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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맥북)을 사용하면서 모니터를 연결하는 대부분의 경우

Macbook <--> USB-C 4K 60Hz 영상 케이블 <--> 4K, 5K 모니터

이런 방식으로 연결한다.

 

 

그런데, 회사 회의실에 가면 대형 모니터가 4K 60Hz가 지원되지만 영상 케이블이 HDMI to HDMI인 경우가 거의 90% 이상이다.

이럴 때, 일반(저렴이) USB-C to HDMI 젠더를 사용하면 4K 30Hz로 Frame Rate가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물론, 30만원 이상 가격의 좋은 USB-C 허브를 가진 경우라면 문제 없이 4K 60Hz 영상이 전송된다)

 

 

내가 2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해결한 방법은

1)  USB-C to HDMI 케이블을 구입
     --> 결론: 꽝 !!!
                    모니터 화면이 깜빡 깜빡하는 현상이 있다.

 

2)  USB-C to HDMI 젠더 구입 
     --> 결론:  완전 만족  :D
                     모니터 화면 깜빡이는 현상이 없고, 마우스 움직임도 맥 모니터처럼 부드럽다.
                     배송비를 포함해서 15,000원에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심지어 이 제품은 60W PD 충전까지 지원한다. ^^
                     HDMI만 지원하는 모니터에서 3840 x 2160 60Hz 영상을 보고자 한다면, 이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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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또는 맥미니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면, 색감이나 선명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낀다.

특히 맥북의 화면과 모니터를 번갈아가면서 볼 때는 화질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

대부분 이런 불만이 있을 때, Retina 모니터를 구입하라고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LG전자의 80만원대 모니터를 추천하는데 나한테는 너무 비싼 모니터이다.

그래서 LG전자의 80만원대 모니터가 좋은 솔루션인줄 알았지만 몇년간 참으면서 살았다. 

 

그런데 최근 국내 중소기업 2곳이 30만원짜리 UHD 모니터를 출시하면서 나도 Mac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맥북 프로와 모니터를 연결한 구성은 아래와 같다.

 

  • 맥북 프로 2015년 Mid (AMD Radeon R9 M370X 2GB GDDR5) 모델의 썬더볼트 포트(즉, mini-DP 포트)와
  • 크로스오버 2890CU 모니터의 DP 포트를 연결했다.
  • 그리고 케이블은 "이지넷 Mini Display to DP v1.4 NEXTLINK-MDPC5" 라는 케이블을 사용했다. (아래 사진을 참고)
    아래 사진에서 왼쪽 DP 포트를 크로스오버 2890CU 모니터의 DP 포트에 연결하고, 
    오른쪽 mini-DP 포트를 맥북 프로(Macbook Pro)의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했다.

 

 

 

이렇게 구성한 결과는?

 

대만족이다. 모니터와 케이블 구입에 32만원을 사용했는데 만족감은 100만원 정도 지출했을 때의 만족감이다.

진작 이렇게 구성해서 사용할껄하는 후회감이 마구마구 밀려온다.

 

 

 

돈이 부족하다면, 이렇게 구성하는 대안도 있다.

 

내가 QHD 모니터도 한대 가지고 있어서, QHD 모니터를 위 UHD 모니터와 동일한 방식(mini-DP to DP)으로 연결해봤는데, HDMI로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보다 훨씬 선명도가 높다.

즉, 연결방식을 HDMI에서 DP로만 바꾸어도 MacOS는 화질 개선이 많이 된다.

 

MacOS를 사용하면서 모니터 화질에 불만이 많은 분은 HDMI 대신 mini-DP to DP 연결을 시도해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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