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17일

 

현재 운행하고 있는 전기차는 총 2대.
  - 아이오닉 Electric 구입일:  2020년 9월  (1회 완충시 봄,여름,가을에는 350km 주행. 겨울에는 200km 주행 가능)
  - 볼트 EUV 구입일:  2023년 4월  (1회 완충시 봄,여름,가을에는 550km 주행.  겨울에는 300km 주행 가능)

 

전기차 구입한 날짜

- 2020년 9월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입하고 아이오닉으로 인덕원 ~ 서초동 구간을 출퇴근하고 있다.

- 2023년 4월에 볼트EUV 신차를 추가로 구입하고, 아이오닉과 볼트EUV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그 전에 운전했던 차는 '쉐보레 캡티바 2012년식'이었다.

디젤 엔진 차를 이용해서 막히는 출근길을 운전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디젤 연료를 사용하다보니, 심적으로 공기를 오염시킨다는 죄책감이 있었다.

그래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기 오염도 줄여보자는 생각이 있어서 큰 고민없이 현대차 대리점에 방문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계약서를 작성하고 1주일 후에 차를 출고해서 받았다.

그렇게 2년 6개월 정도 아이오닉을 운행하고, 만족감이 커서

바로 쉐보레 볼트 EUV가 수입되자마자(즉, 미국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한국으로 볼트EUV를 선적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쉐보레 대리점으로 가서 볼트EUV를 계약했다.

 

전기차로 출퇴근하는 것에 대해 총평을 해보자면,

우선 좋았던 점은;

  • 기존 디젤차 대비해서 빠릿빠릿한 움직임이 만족스럽다. (가속할 때 시원하게 가속해주니까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 조용하다. 막히는 도로에서 엔진의 아이들링 소음/진동이 없으니까, 청각의 피로감이 없다. (제일 만족하는 부분)
  • 디젤, 가솔린 엔진 자동차는 도로 정체가 심하면 연비가 팍~ 떨어지는데, 전기차는 도로가 막히던 안 막히던 연비가 꾸준하니까 도로 정체가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 자동차 정비소에 갈 일이 없다. 예전에 디젤, 가솔린차 신차를 구입하면, 1년 이내에 1~2회 정도는 꼭 정비소에 가서 소모품과 오일류를 교환했다.  전기차는 딱히 소모품과 오일류가 없다보니 정비소를 방문할 일이 없다.
    (2022년 4월 내용을 추가:
      리콜 받으라는 통지서가 날라왔다.
      그래서 서울 대방역 근처에 있는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
      정기적인 것은 아닌데, 냉각액이라는 것을 교체했다. 그 외에 소모품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해줬다.
      아마도 바쁜 일정을 쪼개서 리콜 때문에 내방하는 고객이 쫌~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무상으로 소모품도 갈아주고 충전도 무료로 해주는 것 같다.
      아무튼, 차량 하자로 인한 리콜을 제외하면 정비소에 갈 일은 없다)
  •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이 아직도 새것 그대로이다.  전기차는 제동할 때, 브레이크 디스크의 마찰력 보다는 발전기를 먼저 사용해서 제동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디스크가 일반 차량보다 훨씬 적게 사용된다.  이렇다보니 브레이크 디스크의 마모가 거의 없다.

 

불편하거나 나빴던 점은; 

  • 전기차는 겨울이 되면 배터리 효율이 여름보다 70%이하로 확 떨어진다.
    아이오닉(2020년식)을 예로 들자면,
    5~6월에는 배터리를 100% 충전하고 에어컨을 적당히 24~25도로 설정하고 운행하면, 실 주행거리가 320km 정도가 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길이 꽉히는 출근길 국도를 달리던 320km 주행거리를 거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12월에는 배터리를 100% 충전하고 약간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로 히터를 설정하고 운행하면, 실 주행거리가 200km 될까 말까 한다. 수치상으로는 이렇지만 실제 운전할 때는 겨울의 주행 거리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느낌이다.
  • 쉐보레 볼트EUV도 아이오닉과 비슷하게 겨울에 실주행거리가 많이 감소한다.
    그렇지만, 배터리 용량이 커서 주1회 충전하고 인덕원-서초 출퇴근이 가능했다.
  • 겨울에 히터를 빵빵하게 사용할 수 없다. 이것이 무슨 얘기냐면, 히터(난방기)가 사용하는 전력량이 크기 때문에 히터의 온도를 높게 설정하고 달리면, 평소 5일 간격으로 충전하던 배터리를 3일 간격으로 충전해야 할 정도로 배터리의 전기를 많이 쓴다.
  • 연비(전비)가 항상 고르게 나온다.
    디젤, 가솔린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은 도로가 막히면 공회전과 감속으로 인해 손실되는 연료가 많아서 연비가 뚝 떨어지지만,
    전기차는 도로가 막히거나 가속/감속을 많이 해도 연비가 항상 일정하게 나온다. 
    즉, 경제 운전을 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운행된다. (이것이 디젤,가솔린 차량과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남들은 전기차의 이런 점이 불편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점은;

  • 전기차에 관한 불편한 점을 언급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충전 시간이 길다는 것인데, 나는 집 근처에 급속 충전기가 있어서 주로 급속 충전기에 전원을 연결하고, 30~40분 정도 학의천을 산책하고 온다. 충전하는 시간에 운동하러 가니까 딱히 충전 시간이 불편하거나 아깝다는 느낌이 없다.
    그리고 백화점,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이케아 등)에서 쇼핑할 때 충전기에 연결해놓는다.
    어짜피 마트에서 1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는데 이 정도 시간을 보내면 완충 되고도 남는 시간이다.
  • 많은 사람이 이제는 충전 전기 요금 할인이 없어서 디젤, 가솔린 차량에 비해 경제적 이득이 없다고 하는데, 내가 직접 디젤 SUV와 전기차를 모두 소유한 입장에서 동일한 운행패턴(인덕원~서초동)을 출퇴근해보니까, 전기 요금 할인이 없더라도 큰 차이가 있다.
      - 아이오닉, 볼트 EUV으로 출근시 연료비(인덕원~서초동): 500~550원  [도로가 막히든, 안 막히 꾸준하게 일정한 연비가 나온다]
      - 디젤 SUV로 출근시 연료비(인덕원~서초동):  1,700~2,000원 [도로가 막히면 연비가 떨어지고 연료비가 2천원을 넘는있다]
    즉, 전기 충전 요금 할인이 없어도 월등하게 전기차 연료비가 저렴하다.

 

내 경우는 정체가 심한 출퇴근 왕복 거리(34km)를 기준으로

1개월간 충전비용이

  • 여름에는 대략 2~3만원
  • 겨울에는 대략 4~5만원 

정도한다.

충전 비용을 줄이는 하나의 팁이 있는데, EVSIS 또는 대영채비 같은 충전 사업자들은 "구독" 요금제가 있어서 

이런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면 충전 요금이 대략 60%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나도 1년 정도 EVSIS, 대영채비 구독 충전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감이 높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무료로 전기차를 운행하는 느낌적인 느낌...(실제로 무료라는게 아니다...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지... ^^)

 

참고로, 쉐보레 볼트 EUV는 인덕원(평촌)~서초동 출퇴근한 할 때 2주 간격으로 충전해도 배터리가 넉넉하게 남는다.
일상 생활에서 볼트 EUV 충전 때문에 불편한 적은 없었다.

 

 

볼트EUV 연비

사진 설명:
2023년 6월, 배터리를 100% 충전한 후 예상 주행 가능한 거리는 607km(최대 716km)로 표시됨.

이렇게 100% 완충한 후, 배터리가 15%가 될때까지 달려보았더니, 실제로 600km 이상 달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주행 조건:  에어컨 약하게 켜고, 통풍시트 1단계로 설정하면서 주행. 실외 온도는 대략 섭씨 20~25도 전후)

(주차 조건:  주차중 블랙박스가 켜져 있도록 설정함)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16일

 

내가 정기적으로 가는 서초동 이OO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평촌역에 있는 안양성모이비인후과 이후로 갔던 병원 중에서

가장 친절하고 설명을 잘해주는 병원이었다.

원장님, 간호사님 모두 친절하고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 듣는 사람이 다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주신다.

 

썰을 풀자면,

휴일 오후에 딸이 아파서 급하게 문을 연 내과 의원을 찾게 되었고, 다행스럽게 인덕원역 바로 옆에 '삼성플러스내과'가 진료를 하고 있었다.

진료 접수를 하고 대기하는데, 이미 내 앞에 5명이 먼저 진료 대기 중이었다.

5명이 대기 중이니까 대략 15분 후에 진료를 볼 수 있겠다 예상했다.

그러나 내 예상과 다르게 우리는 60분 후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원장님이 환자 1명에 대해서 15분 정도의 진료 시간을 쓰고 있었기 때문.

기다릴 때는 좀 짜증나긴했다. 이렇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나? 이런 마음으로~

그런데 막상 진료실에 들어가서 원장님이 진료하는 모습이나 환자의 증상에 대해 경청하는 모습,

그리고 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와.. 한국에도 이런 병원이 있다니?

 

정말 친절하고 눈높이 설명을 잘 해줬다.

다음에도 내과에 갈 일이 있다면, 꼭 이 병원으로 가야겠다.

종합건강검진도 하는 것 같다. 다음 번 건강검진을 이 병원에서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

 

최근에 인테리어를 한 것 같이 아주아주 산듯하고 깨끗했다.

이런 점도 마음에 들었다.

 

 

 

참고:
  환자 1명에 대한 진료 시간이 길고, 그래서 전체 진료 대기 시간도 길다. 
  따라서 넉넉히 여유 시간을 두고 가는게 좋다.
  만약, 병원 진료가 6시까지 라면 적어도 4시에는 진료 접수를 하는 것을 추천 !!!

 

참고:
  이 글을 절대 광고가 아님.
  나는 이 병원의 이해득실과 손톱만큼도 관련이 없음.

 

 

주차:
  인덕원역 환승주차장(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함.
  병원에서 1시간까지는 주차비 지원해줌.
  병원 진료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주차를 2시간 정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마음의 평화를 위해 좋음 ^^

 

 

 

http://samsungplus.co.kr/

 

삼성플러스내과

인덕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이내, 삼성서울병원 출신 내과전문의 2인

samsungplus.co.kr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13일

 

 

아래 글이 Zero Trust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스토리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6189

 

 

Core Principles (핵심 원칙)

  • Verify explicity
  • Implement least privilege
  • Limit the "blast radius" (Assume breach)
  • Automate context collection and response

 

관련 사업 동향

Date Description
2023년 7월 과기정통부, KISA -> Zero Trust Guide Line 1.0 & 하반기 실증 시범 사업 추진
---
Architecture는 제어 영역과 데이터 영역으로 구분.
  - 접속 요구 제어를 위한 정책결정지점(PDP)과 정책시행지점(PEP)이 있다.
  - PDP는 정책엔진(PE)과 정책관리자(PA)로 나뉘며,
     PE는 신뢰도를 판단해 접속 허가를 최종 결정하고 PA는 PEP에 명령해 정책을 실행한다.
  - PDP는 PEP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PIPs, 예를 들면 SIEM, C-TAS, IAM, LMS 등)에서
     생성한 보안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뢰도 평가’를 통해 자원 접근 여부를 결정하고,
     접근 허가 후에는 양방향 보안 통신경로를 생성한다
2024년 상반기 과기정통부, KISA -> Zero Trust Guide Line 2.0 

 

 

표준 동향

Date Document Name Title
2020. 08. 11. NIST Special Publication 800-207 Zero Trust Architecture
2023. 07. 19. NIST Special Publication 1800-35B, C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2023. 08. 22 NIST Special Publication 1800-35D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Functional Demonstrations)
2023. 09. 12. NIST Special Publication 1800-35E Implementing a Zero Trust Architecture
 (Risk and Compliance Management)

 

 

 

Zero Trust 도입에 대한 걸림돌, 이슈 등

  • 복잡한 개념으로 소비자(실제 보안 솔루션 사용자)가 어려워한다.
  • Zero Trust를 도입하려면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Network traffic이 많은 사무 환경이라면, Zero Trust 도입으로 인해 Network traffic 처리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아마 보안 제품을 파는 회사는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할듯.)
  • 구형 보안 제품과 연동 문제(기능의 충돌, 정책의 충돌 등)

아래 설문 결과를 보더라도 Zero Trust 기술 자체에 대한 이슈보다는 "기술 도입 시 사용하게 될 비용"을 걱정한다.

Zero Trust 제품을 복잡하게 만들다보니 비용이 높아진 것이니까, 당분간은 비용 이슈가 해결될 여지는 없어 보인다.

(기술의 복잡성과 비용 이슈가 있는 SDN 시장과 비슷한 꼴...)

Zero Trust 설문 결과 (출처: 보안뉴스)

 

개인 생각:
  정부가 돈을 뿌려서 Zero Trust 도입을 장려하던지, 보안 제품 판매 업체가 가격을 대폭 낮추던지 해야 하는데  둘다 가능성은 낮을 듯.
  결국, 높은 비용을 치루더라도 꼭 지키고 싶은 데이터가 있는 소비자(회사)만 Zero Trust를 도입하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제1금융권, NHN, Kakao 같은 회사들 ?)

 

 

Zero Trust 제품을 다루는 회사

  • 모니터랩 (DPI 기능을 이용하여 App 탐지 및 제어 -> URL 필터링, 악성 사이트 차단, 파일 다운로드 차단)
  • 소프트캠프 (Remote Browser Isolation)
  • Symantec (Cloud 관련 보안)
  • 엔키 (Zero Trust Total Servier,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수준을 측정)
  • 지니언스
  • 파이오링크
  • 프라이빗테크놀로지
  • 휴네시온

 

 


 

 

2024년 5월 13일, 새롭게 추가한 내용

 

Zero Trust 보안 정책의 어두운 면 (문제점, 단점, 등등)

##
## 참고: 아래 글은 DATANET의 김선애 기자가 작성한 글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라서 인용해본다.
##

... 중간 생략 ...

제로 트러스트로 인해 보안위협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한다면서 사용자에게 불편한 강력인증을 반복해서 요구하거나, 
비정상 행위 감지 알람을 반복해서 띄우면서 업무를 불편하게 할 경우, 
직원은 불만을 갖고 보안을 우회할 방법을 찾는다. 
혹은 퇴사를 고려하게 될 수 있으며

... 중간 생략 ...

모든 보안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은 아니며, 
제로 트러스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있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턴키 방식으로 일시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모든 조직에 해당하는 단일 모델이 있는것도 아니다. 
제로 트러스트를 도입하는 조직이 100곳이라면 100개의 제로 트러스트 모델이 생긴다. 
또한 단일 기술로 구현할 수 없으므로 여러 기술을 자유롭게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과 에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필수다.

... 중간 생략 ...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8일

 

 

Go 언어로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즉, golang package)를 가져다 쓸 일이 생기는데

아래의 순서로 Golang package를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

 

1)  Golang 표준 패키지 찾아보기

Golang 표준 패키지 검색 :   이 링크를 클릭 ( https://pkg.go.dev/ )

 

2)  Awesome Go 에서 패키지 찾아보기

"Awesome Go" 에서 관리되는 패키지 목록 검색 :  이 링크를 클릭 ( https://github.com/avelino/awesome-go )

 

 

많은 Go package가 위 2개 저장소에서 제공되니까, 일단 package를 검색해보고 가져다 쓰도록 하자.

위에 없는 package는 구글링해서 쓰면 되겠지만, 패키지의 구현 완성도는 믿을 수 없을 듯 ㅡㅡ;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8일

 

 

설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주의 - macOS에 기본 제공되는 VIM을 사용하는 경우 -> Homebrew로 재설치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내 경우 macOS에 기본 제공되는 vim editor를 사용했더니

아래처럼 vim editor 화면에 E319 에러가 떴다.

VIM E319 Error

 

VIM E319 Error

 

아래와 같은 해결 방식이 정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에는 문제없이 vim과 vim-go 등 vim plugin들이 잘 동작했다.

따라서 macOS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Homebrew를 통해서 vim을 재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brew remove vim
$ brew cleanup
$ brew install vim

 

그리고 macOS에 설치된 기본 vim editor보다 homebrew를 통해 설치된 vim editor의 실행 순서를 앞 당기기위 해서 아래와 같이 .zshrc 파일에 2줄을 추가한다.

 

$ cat ~/.zshrc
... 중간 생략 ...
alias vi=/opt/homebrew/Cellar/vim/9.1.0350/bin/vim
alias vim=/opt/homebrew/Cellar/vim/9.1.0350/bin/vim
... 중간 생략 ...

 

 

주의 - vim 버전 확인

$ brew info vim

 

만약, vim 8.0 이상이 아닌 경우라면 vim을 최신 버전으로 재설치

$ brew unlink vim
$ brew uninstall vim
$ brew install vim

 

 


 

 

 

공식 문서를 한번쯤 읽어주는 예절...  (Official Documents)

 

fatih/vimgo 공식 문서 열기

 

 


 

vim-plug 설치

vim-plug는 vim에서 사용할 수 있는 plugin manager로써 plugin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curl -fLo ~/.vim/autoload/plug.vim \
--create-dirs \
https://raw.githubusercontent.com/junegunn/vim-plug/master/plug.vim

 

vim-go 및 기타 plugin 설치

${HOME}/.vimrc 파일에 설치할 plugin을 정의한다.

$ vi ~/.vimrc

... 중간 생략 ...

" ------------------------------------------
" vim-go 설정
" -----------------------------------------
filetype plugin indent on

" vim-Plug Plugin List
call plug#begin('~/.vim/plugged')

" 자동완성을 해주는 Plugin.
" :CoCInstall coc-<lang> 으로 지원되는 Language 설치가 가능
" NOTE: 내 경우는 아래 neoclide/coc.nvim을 설치하지 않았다.
"       왜냐하면, 나는 node.js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
" Plug 'neoclide/coc.nvim', {'branch': 'release'}

" 많이 사용되는 plugin list
Plug 'majutsushi/tagbar'
Plug 'vim-airline/vim-airline'
Plug 'tpope/vim-fugitive'

" vim-go 사용을 위한 Plugin
Plug 'fatih/vim-go', { 'do': ':GoUpdateBinaries' }

" 자동 완성 Plugin 이다.
Plug 'SirVer/ultisnips'
Plug 'maralla/completor.vim'

" Misc utilities
Plug 'milkypostman/vim-togglelist'
Plug 'AndrewRadev/splitjoin.vim'
Plug 'mhinz/vim-startify'

" preview plugin
Plug 'junegunn/fzf', { 'dir': '~/.fzf', 'do': './install --all' } " fzf 사용시 꼭 설치;  ~/.fzf 에서 ./install --all 실행해야 함.
Plug 'junegunn/fzf.vim'

" Initialize plugin system
call plug#end()

... 중간 생략 ...

 

 

${HOME}/.vimrc 파일을 저장하고, 아래와 vim 편집기를 실행 후 vim 내부 명령을 수행한다.

$ vim 

... 중간 생략 ...

:PlugInstall

 

수십 초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plugin을 설치할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다른 일을 하면서 신경을 끄는게 좋다)

vim plugins 설치 화면

 

 

 

 

vim-go 관련 설정 (개인 취향에 따라 설정 값 정하기)

아래 vim-go 관련 설정은 개인 취향에 따라 값을 정하면 된다.

 

$ vim ~/.vimrc

... 중간 생략 ...

" -------------------------------------------------------
" NOTE: *.go 파일을 저장할 때 Auto formatting하고, 
"       관련 go package를 자동으로 .go 소스 코드 파일에 추가해준다.
let g:go_fmt_command = "goimports"
let g:go_list_type = "quickfix"
let g:go_addtags_transform = "camelcase"

let g:go_autodetect_gopath = 1
let g:go_highlight_types = 1
let g:go_highlight_fields = 1
let g:go_highlight_functions = 1
let g:go_highlight_function_calls = 1
let g:go_highlight_extra_types = 1
let g:go_highlight_generate_tags = 1
let g:go_highlight_operators = 1
let g:go_auto_type_info = 1
let g:go_auto_sameids = 1

" NOTE: 문서를 Popup window 형태로 보여주기 (:GoDoc 명령)
let g:go_doc_popup_window = 1 

" NOTE: go source code 작성할 때, 실시간으로 자동 완성할 추천 문장을 보여줌.
let g:completor_filetype_map = {}
let g:completor_filetype_map.go = {'ft': 'lsp', 'cmd': 'gopls - remote=auto'}

" NOTE: quickfix 이동 및 open/close
nnoremap <C-n> :cnext<CR>
nnoremap <C-p> :cprevious<CR>
nnoremap <LocalLeader>q :call ToggleQuickfixList()<CR>

" NOTE: Coverage toggle
nnoremap <LocalLeader>c :GoCoverageToggle<CR>

" NOTE: Go 프로그램을 build, run, test하는 명령에 대한 설정
autocmd FileType go nnoremap <Tab>b :GoBuild<CR>
autocmd FileType go nnoremap <Tab>r :GoRun<CR>
autocmd FileType go nnoremap <Tab><Tab>r :GoRun %<CR>

autocmd FileType go nnoremap <Tab>t :GoTest<CR>
autocmd FileType go nnoremap <Tab><Tab>t :GoTestFunc<CR>
autocmd FileType go nnoremap <Tab>c :GoCoverageToggle<CR>
" -------------------------------------------------------

... 중간 생략 ...

 

 

vim-go 및 관련 plugin 설치 완료

 

 

간단하게 vim-go 동작 유무 확인하기

 

아래와 같이 새 파일 my-main.go 를 편집해보다.

$ vim  my-main.go

 

아래와 같이 기본 소스 코드 틀이 만들어진 .go 파일이 자동으로 생긴다.

vim-go가 자동으로 만들어준 새 소스 코드 파일

 

 

 

 

vim-go 사용법

 

 

많은 분이 잘 정리했으니까, 아래 문서를 보는 것을 추천!

 

A 문서 링크 열기

 

B 문서 링크 열기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7일

 

 

Sendmail 설치

Sendmail 패키지 설치는 간단하다. 아래와 같이 2줄의 명령어를 실행하면 끝 !!!

$ apt update -y

$ apt install sendmail

 

 

Sendmail 설정 (당장 필요한 부분만 간단하게 수정~)

만약, 아래와 같이 Sendmail을 발신 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 Sendmail 서버가 설치된 Ubuntu OS 호스트에서 mail CLI 또는 mailx CLI를 통해서 mail 발송만 하는 경우
  • Sendmail 서버가 설치된 Ubuntu OS 호스트에서 내가 개발한 mail 전송 프로그램이 localhost address(127.0.0.1) 주소로 binding해서 보내는 경우

설정을 수정하지 않고, 기본 설정값으로 사용해도 다 잘 동작한다.

 

단, Sendmail 서버가 설치된 장비가 아닌 Remote 장비에서 email을 발송하도록 하거나 

내가 설치한 Sendmail 서버를 수신용 서버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이 인터넷 Address(즉, 0.0.0.0)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 항목을 수정해야 한다.

 

$ vi /etc/mail/sendmail.mc

... 중간 생략 ...
## NOTE: Addr 항목 값을 "0.0.0.0"으로 변경한다.
DAEMON_OPTIONS(`Family=inet,  Name=MTA-v4, Port=smtp, Addr=0.0.0.0')dnl
DAEMON_OPTIONS(`Family=inet,  Name=MSP-v4, Port=submission, M=Ea, Addr=0.0.0.0')dnl
... 중간 생략 ...

$ m4 /etc/mail/sendmail.mc > /etc/mail/sendmail.cf

 

 

Sendmail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한 장비의 domain name을 /etc/mail/local-host-names 파일에 설정한다.

$ vi /etc/mail/local-host-names
localhost
my-host.my-domain.kr
mail.my-domain.kr

 

 

수정했으니까, sendmail을 재기동하여 수정된 설정을 반영한다.

$ systemctl restart sendmail

 

 

 

Sendmail 서버를 이용하여 메일 발송하는 테스트하기

우선, 간단한 mail 에이전트 CLI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 apt-get install mailutils

 

 

mail CLI를 이용하여 메일을 발송하는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 vi send-mail.sh

#!/usr/bin/zsh

MY_DATE=$(date)
MY_SUBJ="This is test mail (${MY_DATE})"
echo "My hello world at ${MY_DATE}" | mail -s $MY_SUBJ sejong@naber-nara.kr


$ chmod +x send-mail.sh

$ ./send-mail.sh

 

 

별루 설정한거 없고, 작업한게 없지만 

메일을 잘 갈 것이다 ^^

Python, Golang 같은 언어로 sendmail 서버 프로그램에 메일 전송 요청을 했는데, 별로 어려운 거 없이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기본 설치는 SMTP 서버 접근에 대한 인증이 따로 없어서 그냥 바로 테스트가 된다. 쫌~~~ 위험함 ㅠㅠ) 

 

참고: Python은 아래 Web Docs의 Example code를 복붙(Copy & Paste)하면 잘 동작한다.

 

https://docs.python.org/ko/3/library/email.examples.html

 

 

 

DNS 서버에 MX Record 추가하기

아래 예제와 비슷한 모양으로 MX Record를 추가해준다.

 

$ vi /var/cache/bind/my-domain.kr.zone

... 중간 생략 ...

; MX Records
;
@       IN      MX      10    mail
@       IN      MX      20    mailx
... 중간 생략 ...

 

이렇게 DNS 서버(즉, 네임서버)에 MX Record가 설정되면

제3자가 sejong@my-domain.kr으로 메일을 보낼 때, 자동으로 mail.my-domain.kr 또는 mailx.my-domain.kr이 SMTP 수신 서버라고 인지하게 된다.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3일

 

 

 

Ubuntu 24.04를 설치하고 한글 입력기 설정할 때 헷갈려서 메모를 남겨본다.

처음에는 한영 전환 설정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설정 화면에서 이것저것 다 해봐도 잘 안 되었다.

몇 가지 설정 메뉴를 왔다갔다하고, 시행 착오를 겪은 끝에 정확한 "한/영" 전환 설정 방법을 알았다 ^^

 


!!! 한글 입력을 위해 설정해야 할 핵심은 키보드가 "Korean -> Korean"이 아니라 "Korean -> Hangul" 이라는 것 !!!


 

아래에 설명된 설정 순서를 따라해보면 한글 입력이 잘 될 것이다. ^^

화면 하나하나 캡쳐서 설명을 기록하다보니 내용이 길다.

어려운 내용은 없고, 그냥 화면을 보면서 따라하면 "한영 전환" 설정이 잘 될 것이다. 

 


 

Step 1 :  한국어 언어 지원 추가

아래 Settings 화면을 이용하여 "Korean" 언어 지원 도구를 설치해야 한다.

[ Settings ] 화면에서 언어  설정 관련 메뉴를 검색한다.

 

 

[ Managed Installed Languages ] 메뉴를 선택한다.

 

 

자동으로 지원 가능한 언어를 체크하니까, 이 작성이 종료될 때까지 몇 초간 기다린다.

 

 

[ Language support ]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 언어 지원 ] 관련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설치될 때까지 기다린다.

 

 

[ Hangul ] 언어 지원을 추가하기 위해 [Install/Remove Languages] 버튼을 클릭힌다.

 

 

[ Korean ] 항목의 체크 박스를 활성화한다.

 

 

[ Hangul ] 언어 지원 관련 소프트웨어가 설치될 때까지 몇초간 기다린다.

 

 

[ Language Support ] 화면에 "한국어" 항목이 추가된었는지 확인한다.

 

 

[ 한국어 ] 언어 지원 관련 소프트웨어 설치가 끝났으므로, [ Close ] 버튼을 눌러서 설정 화면을 닫는다.

 

 

.

.

.

Step 2 :  Reboot (OS 재시작)

 

주의:
  위와 같이 "한국어 언어 지원"을 설치하고 나서, 아래와 같이 Ubuntu 24.04를 Reboot해줘야 한다.
  시간을 아껴보려고, ibus-setup 입력기 설정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시켜보았는데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았다.
  따라서 꼭! 꼭!  OS Reboot 후에 다음 설정 절차를 진행하시길 ^^

 

 

Ubuntu OS 재시작 (Reboot)

 

 

 

 

OS Reboot이 완료된 후, 아래와 같이 IBus 설정 작성을 진행한다.

 

 


 

Step 3 :  한글(Hangul) 입력 방식 추가

 

Hangul(한글) 입력을 위해서 ibus 프로그램이 필요한다.

아래 화면과 같이 [ ibus-setup ] 명령을 실행하여, [ IBus Preferences ] 화면을 연다.

 

터미널에서 ibus-setup 명령을 수행한다.

 

아래 설정 화면과 같이 [ Input Method ] 를 추가한다.

[ IBus Preferences ] 설정 화면에서 [ Input Method ] 탭을 선택한다.

 

 

[ Input Method ]로써 "Korean"을 선택한다.

입력 방식으로써 "Korean"을 선택한다.

 

 

 

!!! 중요 !!!

꼭 "Hangul"을 선택해야 한다. Korean을 선택하면, 한영 전환이 안 된다.

대부분 Ubuntu 22.04 ~ 24.04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이 설정 단계에서 Korean을 선택하기 때문에 한영 변환이 잘 안 되는 것이다.

(나도 이것 때문에 한영 전환이 안 되었음 ㅠㅠ)

 

"Korean" 항목의 하위 메뉴에 있는 "Hangul"을 선택하여 추가한다.

 

 

!!! 중요 !!!

위와 같이 설정하고 나면 [ Input Method ] 화면에 

"Korean - Hangul" 항목이 추가되어 있을 것이다.  (아래 IBus Preferences 화면을 참고)

 

[ IBus Preferences ]의 입력 방식에 "Korean - Hangul"이 추가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기까지 한 작업은 "한글 입력기"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실제로 한영 전환 키 조합은 아래에서 설명한다.

 

 

Step 4 :  키보드 입력 소스 설정

 

[ Keyboard ] 설명 화면에서 [ Add Input Source ] 버튼을 클릭한다.

 

 

[ Input Source ]로써 "Korean"을 선택한다.

 

 

!!! 중요 !!!

아래 설정 화면에서 꼭 "Korean Hangul"을 선택해야 한다. Korean을 선택하면, 한영 전환이 안 된다.

대부분 Ubuntu 22.04 ~ 24.04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이 설정 단계에서 Korean을 선택하기 때문에 한영 변환이 잘 안 되는 것이다.

(나도 이것 때문에 한영 전환이 안 되었음 ㅠㅠ)

 

"Korean" 항목의 하위 항목인 "Korean (Hangul)"을 선택한다.

 

 

아래 설정 화면과 같이 "Korean (Hangul)" 항목이 [Input Sources]에 추가되어 있어야 한다.

[ Input Sources ] 화면에 "Korean (Hangul)" 항목이 추가되어 있어야 한다.

 

 

아래 화면에서 "English (US)"를 삭제해야 한다.

꼭 "English (US)" 항목을 지워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입력 방식이 남아 있으면 한글 입력할 때 불편하다.
그냥 필요 없는 것은 지우고 편하게 살자 !!!

 

 

아래 화면처럼 깔끔하게 "Korean (Hangul)" 항목만 남으면, 설정이 잘 된 것이다.

 

 

 

Ubuntu 24.04 데스크탑 화면의 우측 상단에 [ EN ] 아이콘을 클릭해서

"Korean (Hangul)" 항목이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Korean (Hangul)" 항목이 없으면, 이 블로그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설정 절차를 꼼꼼히 보고, 빠뜨린 절차가 있는지 체크해본다.

 

 

 

한영 전환을 위한 키보드 설정 끝 !!!

 

한글 입력, 영어 입력 테스트 해보기.

참고:

기본 한영 전환 키조합은 [ Shift key ] + [ Space key ] 이다

 

Ubuntu 24.04 한영 전환 테스트 (한글 입력 테스트)

 

 

 

 

 

 

추가 설정 (옵션)

위 설정 작업까지 하면 "한/영" 전환이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한글 / 영어 사이의 기본 전환 키 조합[Shift key] + [Space key]이다.

따라서 다른 키 조합으로 "한/영" 전환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추가로 옵션 설정을 해줘야 한다.

 

[ Korean (Hangul) ] 항목의 오른쪽 추가 옵션 버튼을 눌러서 [ Preferences ] 메뉴를 클릭한다.

 

 

 

[ IBusHangul Setup ] 화면에서 본인이 원하는 한영 전환 키 조합을 설정한다.

 

 

 

 


 

반응형
작성일: 2024년 5월 5일

 

 

 

Ubuntu 24.04를 설치하기 전, 이모저모 소식 알아보기

Ubuntu 24.04 (Noble Numbat)이 정식 릴리즈되었다.

ubuntu.com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24.04 릴리즈 소식을 볼 수 있다.

 

Ubuntu 24.04 Noble Numbat 릴리즈 소식을 전하는 Canonical 홈페이지 화면

 

지금 Ubuntu 24.04를 사용할 일은 없지만, 새로운 OS이니까 설치해봐야지 ^^

 

i9 CPU가 장착된 Desktop PC에서 KVM을 이용해서 Ubuntu 24.04를 설치해봤다.

ISO 파일을 다운로드한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로 OS 패키지를 설치한 시간은 대략 6분 정도 걸렸다.

 

Ubuntu 24.04를 부팅한 직후에

  • Chromium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YouTube에서 4K 영상 재생.
  • SSH 설정해서 외부에서 접속.
  • Remote Desktop도 설정해서 접속.

30분 정도 사용해봤을 때, UX 측면에서 Ubuntu 22.04와 거의 바뀐 것은 없다. 

내가 알아낸 UX 측면의 변화는

  • [ Settings / Sharing ] 화면에서 Remote Desktop 기능이 빠짐
  • [ Settings / System ] 화면에 Remote Desktop 기능이 추가됨

즉, [ Remote Desktop ] 설정 메뉴가 [ Sharing ] 하위 메뉴에서 [ System ] 하위 메뉴로 이동했다.

 

Ubuntu 24.04 Noble Numbat 설치한 모습

 

 


 

.

.

.

 

참고: 한영 전환 키 조합 설정하기

Ubuntu 24.04 에서 한영 전환 설정하는 방법 -->  https://andrewpage.tistory.com/390

.

.

.

 

 


 

Ubuntu 24.04 설치 절차

1)  Ubuntu 24.04 설치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

Ubuntu Server 이미지와 Ubuntu Desktop 이미지 중에서 본인이 사용할 목적에 맞게 Ubuntu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참고:
  Windows GUI 화면이 필요하고, 마우스로 Ubuntu OS를 조작하고 싶다면 Ubuntu Desktop 이미지를 다운로드 해야 한다.
  Ubuntu Server 이미지는 Text 화면 밖에 없고,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다.

 

Ubuntu Desktop 24.04 설치 파일 다운로드 (이 링크를 클릭)

 

 

2)  Ubuntu 24.04 설치를 위한 부팅 USB 만들기

Ubuntu 공식 홈페이지에 각 OS별 부팅 USB 만드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3)  USB로 부팅하여 Ubuntu 설치

앞에서 만든 USB로 Ubuntu를 부팅하면, 몇 초 후에 아래와 같은 GRUB 부팅 옵션 화면이 나온다.

Ubuntu를 설치할거라면, [Try or Install Ubuntu]를 선택하고 [Enter Key]를 누른다.

GRUB 부팅 옵션 화면

 

 

10초 정도 지나면, 아래와 같이 [Welcome to Ubuntu], "Preparing Ubuntu..." 메시지가 출력되는 설치 화면이 나온다.

 

Ubuntu 24.04 설치 진행 중 화면

 

 

또 2초 정도 지나면, 아래와 같이 Ubuntu 설치 중에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라는 창이 나온다.

English를 선택하고 [Next] 버튼을 누른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OS 설치 중 사용할 언어 선택

 

 

 

아래 화면에서 설정 변경 없이 [Next] 버튼을 클릭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아래 설치 화면에서 키보드 레이아웃을 선택한다. [특별한 키보드가 아니라면, English(US)를 선택]

Ubuntu 24.04 설치 화면 / 키보드 레이아웃 선택하기

 

 

 

Ubuntu 24.04를 설치하는 중에 사용할 인터넷 연결 방식을 선택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인터넷 연결 방식 선택하기

 

 

 

 

아래 화면에서 Ubuntu 24.04를 설치할 것인지, Ubuntu 24.04를 설치하지 않고 맛보기로 잠깐 부팅해서 사용하고 버릴지 선택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설치를 할 것인지, 설치 없이 임시로 맛보기만 할지 선택하기

 

 

대화형으로 설치할지, 자동으로 일괄 설치할지 정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대화형으로 설치할지, 자동 설치할지 선택

 

 

기본 앱만 설치할지, 오피스 도구 같은 추가 앱을 설치할지 정한다.

(Ubuntu 24.04를 설치하고 나중에 추가 설치가 가능하니까, 기본 앱만 설치해도 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추가로 설치할 프로그램 선택하기

 

Third-party 소프트웨어, 동영상 플레이어 같은 앱을 추가 설치할지 결정한다.

(Ubuntu 24.04를 설치하고 나중에 추가 설치가 가능하니까, 체크 박스를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추가로 설치할 Software 선택하기

 

 

설치할 디스크를 삭제하고, Ubuntu 24.04를 설치하도록 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Disk 삭제 후 Ubuntu 설치하기

 

 

Ubuntu OS에 계정을 생성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계정 생성하기

 

 

시간대를 설정한다. (Asia/Seoul을 선택)

Ubuntu 24.04 설치 화면 / 시간대(timezone) 선택하기

 

지금까지 선택한 옵션을 확인하고 [Install] 버튼을 클릭한다.

Ubuntu 24.04 설치 화면 / 설치 옵션 확인 후 설치 시작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고, 대략 10분 정도 기다리면 Ubuntu 24.04 설치가 완료될 것이다.

Ubuntu 24.04 설치 시작 화면

 

 

 

Ubuntu 24.04 설치 화면

 

 

 

Ubuntu 24.04 설치 화면

 

 

 

 

Ubuntu 24.04 Noble Numbat 설치한 모습

 

 

2024년 4월 26일에 Ubuntu 24.04 관련하여 발견한 이슈.

내 PC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회사의 동료들은 Ubuntu GUI Desktop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Terminal" 앱을 제외하고 모든 GUI 창 모서리가 "깜빡~깜빡~"하면서 창 모양이 사라졌다 다시 보였다 하는 현상이 있다.

(1초에 10번 정도 깜빡이는 것처럼 보임)

그래서 동료들은 Ubuntu GUI Desktop 없이 Ubuntu Server 패키지만 설치해서 SSH 접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이렇게 GUI 화면이 깜빡이는 동료들의 PC 운영 환경은 아래와 같다.

  • Baremetal --> 설치 단계부터 GUI가 안 보임
  • VirtualBox --> GUI Desktop 화면이 깜빡이는 현상 발생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

  • KVM / Qemu 환경에 VM으로 Ubuntu 24.04를 설치한 경우 --> 정상 동작

 


 

 

며칠 더 사용해보고, 이슈가 있으면 여기에 메모를 추가하겠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