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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1월 4일

 

 

HW, SW를 개발해서 고객사에 납품하는 회사라면, BMT, SVT, DVT, CVT, UAT 등과 같은 Test  관련 용어를 자주 사용할 것이다.

그런데 내가 이 용어가 어떤 단어의 축약어인지 몰라서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물어보니..

이 축약된 용어의 Full Name과 정확한 의미를 모르더라... ㅠㅠ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서 메모를 해본다.

 


 

BMT ( Benchmark Test )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용량이 제공 가능한지 가늠해보기 위한 벤치마크 테스트

 

 

SVT ( System Validation Test,   Supplier[Self] Validation Test)

일반적으로 SI, IT업계에서는 HW 같은 물리 장비를 고객사 사이트에 설치하고, 기능 및 성능 검증.

(HW, OS, Platform를 고객사 사이트에 납품 및 설치하고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하는 것을 SVT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일하는 네트워크 산업 분야에서는 Supplier[Self] Validation Test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즉, 개발/공급하는 회사가 고객사에 시스템 및 Software를 납품하기 전 단계에서 자체적으로 종합 테스트하는 것을 일컫는다.

 

 

DVT ( Developer Validation Test)

내가 일하는 통신 업계에서는 Developer Validation 이라고 하는데, 다른 산업에서는 Design Validation이라고 하는 것 같다.

 

 

CVT ( Customer Validation Test )

고객이 직접 인수할 장비의 기능과 품질을 검증한다. (물론 공급사 담당자를 옆에 앉혀 놓고 하는 것이 일발적인 업무 프로세스이다.)

 

UAT ( 인수자(Underwriter?) Validation Test )

인수자(고객사)가 테스트를 한다는 것은 상용 서비스를 가정하고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상용 환경도 100% 동일한 환경에서 기능, 성능, 용량 검증 테스트한다.

 

 

EVT ( Engineering Validation Test )

과부하, 과용량 상태를 만들어서 문제 없이 기능, 서비스(즉, Feature)가 제공되는지 확인한다.

Stress를 팍팍 주면서 Aging Test(에이징, 장시간 테스트)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블로그 작성자: sejong.jeon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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