 좋다.

불고기, 냉면, 온면, 온반 등 고르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대체로 음식들이 싱거운 맛을 낸다.

(불고기는 서울 지역의 단맛이 있어서 문제 없을 듯. 즉, 불고기는 서울 사람에게 현지화한 것 겉다.)

온반은 평양 음식처럼 뜨겁지 않게 따뜻한 온기가 돌 정도로 나온다. (나는 팔팔 끓인 국밥보다 이 정도 온도가 딱 좋다)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

곧 방문할 예정~

 

 

 

정갈안 (청이당 카페 근처)

점심 시간에만 잠깐 오픈하고 문을 닫는다. 

메뉴는 딱 2가지.

정갈하게 한끼 식사를 할 때 딱 좋은 식당.

 

자연담은밥상 백운재 (백운호수 ~ 학현마을)

곧 방문할 예정~

 

 

오월의 곤드레 (의왕시 청계동)

2023년 12월 23일 방문.

인공맛을 뺀 자연의 맛이고, 정갈해서 마음에 든다.

매월 1회 정도 갈 의향이 있을만큼 만족스럽다.

오월밥상 정식 (아래 사진) 13,000원

오월밥상 정식&nbsp; 13,000원

 

 

장수촌 (의왕시 청계동)

2024년 1월 7일 방문.  (그 전에도 여러 번 방문)

닭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누룽지 때문에 가는 식당.

전화로 예약하면, 메뉴를 미리 정하고 가야 한다.

어제는 4명이 갔고, 백숙 1개만 주문했더니 주문 받는 직원이 "4명인데 백숙 1개만 먹는다고?" 라는 표정을 짓는다.

막국수를 추가로 주문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추가 주문하지 않고 백숙만 먹은 것이 잘한 선택이 되었다.

4명이 백숙(+누룽지탕)만 먹었는데, 배불렀다. ^^

같이 간 일행이 모두 소식가들이라 백숙 1개를 겨우겨우 먹었다. 누룽지탕이 넉넉하게 나와서 굳이 추가 메뉴를 먹지 않아도 되었던 상황.

추운 날에 가면, 따끈한 누룽지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반찬 맛도 좋다.

(나는 원래 백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백숙 맛에 대해서는 따로 평하지 않기로 했음 ^^)

장수촌(백숙 + 누룽지탕, 의왕시 청계동)

 

 

 

삼동소바 (의왕시 학의동)

2024년 8월 10일 방문

맛은 평균 정도. 정식 메뉴는 양은 많다. 점심에 밥 먹고, 저녁까지 소화가 다 안 되서 저녁 끼니를 건너뛰었다.

배가 작은 사람은 정식 메뉴보다는 단품 메뉴를 추천.

15,000원에 이 정도 메뉴면 만족감 좋은 편.

 

 

개성샤브 손칼국수 (의왕시 포일동)

2022년 11월 12일 방문.

샤브샤브 9천원.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서빙을  직접하면서 진심으로 양념장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다. 사장님이 직접 만든 양념장이라고 한다.

주말에 가볍게 점심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이다.

 

고향식당 (의왕시 청계동)

2022년 9월 17일 방문.

가정식 백반(7천원), 제육볶음(7천원). 이렇게 2가지 메뉴는 항상 되는 것 같고,

알탕(8천원), 대구탕(8천원), 동태탕(7천원) 같은 탕 종류는 여름에는 안 된다고 한다.

(9월 17일에 방문했을 때도 날씨가 덮고 습해서 식재료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알탕은 안 된다고 식당 사장님이 말해줬음)

 

 

의왕시 고향식당

이 근방 일이 있을 때마다 점심으로 먹었던 곳의 기록! 한달에 한번씩 정도.... 방문했고 ㅎㅎ 인덕원 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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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메밀

2022년 04월 23일 방문.

우리 가족이 주문한 음식은 메밀 정식 4개(비빔 막국수, 물 막국수), 메밀전.

음식 맛은 그럭저럭 만족했다.

우리 동네(백운호수 주변) 치고는 가격이 착하다. 

(백운호수 주변 음식점, 카페 물가가 비싼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뜻)

 

https://blog.naver.com/jellatobie/222703564250

 

백운호수 맛집 추천 백운메밀 후기

주말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백운호수에 있는 백운메밀에 갔다. 요리도 맛있고 호수가 바로 보이는 뷰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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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차이나 (평촌동 행정복지센터 옆)

2021년 12월에 아내가 한번 가보자고 제안했던 식당인데, 아직도 못 가봤네.

https://blog.naver.com/kumiho1972/222399017483

 

중식당 소확행-짬뽕, 매운 탕수육

안녕하세요? 안양 의왕 홍여사입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얼큰한 국물이 땡깁니다. 짬뽕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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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의왕내손점

2022년 1월 방문.

치킨을 종류별로 주문했고, 대체로 다 만족했다.

오픈한지 두달 밖에 안 된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 아직 쿠팡이츠, 배민 앱으로 주문 받고, 튀기고, 배달 보내고, 동시에 손님 응대하고 하는 것이 벅차 보였다.

아마 6개월 후에 다시 와보면 개선될듯~

 

네이버 지도

푸라닭 의왕내손점

map.naver.com

 

 

줄스시오 회전초밥 (구, 스시 다이와 식당이 이름을 변경했음) 

2024년 5월 17일 방문

만약 점심 시간이 아니라면 다른 메뉴 없이, 딱 회전 초밥만 주문 가능하다.

(참고: 점심 시간에는 회덮밥을 주문할 수 있다.)

다른 회전 초밥 집에 비해서 가격 부담이 적다. 배부르게 초밥을 먹고 싶을 때 가면 만족스러운 초밥집 ^^

 

 

백운밸리에 새롭게 생긴 메뉴, 이제 백운호수에서 초밥도 먹을 있다 - 내돈내먹 "스시 다이와 회

백운호수는 타임빌라스가 생기기 전부터 산책하기가 좋아서 주말이면 많은 차량으로 붐볐는데, 사실 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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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홍콩) / 분당AK점

 

 

 

정원칼국수 (의왕시 내손동 모락산, 백운호수 중간에 위치)

2021년 5월 방문

모락산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식당이다.

한적하게 밥을 먹고 싶다면 괜찮은 식당이다.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식당 치고는 가격이 착하다.

 

 

정원칼국수 (타임빌라스 1층)

2024년 7월 방문

타임빌라스 안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가성비가 높고, 맛도 평균 이상.

육수(국물)맛이 좋아서 나는 한우사골칼국수를 자주 먹는다.

비빔칼국수도 추천할 만한 메뉴.

 

 

 

복진면 의왕본점

2021년 3월 방문

'복지리' 메뉴가 좋았고, 세트 메뉴 C에 나오는 '복불고기 '요리는 실망했다.

'복칼국수'는 평균 정도의 평범한 맛이다.

다음에 또 간다면, '복지리' 메뉴만 먹을 생각이다.

 

 

명태골 포일점

2021년 3월 방문.

아내는 생선 구이 메뉴를 좋아했고, 아이들은 고르게 모든 메뉴를 맛있게 먹었다.

단, 전골은 싱거운 맛이고 이미 생선구이로 배를 채워서 그런지 전골을 먹을 때는 별로 땡기지 않았다.

즉, 전골은 빼고, 생선 구이만 먹는 것이 좋은 선택일 듯 싶다.

 

 

자연그리고어반 - 바라산 휴양림 입구

2024년 5월 방문.

분위기 고급진 생선구이 식당. 생성 구이 맛은 추천할만하다.

식당 오픈 시간에 가면 이미 10팀 정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테이블 수가 10개가 넘어서 굳이 오픈 시간 전에 갈 필요는 없고,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가면 5분 이내로 입장할 수 있을 정도.

 

 

조이마루 - 포일동

두루치기 메뉴는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다른 메뉴도 평균 정도의 만족감을 줬다.

 

 

옌차이나 - 포일동

2020년 3월 방문

여기는 동네 식당이라는 표현이 딱 맛을 정도로 작고, 소박한 중식당이다.

맛은 평균, 그리고 분위기는... 웬지 비오는 날 빗소리를 들으며 짬뽕을 먹으면 좋을 것 같은 포장마차 같은 곳 :)

 

 

삼거리맛집

2021년 6월 방문

청계산(청계사 산책로, 학의천)를 걷다보면 만나는 식당이다.

서빙하는 분이 무뚝뚝한거 빼면, 음식은 먹을만하다.

산책하는 길에 있는 식당이라 우연히 들어갈지언정, 찾아가서 밥을 먹고 싶은 식당은 아니다. 

 

 

포가

2019년 ~ 2022년. 거의 6개월 간격으로 꾸준하게 방문.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 맛이다. 

 

 

백운애꽃

2019년 ~ 2021년.  1년에 1회 정도 방문.

2년 전에는 꽤 만족스러웠던 식단과 서비스였는데, 최근(2021년 7월)에 갔을 때는 메뉴 구성이 바뀌었고 맛도 예전보다는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청초수 물회섭국

2020년 7월. 그리고 2021년 7월 방문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괜찮은 곳이다.

속초에서 먹은 것보다는 단맛이 더 강했는데, 아마 물회에 사과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다.

나처럼 물회에서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먹기 전에 미리 사과를 건져내면 좋을 듯.

 

 

백운동 자가제면

2021년 6월 방문

맛있고, 식당 분위기가 좋고, 심지어 식당에서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백운호수의 전경까지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점심을 제대로 먹고 싶다면, 11시 전에 가서 테이블에 앉아야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11시 30분만 되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12시쯤 되면 주차할 공간도 없다.

11시 전에 가서 먹든지, 오후 2시 이후에 가던지 하는 것이 좋다.

 

 

라멘키분 (범계역)

아직 방문하진 않았지만, 곧 갈 듯..

 

 

소코아 (의왕시 내손동)

2022년 5월 방문.

카레밥을 주로 파는 식당.

맛은 그럭저럭 좋았고, 10대 청소년이나 건장한 남성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밥 양이다.

서빙해줄 때, "밥이 더 필요하면 요청해달라"고 했던 것 같다.  식당이 시끌벅적할 때라서 내가 정확히 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이 동네가 약간 외진 곳이고, 유동 인구가 별로 없는 곳인데... 이 소코아 식당은 항상 문 앞에 대기줄이 길게 서 있다.

그래서 주말에 점심 식사를 할 것이라면 1시 30분이 지나서 가는 것이 좋다.

 

 

 

명가누룽지백숙

2022년 5월 28일(토요일) 방문.

주 메뉴는 누룽지 백숙(삼계탕)이고, 메밀막국수도 먹을 만하다.

우리는 5명이 가서 "누룽지닭백숙", "메밀쟁반막국수"를 먹었고 5인이 먹기에 충분히 많은 양이었다.

만약 3명만 간다면, "누룽지닭백숙"만 먹는 것을 추천!!

다음에 또 간다면, 막국수는 패쑤하고, 육전으로 먹을 생각이다.

 

 

 

엘몽끄 (빵집)

집에서 25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 하지만, 빵이 맛 있으니까 갈볼만한 빵집이다. 

 

엘몽끄 : 네이버 통합검색

'엘몽끄'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모리코무 (일식 정식)

2023년 5월 28일(일요일) 방문.

1인 4만원 정도 가격이라서 우리 가족 전체가 식사하면 대략 20만원 정도 나온다.

히츠마부시, 카이센동 같이 일반 일식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가 있어서 가볼만하다.

맛은 좋았고,일요일 점심 시간에 갔는데 주차장도 넉넉하고,

예약을 안 받지만, 원래 북적거리는 식당이 아니라서 예약없더라도 불편함이 없다.

내가 갔을 때는 전체 테이블의 50% 정도가 비어 있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조용해서 좋았다)

 

 

 

 

산마을민속촌 (나물 비빔밥)

2024년 4월 방문.

1인 15,000원 정도 가격.

주말에 채식이 땡긴다면, 이 식당을 추천.

나물에 이미 간이 많이 되어 있으므로 고추장을 뿌리지 않는게 좋다.

식당 앞 도로에 대충 주차하면 된다.

안양 종합운동장 ~ 관악산 사이라서 한적한 분위기도 좋았다.

 

 

남도에서 (간장게장)

2023년 8월 15일 방문.

1인 3만원 정도의 가격.

게장, 비빔밥 모두 괜찮은 맛이었다.

주차하기 편하고, 안양 종합운동장 ~ 관악산 사이라서 한적한 분위기도 좋았다.

집에서 출발하면서 전화로 예약하고 갔었는데, 예약하고 왔다고 500cc짜리 사이다 한병을 무료로 줬다. ^^

 

 

 

 

 

올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

2024년 1월 14일 방문.

1인 3만원 정도의 가격.

분위기 적당하게 좋고, 가격은 품질에 비해서 살짝 높은 편.

가족 행사(생일, 기념일 등) 때 파스타, 라자냐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식당.

 

 

 

해물라면 (아직 식당을 못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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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이 하나 있다.

웬만하면, 블로그, YouTube에 많이 소개된 장소는 가지 말자 !!!

 

방문할 도시의 대중교통(버스, 전철, 택시) 이용법 정도만 미리 숙지하고, 간단하게 그 나라의 언어와 문자만 익히고 떠나는 것이 재미있어졌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예상하지 못하고 떠나는 여행이라... 기대되지 않는가? ^^

가끔 YouTube, 블로그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한 곳을 한번 가보기는 하는데, 항상 그런 식당(맛집)에 가보면 사람이 많고 오래 기다려서 먹어야 하고, 게다가 주방장이 많은 음식을 끊임없이 조리해서 그런지, 그리고 주방장이 과로하고 지쳐서 그런지 맛은 평범한 식당보다 맛이 없었다.

귀한 시간을 쪼개서 여행을 갔는데, 식당 앞에서 1시간씩 기다린다는 것이 아깝다.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면 과감하게 그 식당은 Skip~

 


 

이번에는 아들과 딸의 졸업을 축하하는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즉, 여행의 주인공은 내가 아닌 아들과 딸이다.

그래서 여행 일정 계획과 방문할 도시는 아들과 딸에게 정하라고 했고, 나는 아들과 뒤를 따라다니기로 미리 정해놓았다.

(나는 보디가드 역할만 하는 것으로~~~)

이번 여행에서는 엄마도 빠졌다. 내가 그림자처럼 옆에 있는 것을 빼고는 아들과 딸이 스스로하는 여행과 마찬가지다.

아들이 약간의 일본 말와 일본 문자를 공부하고, 이렇게 짧게 준비한 어휘만으로 오사카, 교토 여행을 떠났다.

 

Tip:  공황 장애에 관하여.

내가 공황 장애가 심하게 있어서 간사이공항을 가는 항공기 중에서 제일 큰 비행기로 예약했다.
그리고 항공기 탑승 2시간 전쯤에 정신과 병원에서 받은 공황 장애 치료제를 먹었다.
물이 없을 때는 그냥 알약을 입에 넣고, 약간의 침과 함께 삼켜도 된다.

 

Tip: 주유패스, 라피트 패스 같은 여행자를 위한 통합 패스 구입 여부.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에 가기 전에 미리 구입한 여행 패스는 1개도 없다.
한국에서 구입한 주유패스를 간사이공항(또는 오사카 시내)에서 기다리고 교환하는 절차가 번거롭고, 그 시간이 아까웠다.
그냥 간사이공항에서 ICOCA IC Card 1장씩 자판기에서 구입해서 각자 15,000엔(대락 15만원)씩 충전해서 다녔다.
그리고 라피트 타려면 패스 구입하기 위해 줄도 서야 하고 라피트 출발 시간도 딱 맞춰야 하는데, 이러는 시간을 다 포함하여 비교해보면 한산한 키오스크에서 ICOCA IC Card를 구입해서 전철 아무거나 타고 시내로 가는 것이 실제 도착시간으로 보면, 더 일찍 도착한다. 참으로 역설적이다. 싼 전철이 비싼 라피트보다 시내에 더 일찍 도착하다니...

만약, 관광지를 두루두루 다 다녀볼 생각이라면 주유패스가 살짝 이득이다. (그런데 주유패스가 되는 관광지가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그 돈을 지불하면서 볼만하거나 체험할 만한 것인지 ........ )

 


Day 1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오사카 시내

 

인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기다리기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에 입국할 때 검역이 까다롭고 입국 심사가 길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시계를 보고, 입국 심사를 완전히 마칠 때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해보니 대략 25분 정도 걸렸다.

(이게 검역 심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대충대충... 뭐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 느낌으로 검역 심사가 끝남)

 

입국심사 대기 줄만 길 뿐, 지하철 환승 통로처럼 쭉쭉 앞으로 나간다. 이 복도를 지나는데 대략 5분 정도 걸린 듯.  아무튼 통로에 사람이 많지만 금방금방 앞으로 진행한다.

 

입국 심사 끝나고, 바로  전철역으로 이동하고, 전철역 키오스크에서 ICOCA IC 카드를 구입했다. 

우리는 ICOCA 카드에 넉넉하게 1인당 15만원 정도(15,000엔) 충전했다.

전철 버스 요금 지불, 편의점에서 결제, 백화점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할 때 대부분 ICOCA 카드로 결제가 되니까 넉넉하게 15만원씩 충전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렇게 총 45만원을 ICOCA 카드에 충전했는데 다 쓰고 왔다)

일단, 잔돈(동전)이 안 생기니까 좋고, 결제할 때 빨리 처리되니까 좋다.

 

참고:
아래 빨간색 NAKAI, 파란색 JR Tocket Office 중에서 대기줄이 없는 키오스크에서 구입하면 된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빨간색 쪽에서 사거나 파란색 쪽에서만 ICOCA 카드를 사야하는 것처럼 글을 썼던데, 그런거 없다.
그냥 대기줄이 없는 키오스크 쪽에서 사면 된다.

 

ICOCA 카드 구입하고, 전철 개찰구 통과해서 NAMBA까지 가는 급행 전철(Limited Express Train)을 타기까지 전체 과정에서 대략 3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급행 전철이 자주 와서, 굳이 더 비싼 특급열차 또는 라피트 티켓을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다.

 

숙소를 Juso 지역으로 정했기 때문에 KIX(간사이공항역) -> NAMBA -> Umeda -> Juso 이런 식으로 전철을 환승하면서 이동했다.

NAMBA 전철역은 그럭저럭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환승 복잡도가 있었는데, Umeda 전철역은 신도림역의 2배 정도 복잡한 느낌이었다. 

해외 여행하면서 전철 환승 때문에 머리를 이렇게 많이 써본적이 있나 싶다.

Google Maps가 워낙 길 설명을 잘 해줘서, Google Maps의 코멘트만 잘 따라하면 솔직히 길을 헤메지 않는다.

환승할 전철, 지하철의 입구 번호, 그리고 플랫폼 번호까지 다 안내해주니까 그냥 Google Maps 화면에 보여지는 글을 읽으면서 그대로 따라가보시라~~

 

간사이 공항에서 급행 열차(Limited Express)를 타고 Namba 지역으로 이동 중

 

 

 

 

참고 정보:

일본 호텔은 다른 나라의 호텔보다는 사이즈가 작다.
예를 들어 2인이 투숙할 Standard Room이 다른 나라의 Standard Room의 70% 수준 정도의 크기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일본에 갈 때 글로벌 체인 호텔(예: 힐튼호텔)을 이용하거나 Airbnb 같은 것을 이용하여 숙소를 렌탈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이 방식으로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 같은 비용이면 대략 1.5배 정도 사이즈가 더 크다.

 

어짜피 이번 여행에는 NAMBA, Umeda  지역에는 잠깐 물건 구입하러 가고, 그 외에 Namba, Umeda 지역에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주택가 지역으로 숙소를 정했다. 이 선택은 정말 잘 한 것 같다. (Juso 지역의 동네 야구장 바로 옆)

아침이나 저녁에 동네 주민들 왔다갔다 하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골목길에서 동네 꼬맹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에서는 꼬맹이들이 골목길에서 친구들끼리 육체적으로 노는 모습을 본지가... ㅠㅠ)

어릴 적 내가 놀던 모습도 떠오르고 해서, 시계를 거꾸로 돌려 1980년대에 잠시 다녀온 기분이다. ^^

 

첫날 저녁은 지친 몸을 이끌고 식당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편의점에 나가서 도시락을 구입해서 숙소에서 뎁혀서 먹었다.

그리고 바로 꿀맛같은 잠을 잤다. (진짜 많이 피곤했나 보다)

 


Day 2

간사이대학교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간 곳은 간사이대학교이다.

 

철도 건널목을 한번도 건너보지 못한 아이들. 건널목이 있는 이 풍경이 신기하다고 하네.

 

간사이대학교 주변에 있는 주택이 참 예쁘다.

정문쪽은 대부분의 대학교가 그렇듯 상권이 발달하다보니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

정문 방향을 제외하고는 대학교 주변 반경 500미터 정도는 주택이 고급지게 예뻤다. (대학교보다는 주변 주택가를 더 많이 걸은 듯...)

그리고 간사이대학교가 높은 지대에 있다보니 시내가 내려다 보였다. (이화여대에 가면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것처럼 ㅎㅎ)

 

간사이대학교 주변 주택가
대학교 펜스 바로 옆 길에 아기자기한 주택 모양이 많았다.

 

대학교 펜스 바로 옆 길에 아기자기한 주택 모양이 많았다.

 

 

대학교 건물 내부에도 들어가보고, 실내 구석구석 구경했다.

 

간사이대학교 건물 내부.&nbsp; 자유롭게 가져가라고 해서 인쇄물을 1개 가져왔다.

 

강의동 건물 내부에 있는 공중 전화기.&nbsp; 1990년대 감성이 돋네 ^^

 

대학교 간 축구 경기가 있어서 축구장에서 30분 정도 경기하는 것을 구경했다.

이게 대학교 축구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그라운드 상태가 좋았다.

잔디 상태 좋고, 대학생 선수 실력도 수준급이다. 골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는 경기였다.

 

 

그리고 바로 옆에 야구장이 있어서 야구하는 것도 봤는데, 여기서 살짝 오해를 산 것 같다.

나랑 아들이랑 워낙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야구 선수 한명 한명 수비 폼을 보면서 분석하는 대화를 했더니 선수들이 내 옆에 와서 90도 꾸벅 인사를 하고 가더라. ㅜㅜ

아... 혹시 스카우터로 착각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오해를 사기 전에 그 자리를 떠났다. ^^

 

나와 아들이 포지션 별, 수비 자세를 지적하는 대화를 나누었더니 스카우터로 오해를 받은 것 같다.

 

 

아메리카무라 악기 상가, Namba 근처 애니메이트 상가

간사인대학교에서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로 이동 중

 

기타 판매, 수리하는 샵이 있어서 전자기타 용품을 구입하러 입장

 

가격이 참 착하네. 구매 욕구를 땅긴다.

 

 

둘째 아들이 같이 왔으면, 진짜 좋아했을 기타 샵이다.

 

 

이번 여행에 같이 못 온 둘째 아들에게 이 사진을 보내고, 아들이 골라서 주면 내가 사주겠다고 했으나 마음에 드는게 없다고 한다.

 

 

도톤보리 글리코상에 갈 계획은 없었는데 악기 상가 갔다가 애니메이트 상가를 가는 중간에 있어서 사진만 한컷 찍었다.

 

애니메이트 상가에서 책 몇 권 구입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배고픔이 밀려왔다.

그래서 어짜피 숙소를 가려면, Umeda에서 환승해야 해서 한큐백화점 꼭대기 층에서 식사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비싼 가격 만큼이나 정갈하고 서비스 좋고, 담백한 맛이 좋았다.

밥 먹고 한층 더 올라가니, 한큐백화점 라운지가 있어서 그곳에서 야경 보면서 30분 정도 떠들다가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Day 3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교토로 출발했다.

숙소가 오사카에서 교토로 나가는 길목에 있어서 급행 열차를 타니까 금방 교토에 도착했다.

교토로 가는 급행 전철.&nbsp; 속도가 빠르다. (새마을호 열차만큼 빠른듯)

 

이 급행 전철도 ICOCA Card로 타면 된다.

 

참고 정보:

교토에 갈 때, 1일 교통패스를 구입하는 분들이 꽤 있던데
버스를 타고 이동할 만큼 관광지와 관광지가 멀리 떨어진 곳이 별로 없다.
아주 빡시게 뛰어다니면서 투어할 생각이 아니라면, 1일 교통패스가 별로 의미가 없다.
여유있게 걷고, 차 한잔 마시고, 식사 한끼 하고 그러다보니... 버스는 2번 정도 타게 된다.
그러니까 교통패스를 따로 구입하는 수고스러움을 덜고, 그냥 간편하게 ICOCA 카드 한장으로 돌아다녀도 된다.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거리

 

 

거리를 걷다가 텅빈 카페가 있어서 들어왔다.  카페 내부에 정원이 있어서 여유가 느껴진다.

 

 

이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사람이 이 정도 였지만, 1시간 뒤에 다시 이 길을 되돌아 나올 때는 사람 밖에 안 보일 정도로 많아졌다.

 

 

 

윤동주 시인, 그리고 도시샤 대학교

 

어느 도시를 여행하든, 나는 그 도시에서 역사가 깊은 대학교를 꼭 가본다.

교통에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대학교가 있어서 가봤다. 

우리한테는 발음도 어색한 도시샤대학교.

그렇지만, 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니 역사가 엄청나게 길다.

그리고 직접 와서 캠퍼스를 보니... 정말 시를 쓰고 싶게 만드는 풍경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 와서 봤을 때 이 정도 풍경이라면, 봄 ~ 가을에는 정말 죽여주는 풍경일것이다.

 

 

도시샤대학교 옆에 있는 문화당커피점

 

 

문화당커피점 내부

 

문화점커피점 창문을 통해 보이는 도시샤대학교 캠퍼스

 

카페 내부 분위기, 서빙하는 웨이터, 창 밖으로 보이는 캠퍼스 풍경 등 모든 것이 참 좋았던 "문화당커피점"

내가 이 카페를 방문하기 열흘 전에 아사히신문사에서 인터뷰도 하고 갔었네 (아래 신문 내용)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문화당커피점 웨이터(젊은 여성 직원)은 영어가 유창하다. 지금까지 만나 본 일본인 중에서 제일 영어를 잘 구사했다.

내가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막내딸만 카페에 두고, 나랑 아들만 도시샤 대학교와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카페에 돌아와서 딸을 데리고 갈테니 식사 및 음료 비용을 먼저 결제하고 그 사이에 딸이 이 곳에서 안전하게 머물게 해줄 수 있냐라고 부탁했는데, 영어를 정확하게 알아듣고 웨이터도 본인이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도 우리에게 영어로 물어봤다.

이 카페 웨이터가 영어를 잘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카페에 일본인보다는 도시샤대학교 교수진처럼 보이는 백인들이 더 많았다. 주고객층이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 교수진 같았다.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 예쁜 건물이다.

 

 

 

도시샤대학교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숙소가 있는 오사카로 가는 중

 

숙소에서 30분 정도 쉬고, 근처 주택가에 있는 식당으로 저녁 먹으로 나갔다.

식당을 정하고 간 것은 아니고, 주택가를 걷다가 아무데나 좋아 보이는 식당을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던 식당. レストラン龍

 

 

 

식당 안 책장에 만화책이 있어서 꺼내 읽는 재미가 있다.

 

 

 

 

 

 

Day 4

여행 마지막 날~

오사카 나이키 매장가서 운동화 구입하고,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 줄 선물 구입하느라 백화점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백화점 꼭대기 층에 씨티뷰가 너무 좋은 식당이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식당 내부로 직행.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가 맛 좋고, 분위기 좋고, 뷰는 더욱 좋고...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오사카 마지막 식사였다.

돌아다니다가 얻어걸린 식당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음식 가격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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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촌쌈밥

대체로 맛있고 정갈하다는 평이 많지만, 간혹 손님 응대가 쌀쌀 맞고 차갑다는 의견이 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큰 길 옆에 남는 공간, 또는 근처 뒷골목에 주차해야 한다.

 

https://blog.naver.com/mhyesu/222934456298

 

남이섬 근처 현지인 맛집, 우렁쌈밥 우렁촌 정식A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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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리동치미막국수 

 

삼교리동치미막국수 가평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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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광은갈치

 

가평맛집 가평갈치조림 해광은갈치 뼈없어 아이들과 먹기좋은곳

아이들과 여행을 하면 아무래도 먹는거에 제약이 많죠? 첫째는 그나마 나은데.. 특히 저희 5살...흠...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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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Shop

 

 

 

멜로우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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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2년 9월 18일) 수원 행리단길 

 

주차장 정보

장안동 공영주차장

  • 일 주차: 4,000원

행리단길에서 제일 가깝다. 딱 행리단길만 보고 올 사람은 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주말이라면 오전 11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주차가 가능하다.

화홍문 공영주차장

  • 기본 요금: 30분 400원
  • 추가 요금: 10분당 100원
  • 일 주차: 3,500원

만약, 위 장안동 공영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없으면, 화홍문 공영 주차장을 이용한다. 다른 주차장보다는 규모가 훨씬 크다.

대략 행리단길까지 500m미터 정도 걸으면 된다.

단, 주말이라면 오전 11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주차 공간이 남아 있을 것이다.

연무동 공영주차장

  • 기본 요금: 30분 400원
  • 추가 요금: 10분당 200원
  • 일 주차: 4,000원
  • 전기차 할인: 최초 2시간 면제 후, 추가 시간은 50% 할인.
    • 예를 들어,
      • 전기차가 3시간 주차했다면,  총 주차요금은 600원.
      • 전기차가 4시간 주차했다면,  총 주차요금은 1,200원. 

연무동 공영주차장 요금 체계

 

모바일 사전 정산

 

나는 위 안내판을 보고, QR코드를 찍고 모바일 정산을 했다. 내 차가 전기차이고,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주차를 했기 때문에 사전 정산 금액으로 900원 결제했다. 차량번호 입력하면, 바로 전기차를 인지하고 할인 금액을 보여줬다.

카드 결제도 하나1QPay, KB Pay 같은 것이 다 되기 때문에 본인 편한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내가 연무동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행리단까지 걸어간 경로이다. 대략 800m 정도 된다.

10분 정도 걸으면서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오히려 멀리 주차한 것이 좋았다.

 

 

카페

블루스보이커피

https://www.instagram.com/bluesboycoffee/

커피 맛,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 카페를 추천한다.

그리고 이 카페에서 1시간 정도 머물며 분위기를 봤는데, 신기하게도 이 동네의 다른 업종 종사자(공방, 미용사 등)들이 손님의 절반 이었다.

즉, 이 동네 주민에게 인심을 얻은 카페이면서, 동네 마실 장소로 여겨지는 것 같았다.

특이하게도 토요일에는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한다.  카페 공간이 넓지 않으니까 대략 관객은 20명 정도이지 않을까... (나의 추측)

 

 

식당

요미우돈교자

나는 12시쯤 갔는데, 너무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왔다.

다음에는 11시 20분쯤에 가서 미리 줄서있어야겠다.

우동 교자 식당 외관

 

 

우동 교자 식당의 상차림

 

 

골목길이 고느넉하면서 여유로웠다.

딱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머리를 식히기에 좋은 여행 장소이다.

 

 

그 외에 아래의 장소를 둘러 봤는데,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적당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이다.

  • 화성 행궁
  • 한옥기술전시관
  • 수원전통문화관
  • 우영우김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 장안문
  • 화홍문
  • 동암문
  • 용연 (연못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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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친척이 많아서 1년에 5번 정도 대전을 가는데, 딱 친척 얼굴만 보고 온다.

뭔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관광지, 식당 정보를 얻을 때마다 여기에 메모를 해봐야겠다.

 

 

 

대동하늘공원  (서울의 부암동, 이화마을 같은 동네)

 

디 아트 스페이스 193 (서울의 63빌딩 같은 곳.  엑스포 과학공원에 있음)

 

대전 야경 보기 - 식장산 전망대  (서울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같은 곳)

 

 

장태산 자연휴양림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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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1월 10일

 

아래 표는 내가 지금까지 파악한 붕어빵, 잉어빵 파는 곳이다.

 

안양, 인덕원, 의왕, 과천 근처

붕어빵을 파는 가게 이름 위치, 가격 영업 시간 특징, 비고
타임빌라스 (1F) 의왕시 백운호수 10:30 ~ 21:00 다른 곳보다 많이 비싸다.
이름 없음 의왕시 청계6단지 정문 옆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
정해져있지 않음 영업 시간이 들쑥 날쑥하다.
대체로 오후 늦은 시간, 밤 8~10시쯤에 가면 붕어빵 사장님이 있다.
붕어네 커피 (안양헤센점)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86 
  안양센트럴헤센2차 201동 122호
( 만안구청 근처 )
12:00 ~ 20:00 주차 가능.
이동식 점포에서 파는 붕어빵보다는 많이 작은 미니미니한 빵.
이름 없음 파리바게뜨 양재행운점 바로 앞 - 겨울에만 판매 ㅠㅠ
이름 없음 선바위역   아직 직접 가서 확인을 못 했다.
이름 없음 이디야커피 인덕원 벌말점 - 중년 여성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다.
이름 없음 인덕원 삼아아파트, 우리은행 사이 - 내가 갔을 때는  잉어빵, 붕어빵을 파는 분이  없었다.

 

 

서초, 강남 근처

붕어빵을 파는 가게 이름 위치, 가격 영업 시간 특징, 비고
박ㅇ심
(가게 이름은 아니고, 사장님 이름이다)
"장안공원"과 "껍닥집" 사이 길

(2022년 11월 25일 기준)
1마리  700원
3마리 2,000원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점심 시간에 가도 영업하고,
저녁 7시에 가도 영업하고 있었다.
9월부터 영업 시작,
4월 말에 영업 종료.
(2022년에는 갑자기 4월 기온이 올라서 4월 15일에 영업 종료)

여러 잉어빵을 먹어 본 것 중에서는 박*심 사장님이 만든 잉어빵이 내 입맛에는 제일 잘 맞았다.  겉은 바삭하고, 팥은 달지 않다.
(내가 단 음식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최ㅈ호
(가게 이름은 아니고, 사장님 이름이다)
"서초3동사거리"에 있는 서문빌딩 앞

(2022년 11월 25일 기준)

3마리 2,000원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점심 시간에 가도 영업하고,
저녁 7시에 가도 영업하고 있었다.
2024년 1월 기준으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음.

 

 

아래 사진은 2022년 11월 24일 저녁 7시, 서초동 장안공원 앞 붕어빵 가게.

저녁 6~7시 사이에 가면, 대기줄이 길다. 나는 대략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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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4월 9일

 

 

한달에 한번꼴로 천안에 가는데, 갈 때마다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을까 그리고 어떤 카페에서 수다를 떨까 하는 것이 고민거리이다.

그리고 블로그 맛집을 찾아가보면 우리 가족 입맛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블로거 대부분의 표현이 맛이 없어도
"인생 맛집이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라고 하는데, 제발 이런 표현을 남발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천안에 사는 친척이나 믿을만한 친구가 알려주는 식당이 있을 때마다 메모해 두었다가 천안을 방문할 때마다 이 식당들을 하나씩 방문할 예정이다.

 


 

 

우렁이좋은날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천안신방도서관 옆

주 메뉴: 우렁 쌈밥, 보쌈, 청국장

https://naver.me/F36ERaor

https://blog.naver.com/helra-/223384719652

 

#210, 신방통정지구맛집 <우렁이좋은날>

신방통정맛집 / 신방통정지구맛집 우렁이좋은날 📌신방통정지구 우렁이좋은날 ☎️ 041-571-0233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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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커피로스터스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천안신방도서관 옆

https://naver.me/GlVybuOF

 

히트커피로스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0 · 블로그리뷰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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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온담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https://naver.me/FGo5MVpq

 

카페온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85 · 블로그리뷰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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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정쌈마을 (우렁쌈밥)

https://blog.naver.com/06131010/223082457493

 

천안 신방동 우렁쌈밥집 통정쌈마을은 언제나 맛있다

운군이 방학때 진짜 이틀에 한번꼴로 갔던 천안 신방동 우렁쌈밥집을 소개해볼께요. 우리 운군이는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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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 곤드레

https://blog.naver.com/chul1118/223160482036

 

신방 통정지구 맛집 산울 곤드레밥

장맛비가 끝도 없이 오네요 오늘 저녁은 통정지구 맛집 산울 곤드레에서 곤드레밥을 먹을 거예요 테이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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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식당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2길 6-1  2층)

만두전골

클릭 - 식당 정보

 

 

네이버 지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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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어죽  메기매운탕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319 )

클릭 - 식당 정보

 

 

네이버 지도

으랏차어죽메기매운탕 유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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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세에 있는 식당이 본점이고, 유량동에 있는 것이 2호점이다.  유량동에 있는 식당이 더 평가가 좋다.
  •  특징
    • 어죽을 파는 식당인데, 인테리어가 예쁘다.
    • 주력 메뉴 "누룽지 어죽"이 1만원으로 가격 부담이 없다.
    • 시내에서 가깝다.

 

 

 

 

 

 


 

 

동양취미 / 카페 (천안 원성동, 원성천 옆)

  • 방문 날짜: 2023년 3월 ~ 12월 (2번 방문) 
  • 분위기 좋고, 주택 골목길에 있어서 동네 산책하다가 들어가기 좋은 카페.
 

천안 원성동 카페 동양취미

원성천 벚꽃은 언제 필까 궁금해 오랜만에 산책에 나섬. 분홍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피어날 듯. 열심히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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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성동 카페 동양취미 東洋趣味

동양취미 東洋趣味 봄에 원성천 벚꽃구경 갔다가 스치듯 봤었던 동양취미 외관이 무척이나 감성적이라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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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목장

https://naver.me/FWJPjj5N

 

동민목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7 · 블로그리뷰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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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아래에 리스팅한 식당은 나에게는 그저그랬던 곳.
나쁘진 않았지만 한번 가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 곳.

 

어메게장 (불당동)   ## 방문 날짜: 2023년 3월 26일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내가 기대했던 밥상 차림이 아니었고 (계란후라이, 계란국이 왜 간장게장 상차림에 같이 올라올까 하는... 언발란스한 상차림)

너무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 극찬이 있어서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다.

큰 기대없이 갔으면 적당히 만족했을텐데...

다행이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어서 식사 후 가족과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뚜쥬르 거북이점 (불당동)  ## 방문 날짜: 2023년 3월 26일

위 어메게장 식당과 같은 골목길에 있어서 간장게장 먹고, 후식을 먹으러 갔던 뚜쥬르 거북이점.

내 입맛에는 그냥 평범한 빵맛, 식감이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계산대 앞에 30명이나 줄을 서서 결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서초, 백운호수 등에 있는 동네 빵집이 차라리 더 고급진 식감과 담백함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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